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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하옵니다 _()_
안녕하세요!
각혜행 법우 인사올립니다 _()_
오늘 글 제목 보시고서
어라~ 예전에 한 번 본 글 같기도 한데~? 하고 기시감을 느끼시는 법우님들 분명히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2020년도에 안심정사 논산본찰에 올리브유 공양 올리고 나서 바로 다음날
주식수익금으로 7천만원을 한번에 벌어들이는 돈벼락 가피를 입은 일을 카페에 쓴 적이 있는데
그때와 비슷한 일이 지난 주에 저에게 또 있었어요!
상황도 비슷하고~ 금액까지 7천만원으로 같아서
어떻게 이런 일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금액까지 비슷하게 있을 수 있을까 저도 신기한데요
혹시나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저는 계를 받은 정식 불자이고 인과의 무서움을 철저히 믿는 사람이라 의도적인 거짓말을 하지 않고요!
굳이 또 그때와 같은 7천만원이라는 금액을 지어낼 정도로 창의력과 기억력이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새벽 꿈에 법안큰스님께서 제게 오셔서 어떤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잠에서 깨고 나서 큰스님 꿈을 꾼 것도 평범치 않은 일인데, 큰스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말씀 내용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었어서
아무래도 공양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도량 재수불공 신청자라서, 그날이 마침 수요일 재수불공일이었기에
꿈 꾼 당일을 넘기지 않고 재수불공일에 맞춰 공양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서울도량에 전화해서 몇 가지 공양물 신청해서 공양 부탁드렸습니다
파인애플초 하나, 백미 한 포, 생수 1팩, 영가옷 5벌
이렇게 해서 총 20만원 어치의 공양을 신청하고 재수불공 시간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렸는데요~
그러고 나서 하루 지나 다음날 목요일!
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에 호재가 터져서 큰 폭으로 급등을 하여
단 하루만에 7천만원이 넘는 수익실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72290395원, 7천2백2십9만~원의 수익이 그날 하루에 생겼는데요~
전날까지도 다소 올라있긴 했지만 그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금액대였는데
전날 저녁 재수불공 시간에 20만원어치 공양물 올리고 나서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생각지도 않은 놀라운 큰 금액의 수입이 제게 들어왔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고... 정황으로 보아 불보살님 가피가 확실하기에
이번에도 가만 있으면 안될 사안이다 싶어서 10% 감사공양 올립니다
오늘 서울도량에 다시 전화해서 감사말씀과 경위를 말씀드리고
10% 감사 현금 공양 천 삼백만원 서울도량 계좌로 이체했습니다
10%인데 왜 금액이 칠,팔백만원이 아닌 천3백만원인가 하면요...
9월 초에도 수익실현을 한 적이 있어서 그때 5천2백만원 정도 수입이 들어왔었거든요
그것까지 하면 9월 한달 수입이 1억2천5백만~ 정도가 되는데
이왕 10% 감사공양 올리는 것이니까 그 금액까지 포함해서 천삼백만원 현금공양 올렸습니다
전부터 안심정사 신도이신 분들은 제 글을 꾸준히 보셔서 예전에 본찰에 올리브유 공양 올리고 7천만원 가피 입은 글 기억을 하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도 거의 비슷한 상황인데...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이번 가피는 훨씬 더 법계의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어요
2020년 올리브유 때는, 그저 전에 사두고 있던 주식이 올리브유 공양 올릴 다음날 많이 올라서 수익이 저절로 늘어난 모양새였는데
이번에는 아예 매수 매도 시점에 법계의 힌트를 구체적으로 받았습니다 ^^
제 판단과 감만으로 했다면, 절대로 저 금액이 나올 수 없었어요
자세한 상황을 쓰지는 않겠지만...
단순히 서울도량에 공양 올리고 난 다음날 돈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가피라고 짐작하는 게 아니예요
매수매도 시에 구체적인 힌트를 받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그날 큰스님께서 꿈에 나오셔서 해주신 말씀 때문에 마음에 걸려서 공양올릴 생각을 하게 된 것인데
그날 그 공양이 올라가야 그 다음날 수익실현이 크게 되게끔 뭔가...
법계에서 인과법상 필요한 공덕행을 미리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날 큰스님을 꿈에서 뵙지 못했으면 서울도량에 공양 올릴 생각을 아예 안하고 지나갔을 건데
그날 공양이 안올라갔으면 아마 7천만원 아니었을 거라고...
