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캠핑족) 캠퐁 아우한테 전화가 옵니다.^^ 예전부터 아이들과 같이 바다낚시와 캠핑을 같이하자 했었거든요^^*^^
오후 늦으막히 도착한 영흥도 바다낚시터에 유터동호회 형님들이 들어와 계십니다.
반갑게 인사후 부지런히 텐트를 쳐야죠^^.
영흥도는 전기지원도 안되고 차를 가지고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네요... 꼭 낚시 할때만 차량이 인정 됩니다. 좀 야박한 느낌...
텐트 진지를 구축하고 바로 먹거리 준비를 합니다. 바로 어둠이 내리고 아들놈과 캠퐁아우의 큰넘과 둘이 텐트에서 영화를보네요^^
첫번째 요리는 숙성고기로 3시간 훈증(스모크)한 삼겹살을 준비해왔습니다. 몇덩이 잘~~~ 슬라이스 합니다.^^;
우선 불판에 잘구워서...
ㅎㅎㅎ 요 냄새는...^^ 맛나게 한점 먹어보니... 이런 맛 처음 입니다.ㅋ---
아우는 20여가지의 양념을 가지고 다니며. 고기위에 몇가지 양념을 더합니다.
아이들것두 좀 덜어주니 ㅎㅎㅎ 아들넘 무쟈 잘 먹네요^^
이어 숫불이 준비 됩니다. 그리고 석쇠를 올리고...
생고기를 올려주고 또 갖은 양념을 뿌려 주네요^^
맛나게 ?어가고...
불을 좀더 넣어주면 좋죠...
몇조각 더 구워먹습니다. 한잔두잔 거의 30병의 소주를 해치웠습니다. 밤이 깊어지니 추워지고... 주변 마른풀로 불놀이도 해봅니다...
캠퐁 아우가 넘 수고를 많이 하네요^^*^^ 도란도란 먹고 마시고 얘기하고 즐거운 시간이 지납니다.
동호회 아우들이 소주와 수박등...찬조가 이어지고,
이어 맛집카페 아우가 들어오며 소주10병과 아이들 먹을걸 사오네요^^; 크--- 점점 일이 커집니다.
즐거운 시간이 흐르고... 잼나 애기가 많죠?^^*^^
이런 대접을 받은 캠퐁아우에게 고마워 낚시꾼이 할수 있는 회를 준비 합니다.
요렇게 맛나게 한접시 먹고...
이날 참돔 3마리 2명이 먹었지요?^^; ㅎㅎㅎ
무지 맛나게 먹으니 좋네요^^
밤이 깊어지고 고기몇점 더 구워 봅니다.
제 사진도 한방 찍어 주네요^^; 이렇게 시간이가는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이 흐르고 ...
4시반경 취침에 들어갑니다. 7시에 눈을 뜨고 밖을 보니 날씨가 무쟈 좋습니다.^^ 입구쪽 우럭골 경치 한방...
가두리도 한방...
날이 무지 밝고 화창합니다. 제 채비도 한방 ...
동호회형님 열낚 하시고...
여유있는 당산도사 형님... 폭탄방류 시간이 다가오고 부지런히 준비들 합니다.^^*^^ 요건 아우가 몇장 찍었네요^^
폭탄방류후 폭팔적인 입질이 ?아 집니다.^^ 첫수를 건져내고 둘째번에 오랫만에 따라온 아들넘 손맛좀 보게 합니다.^^*^^
준수한 씨알의 참돔이 올라오고...
형님 어망... 제 고기두 저기 넣었습니다.^^ 총 11마리?로 오늘도 역시 짱이십니다.^^
형님덕에 같이한 아우들과 맛나게 먹어야죠?^^*^^ 분양하고 남은 참돔들...
전 총 참돔 2마리... 2수는 떨쿠고^^; 오랫만에 유터라 그런지 조황은 별로 였네요^^;
같이 한 모든 분들과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이 돼었습니다.
형님 찬조 참돔과 같이 총 9마리들고 88수산 출발 합니다. 이젠 맛나게 먹어주는 염장 사진이죠...^^*^^
밤새고기굽고 힘든 텐트치고 정리정돈 다하고... 캠퐁님덕에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그리고,열쉬미 고기잡아 찬조해주신 형님 땡큐~~~! 복받으실거에요^^*^^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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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과멋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럭셔리원
첫댓글 캠퐁 아우랑 친해지고 싶다! 고기굽는 저 진지함 음!
^^; 수원으루 놀러 오심 됩니다.^^*^^
나두 전엔 노숙하고 진지하게 고기굽고 잘 했는데...지금은 구찮혀...만사가 다 구찮혀...ㅎㅎ
ㅋㅋㅋ ^^; 요그 참 잼나는 곳입니다.
29-30 날 시간 돼시면 대부도루 오세요^^*^^
횐님의 사진이 나를 하여금 발동걸리게 하네요~~터치오븐(무쇠솥) 바베큐 굼침 도네요 이참에 창고 털어 아그들하고 튈까하니 일기 예보가 엉망이라 그냥 횐님의 글로 대리 만족합니다~~ 오토캠핑 부럽네요 더블어 즐낚까지~~
^^; ㅎㅎㅎ 감사합니다. 헌터님 ...^^*^^
보내 주신 바테리 감사드리고 빠른시일내에 만들어 사용 하겠습니다.
다음 출조 기다리며 한잔 올리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