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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탄 자국이 남아있게 되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그대로 냄비를 사용하게 되면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박박 씻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하려고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식초를 활용하면 쉽게 탄 자국을 지울 수 있다.
먼저 냄비에 식초와 물을 1:1로 붓는다. 그 다음 15~20분 정도 끓인 후, 물을 버리고 수세미로 문지르면 힘을 주지 않아도 탄 자국이 쉽게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청소는 의외로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찌든 때가 오랫동안 그대로 있는 경우도 많고, 그 만큼 청소하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전자레인지는 여러 음식들을 조리하기 때문에 여러 균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그대로 사용하면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식초를 활용하면 쉽게 청소를 할 수 있다.
먼저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물과 식초를 5:1로 담는다. 식초물을 담은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5분정도 돌린다. 5분 후, 전자레인지 문을 바로 열지 말고 그 상태로 5분정도 둔 후 문을 열어 용기를 꺼내고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월로 전자레인지 내부를 닦아낸다.
이렇게 식초 물을 돌려주면 내부에 수증기가 맺히게 되면서 찌든 때나 남은 음식 잔여물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청소 후, 식초 냄새가 심하면 물에 레몬이나 귤 질을 담아 1분정도 돌려주면 된다.
화장실 냄새는 본인이 화장실을 사용할 때에도 냄새로 인해 불편하고, 손님이 왔을 때에는 부끄러움까지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방향제를 놓고, 탈취제를 뿌려도 화장실 냄새는 쉽게 사라지지 않아 골칫덩어리인데, 식초를 활용하면 살균효과에도 좋고 냄새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식초와 물을 섞어 스프레이에 담아 뿌려주면 되는데, 식초물을 이용하면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때, 사과식초나 흑초 보다는 곡류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자주전자나 커피메이커는 청소에 소홀한 기계 중 하나이다.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청소 하는 것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초를 활용하면 쉽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먼저 물과 식초를 섞어 전자 주전자나 커피 메이커에 부어준 후, 평소에 사용하던 것처럼 끓여주면 된다. 끓인 물을 버린 후 물로 씻어내면 전자주전자나 커피메이커 내부가 훨씬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습기 살균제가 문제가 되면서 천연살균제, 집에서 직접 살균제를 만드는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식초는 살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식초를 많이 활용한다.
뿐만 아니라 식초는 어느 집에나 구비되어 있고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하기 쉽다.
식초와 물을 섞어준 후, 식초물로 가습기를 청소한다.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풀어주면 더 뛰어난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수도꼭지는 세균이 많이 묻은 손이 제일 많이 닿는 곳이다.
그만큼 수도꼭지의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수도꼭지는 물 때가 많이 끼기 때문에 수시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
이 때, 식초를 활용하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물과 식초를 섞어 수도꼭지에 뿌려 칫솔로 닦아준다. 또는 젖은 천에 싸매서 식초를 적셔 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수도꼭지의 물때도 제거되고, 소독이 되면서 쉽게 세척할 수 있다.
창문유리가 더러우면 실내 전체가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창문에 붙어 있는 먼지와 세균들이 실내에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위생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창문 유리를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고, 특히 얼룩이나 찌든 때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 때, 식초를 활용하면 일부러 세제를 사지 않아도 되고, 훨씬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좋다.
신문지에 물과 식초를 바르고 닦아내면 얼룩 또는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살균이 되기 때문에 창문 유리 청소에 큰 도움이 된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습이 거추장스러워서 스티커를 떼면 자국 때문에 더 지저분해져서 후회를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식초를 이용하면 접착제 부분이 잘 녹아 쉽게 스티커 자국을 없앨 수 있다.
먼저 휴지에 식초를 적셔준다. 적신 휴지를 스티커 자국에 붙여둔 후, 떼어내면 스티커 자국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빨래를 할 때, 식초를 활용하면 얼룩도 지워지고, 훨씬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뿐만 아니라 옷감까지 부드럽게 해주며, 옷에 벤 땀냄새를 없애주는 역할도 한다.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으면 냄새도 없어지고, 옷감도 훨씬 부드러워진다.
탈색이 되는 옷 같은 경우에는 물 1리터에 중성세제 2스푼, 식초 2스푼을 넣어 세탁하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울니트 같은 경우에는 중성세제에 식초를 넣어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 세탁하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피, 음료수 등이 묻은 옷은 흡수가 잘 되는 헝겊에 식초를 약간 묻힌다. 식초를 묻힌 헝겊을 얼룩이 있는 부분에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하면 된다.
카페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기에도 좋고,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지만 카페트에 얼룩이 지면 잘 지워지지도 않고 아예 세탁을 하기에는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에 난감해지곤 한다.
이럴 때는 식초를 활용하면 손쉽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먼저 식초와 따뜻한 물을 섞어준다. 이 식초물에 수건을 적셔 얼룩진 곳을 닦아준다.
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여 마무리하면 된다.
만약 음료 등을 흘린 직후라면 먼저 수건이나 휴지로 수분을 흡수해 준 후, 식초물로 얼룩을 지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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