그날 그 공양이 제가 받을 재물복 크기를 크게 키워준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크고 좋은 것을 불자가 받기를 원하시는 법계의 자비로우심이 제게 이르신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공양 올립니다 _()_
이번 일 있고나서
지난 2020년 가피 때와 너무도 비슷한 상황에다 금액까지 비슷한 규모가 된 이유가 뭐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난 2020년때는 본찰에 공양올린 올리브유 구매 가격이 845000원이었고
올해와 똑같이, 24시간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제가 보낸 올리브유가 본찰에 도착하기도 전에 그 다음날
저한테 들어온 주식수익금이 7천4백만원 정도.
올해는 서울도량에 파인애플초와 몇 가지 다른 공양물 두루 갖춰서 20만원에 금액을 맞춰서 공양을 올렸는데
다음날 들어온 주식수익금은 7천2백만원 정도.
두 번 다 백만원이 되지 않은 수십만원의 공양을 제가 먼저 올린 이후
그 다음날 주식 수익 7천만원대 거의 똑같은 금액대로 재물 가피가 이루어졌는데요
이런 상황을 보면서... 뭔가
불자가 절에 어느 정도 금액의 공양을 깨끗한 신심으로 (이것도 중요함!) 올릴 때
그에 상응해서 산정되는 정해진 법계 산출방식이 있는 것인가 ~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 번은 80만원대, 한 번은 20만원대 공양
비슷하다면 비슷한 백만원 안되는 몇십만원 구간대 금액에,
공양처는 안심정사
그리고 공양 올릴 당시의 제 마음상태
(보시자 마음의 의도와 청정함 상태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니 중요변수 중 하나)
이 몇 가지 조건이 조합 형성되는 것에 따라
법계의 감응의 정도와 정확도 크기가 결정되는 법칙 같은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때그때 불보살님 기분과 바쁘심 상태에 따라 그때마다 달라요~ 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일뿐 아니라 아주 비슷한 가피를 또 반복해서 받는 상황이 다른 사안에서도 저는 또 있었어요
예전에 논산본찰에서 약사불공 올리고 나서
그날 집에 와서 고장났던 물건이 저절로 고쳐지는 신기한 일이 있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올해 또 똑같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봄에 국립중앙박물관 스투파 전이 있어서 제가 그때 글을 카페에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때 저는 스투파 전을 한 번이 아니고 2월부터 전시 종료되는 4월까지 거의 매주
총 열 번을 전시장에 갔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친견하기 어려운 진품 인도 스투파 유물들과
무려 석가세존 근본팔탑에 아소카 대왕이 바친 성유물까지 오는 중요한 전시라
불자로서 이런 귀중한 기회를 살면서 또 만나기 힘들거다 판단하고서
한 번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하고 기회 있을 때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여러 번 가야지 결심하고
거의 매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느라 그때 많이 바빴는데
그때 집에 의류 건조기가 누수가 되는 고장이 있었어요
여러가지로 바쁜데 AS 신청해서 받을 시간은 없고,
바닥에 물은 새지만 건조가 안되는 건 아니라서
건조기 돌릴 때마다 바닥에 물흡수용 수건걸레 하나씩 깔아놓고서
전시회 끝나고 바쁜 게 좀 덜해지면 그때 수리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불편하지만 그렇게 버티고 있었는데
그렇게 지나다 보니 어느날 갑자기 건조기에서 물이 안새는 거예요!
분명히 그 전에도 물이 새는 걸 바쁜 일이 계속 있어서 수리 신청을 못하고 물 새는 쪽에 걸레를 대놓고 쓴 지 꽤 오래여서
물이 새는 게 확실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저절로 고쳐진 것처럼 물이 하나도 안새고 바닥이 계속 뽀송~해서
아무 것도 안했는데 기계가 돌아가다가 부품이라도 저절로 맞춰져서 물이 안새게 되었나~ 하고
어안이 벙벙해진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스투파전 기간 내내
물새던 건조기가 다시 물 새는 일 없이 아주 평온하게 작동이 잘 되는 걸 보면서
아... 신경쓰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전시 관람 하면서 인도 스투파 유물과 부처님 성유물 친견 잘 하라는 법계의 배려고 가피로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그 전에도 약사불공 올리고 고장났던 전자제품이 잘 작동되는 가피를 똑같이 받은 적이 있어서
이미 두번째라... 시기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법계 가피가 확실함을 잘 알았는데요
이 건조기 사안의 가피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시기간 끝나고 드디어 시간을 내어 AS 신청을 해서 점검수리를 받았는데...
제 건조기는 예전에 불량 리콜 대상이 된 적이 있어서 부품 무상 교체가 가능한 제품이었거든요
그때 작동에 문제가 없고, 또 구입한 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라 굳이 멀쩡한 제품을 다시 공장으로 보내서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생각이 없어서 그냥 몇년째 쭉 사용하고 있었는데
올해 수리 신청을 했더니 그때 부품 교체 대상에 해당이 되는 모델이라
안에 메인 기계를 통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기사님이 오셔서 메인 기계 부분 전체 교환해주시고 수리비는 물론 출장비조차 전혀 받지 않으셔서
제 돈은 하나도 지출되지 않고 고장난 건조기를 수리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건조기를 구입한 게 2018년인데
무려 6년이나 쓴 제품을 안에 새 부품으로 통째 교환하면서
출장비조차 없이 그냥 새 건조기 생긴 것처럼
그렇게 수리를 잘 받는 일이 있었는데요
구입한 지 꽤 되어 무상 AS 시기도 한참 지난 제품인데
만약 실비수리로 처리됐으면 부품을 통으로 교체하는 거라 몇십만원은 그냥 지출되는 상황인데
AS까지 무상으로 처리되는 걸 보면서
이 건조기 관련해서 가피는 내 착각 아닌 진짜 현실 가피이며
세상에서 불자로 사는 건 정말 대단한 혜택이고 이익이 있는 거구나~ 하는 감탄을 또 했습니다
건조기가 물이 안새서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진 것도 큰 혜택이고 도우심이었는데
건조기 수리 비용까지 전혀 들지 않은 경제적 이익까지 있었기 때문에
삼보께 귀의한 불자는 이런 식으로 심적 물적 법계 지원을 다 받는다는 것을 그때 또 확인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논산본찰에 올리브유 공양올리고 하루만에 7천만원 수입 들어오고
서울도량에 파인애플초랑 여러 공양 올리고 하루만에 또 똑같이 금액까지 비슷하게 7천만원 수입
약사불공 올리고 고장난 전자제품 저절로 고쳐지는 신기한 현상에
스투파전 다니느라 바쁠 때 고장난 건조기 저절로 고쳐지고 수리비없이 새부품 교체되는 신기한 현상까지
저라는 한 사람에게 이런 신기하고 말만으로는 쉽게 믿기 힘든 법계 가피가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똑같이 일어나는데
이쯤 되면 이건 우연성 돌발성 이벤트가 아니고
법계와 사바세계 지구 불자 사이에 감응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증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한 번이 다 놀라운 일들인데
매번 가피 있을 때마다 와아~ 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게도 되면서
어느새 불가사의한 법계 가피에 익숙해져 가는 각혜행 불자의 일상입니다 ^^
봄에 스투파 전과 큰스님 생신 때 공양글 올리고 한동안 카페 출입이 뜸했는데
그 동안도 꿈으로 안심정사 불공 때마다 연동되서 감응받는 일은 쭉 있었어요
오늘 주제와 사안은 크게 연관없지만
안심정사 재수불공 신도로서 받은 몽중가피라서 간단히 이어서 몇가지 쓰고 글 마치겠습니다
먼저 지난 7월 7일 백중 초재일 새벽에
제가 안심정사 절에 가서 법회 참석하고 큰스님과 여러 법사님들 신도님들 뵙고
사람들이 절에서 점심공양하고 절 행사하는 걸 쭉 구경하고 하늘을 날아서 집에 돌아오는 꿈을 꿨는데요
그날이 바로 백중 시작하는 초재일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백중 관련 꿈이고, 올해 안심정사 백중 기도도 잘 봉행되어 하늘에 닿을 것이라는 내용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7월 18일에는 꿈에 티벳 높으신 고승이 절에 오셔서 장엄한 티벳불교 행사를 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그 행사에 함께 참석해서 구체적인 행사 진행을 보았는데
그때 날짜가 대구도량에서 티벳스님들의 특별 공양 법회가 있었던 날
바로 하루 전이었어요
꿈에 아주 수승하신 티벳 노스님이 절에 오시는 걸 봤기 때문에
대구도량에서 티벳 스님들께서 올리시는 안심정사 특별기도가 잘 봉행될 것임을 미리 꿈으로 알려주셨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날짜까지 맞춰서 매년 안심정사 불공 행사 관련 꿈을 꾸기 때문에
안심정사 재수불공 신도로 있으면서 이런 꿈 받고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늘 생각하고 지냅니다
그 외 이런저런 소소한 생활 예지몽 역시 올해도 쭉 꿨는데
안심정사 카페에 공유할 만한 것이 나오면 또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언제나와 같이
처음 글 시작할 때 주제와 내용이 달라지는 각혜행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 작성이 되었는데요!
글을 자주 안쓰고 몰아서 쓰다보니 자꾸 내용이 많아져서 이리 되었습니다
글 내용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모쪼록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처음 주제로 돌아가서, 이번 7천만원 가피에 관련하여...
지난 2020년에는 공양물이 올리브유였고, 이번은 파인애플초였는데요
안심정사에서는 파인애플 초를 왕대박초라고 부르잖아요!
이번에 제가 경험한 것 역시
파인애플 초가 왕대박초임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파인애플초는 한개에 15만원이라, 다소 금액이 높은 초라서 공양올릴 때 심적 부담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부처님께 공양 올릴 때 돈을 아까워하는 마음이 들면 보시의 청정함이 형성이 안되니까
제 사례를 참고하시어 이왕 비싼 공양물 올리실 때는 기꺼이, 티끌없이 청정함을 갖추신 보시행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 글 보시는 분들 중 저 사람은 저렇게 되는데 왜 나한테는 아직 좋은 소식이 없을까~
좌절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인데요
부처님 법은 철저한 인과법이기 때문에, 무조건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게 아니고
불자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선행 조건들이 있어요
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절에 시주를 하고 기도를 정성껏 한다 해도
각자 상황과 근기 조건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마음만 간절한다고 무조건 다 되는 게 아니고
뭔가 법계에도 보시와 발복의 조건이 되는 인과의 법칙이 작용하거든요
어떤 보시를 했을 때 최상의 과보를 얻을 수 있는지, 보시의 효율성 같은 것에 대해서
보시의 대상이라든지, 보시물, 보시할 때 마음가짐, 등등
부처님께서 상세히 가르쳐주신 것이 있으니까
무턱대고 막연하게 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교리 공부를 하셔서
전략적으로 지혜롭게 복을 짓고 최상의 성취를 이루는 방식을 취하셔서
안심정사 모든 분들 대원원만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 생각에 재가불자도 어느 정도 기본 불교 지식과 교리 공부는 필수예요
간절한 마음만으로 다 되는 게 아니라, 정확하고 올바른 방법을 알고 그 방법대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부처님 법은 우주의 이치를 밝히고 고통을 벗어나고 행복에 이르게 하는
일종의 정리된 매뉴얼 같은 것이라고도 생각하는데요
마치 가전제품 사용법을 아는 어린아이가 사용법을 충분히 알면서 조작할 때와
매뉴얼을 읽어본 적이 없는 어른이 잘 모르고 기계를 순서없이 아무렇게나 조작할 때
나이 상관없이 결과가 달라지는 것과 같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진리법인데... 분명히 알면 그 분명히 아는 만큼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막연한 기대감과 간절한 마음만으로는 빠지고 부족한 부분이 생기는데
빠진 부분 없이 원만하게 조건들이 갖춰져야 발복이 원만하게 잘 되게 됩니다
그 빠진 부분을 알려면 교학 공부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제 생각입니다
저는 안심정사 처음 올 때부터 큰스님께 공양금을 올리면서 안심정사 신도 생활을 시작했는데
그때도 아주 작은 금액은 아니어서 공양 올리기 전에 보시에 대한 공부를 집에서 나름 하고
올바른 보시의 방법과 마음가짐 등 보시에 대한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숙지를 어느정도 한 상태에서 법안 큰스님을 뵈었습니다
불교는 지혜의 가르침이라, 공부는 필수예요!
이미 큰스님 법문으로 공부 잘 하고 계시지만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되신다 하는 분들 이런저런 번뇌와 걱정에 마냥 시달리지 마시고
불법 안에서 구체적인 해답을 얻으시고 꼭 성취 이루셨으면 합니다
존귀하신 부처님, 자비로우신 보살님들께 감사드리고
법안 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큰스님께서 꿈에 나오셔서 제게 해주신 말씀 때문에 서울도량에 조금의 공양 올리고
그에 비해 말도 안되게 막대한 재물가피를 받았습니다
불보살님의 가피이자, 법안큰스님의 은혜입니다
늘 큰스님의 건강과 크신 성취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제 전화 받아서 친절히 공양 접수해주시고 여러가지 공양물 정성스레 올려주신
서울도량 최예주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직접 가서 불보살님 전에 공양 못올려도 원격으로 큰 가피받는 데에
안심정사 종무실 총무님들과 운영진분들의 도우심이 필수이므로
언제나 안심정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안심정사 신도로서 잘 살아갑니다
그리고 긴 글 마치면서~
저 말고도 안심정사 신도님들 법안 큰스님 꿈 종종 꾸실텐데
큰스님 꿈 꾸시면 흘려버리시지 마시고 신행생활 점검을 해보시고
그때 상황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해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초는 파인애플 초가 진정한 왕대박초임을!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첫댓글 법우님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빨리 읽고 다시한번 천천히 읽었습니다.
처음 큰스님을 뵙고 1년여간 가족들과의 합심기도로 큰 소원성취를 이루고 나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긴하나 절실한 마음이 예전보다 덜해 기도에 소홀했던 저는 최근까지 거꾸로 가는 것 같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시 용기를 내어 기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법우님 글을 보며 깨끗한신심, 보시자 마음의 의도와 청정함에 대한 제 자신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급한일 불끄려고 오직 바라는 마음으로만 공양을 하고, 또 공양물도 금액을 재는 마음으로 청정하지 못했음을 참회했습니다.
큰스님께서 늦어지는건 있어도 안되는건 없다고, 전생의 복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뿐이라고 하신 말씀
꼭 기억하고 기도 정진하겠습니다!
재물복은 재물공양으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늘 보여주시고
큰 수익을 얻었다하더라도 이리 큰 금액을 청정하게 공양올리시는 법우님의 신심을
수희찬탄합니다!
오랜만에 올려주신 글로 신심이 넘치고 용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저도 더 정진하여 가피글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아미타불_()_
법우님~
거꾸로 가는 것 같은 시간들이라 하셨는데 원래 사바세계는 괴로움이 기본값이예요
사성제의 제일 처음이 고성제인데 부처님께서는 행복을 제일 먼저 말씀하시지 않으셨고 고통을 제일 먼저 말씀하셨죠
(일체개고)
저의 이해로는 윤회계에서는 어떻게 해도 고통을 피할 수 없으니 빨리 해탈 열반하라는 것이 부처님 근본가르침이고
그에 더해서 나뿐 아니라 다른 존재들도 같이 고통을 벗어나게끔 하자는 것이 대승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기본값이 고통인 세계라지만, 불자들에게는 불가사의한 부처님 세계의 개입이 일어나니까요
용기를 내시고 꾸준한 신심과 정진으로 불보살님들의 축복과 감화를 받으시고
금생에 의미있는 성취를 많이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_()_
항상 응원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_()_
막대한 재물복을 지으시고 또 받으셨네요~^^
너무 축하축하드려요.
앞으로조 쭈욱~
부처님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가피 글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감사합니다!
법우님께서도 부처님 사랑 보살님들의 아낌을 듬뿍 받으시고 좋은 날들 되시어요~
아미타불 ()
귀의 삼보하옵고 복많은 절에 복많은 불자가 복을 많이 짓는것 같습니다 큰 신심에 수희찬탄 하옵니다
나무지장보살 _()_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좋은날 되소서
나무지장보살 _()_
가피 글 감동입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미타불 _()_
공양물 올리시고 부처님 가피받으신걸 축하드립니다 덕분
알게됐어요 큰스님 꿈을꾸면 공양물 올린다는것을 꼭 좋은일이 있든없든 저도 한두번 큰스님.산왕대신님 꿈을꾼적이 있는데 몰라서 못했어요 각혜행법우님 덕분에 가피받은글 잘 읽고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고 나날이 좋은날 되세요~
아미타불 _()_
큰스님 꿈을 여러번 꾸었지만 공양 올릴 생각을 못했군요. 꾸준히 오로지 정진하겠습니다.
안심정사 신도분들은 큰스님 꿈을 몇번씩은 다 꾸셨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지금까지 큰스님 꿈은 여러 번 꿨는데 꾸고 나서 공양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이번 꿈에서는 큰스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좀 특별하게 마음에 남아서
아무래도 공양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데
서울도량에 전화로 공양 신청할 때만 해도 다음날 이런 일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죠!
불보살님들께서 불자 중생을 도우시는 방식이 정말 불가사의하시다는 것을 느낍니다
법우님께서도 꾸준한 기도 정진 신행의 결실로써
많은 성취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가피글 감동이예요.💜
좋은 예시로 불자들에게 신심을 보여주시는 각혜행법우님~ 수희찬탄합니다🙏
파인애플 왕대박초로
저도 소원성취한적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기적을 바라는 일이 있거든요. 바로 실천해봅니다
삼보께 귀의한 불자는 심적 물적 법계 지원을 다 받는다는 글이 참 좋네요
또한 공양올릴때 청정한 마음, 그리고 불교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등등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귀의삼보한 안심정사 불자로써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날이 행복한 불자 되세요~
아미타불🙏
법우님께서도 파인애플초로 소원성취하신 적이 있으시군요!
역시 왕대박초라는 이름이 허명이 아니었네요~ ^^
어떤 일이신지는 모르지만, 지금 바라시는 일도 꼭 크게! 막대하게! 가장 좋게! 무조건 성공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 글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일 많이 있으시며 바라시는 일도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_()_
법우님 매번 큰손으로 보시공양올림에 수희찬탄합니다.
훌륭한 불자님 가피글보고 많이 배웁니다.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과분한 칭찬의 말씀,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미타불 ()()()
큰손이시네요 ㅎㅎㅎ 법우님이 열심히 하신 만큼 돌려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전 병원에 입원했을때 2주전쯤인가 큰스님 염불 영상을 듣고 잔거 같은데 큰스님이 절데리고 아는 분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시는 꿈을 꿧네요.
큰손~ ㅎㅎ 부끄럽습니다 ^^
주식을 하다보니 돈의 무상함은 평소에 아주 철저히 체감하는데요
주식이라는 게 아시다시피,
저렇게 벌어도... 또 어느순간 순식간에 마이너스되어 있는 게 다반사고 하다 보니
돈이 머물러 있는 느낌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편재)
돈이 잠깐이라도 수중에 있을 때 재빨리 부처님 전에 공양 올려서 공덕 세이브를 해놓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어요, 저는.
이러다 또 없어지면 그땐 하고 싶어도 못하기 때문에!
딱히 큰손 마인드라기보다는... 그렇습니다 ^^
칭찬도 해주시고, 축하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은, 이번에는 제 주식실력이 아니고 100% 불보살님께서 도와주셔서 저 수익이 났어요...
저도 잘 맞는 예지몽을 평소에 꽤 자주 꾸는 편이라서
어떤 땐 그날의 주식 차트 같은 것도 꿈에서 봤으면 좋겠다~ 는 생각도 하곤 했는데
아무리 꿈을 자주 받는다지만, 그런 소원은 차마 빌 수 없어서 그냥 마음 속으로 생각만 했고
실전에서는 매번 고점에 물려서 강제 장기 가치투자자로 몇년씩 계좌 방관 방임 방치상태로 근근이 지냈는데
@각혜행 覺慧行 매번 그 모양이다 보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이번에는 불보살님께서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게 있어서 그대로 따랐더니 역시나 대박 수익이 났어요
차트를 본 건 아닌데 그 비슷하게~
법우님께서도 주식하시면서 종목선택 같은 것에서 가르쳐주시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때 부러웠는데... 저도 이번에 정확한 도움을 받아서 큰 금액의 수익창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우님, 올해 건강은 좀 어떠신가요?
올해 큰 수술하실 거라 하셨었는데 수술은 잘 마치셨는지요...?
작년에 법우님과 안심 카페에서 댓글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선연한데
법우님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소원들 모두 원만히 이루셨으면 합니다 ()
오랜만에 법우님께서 댓글을 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세요~
아미타불 ()()()
지난달에 수술했구요. 작년보다 훨씬 어려운 수술이었는데 엄청 큰수술이라고 ㅎㅎㅎ 수술자체는 잘됐습니다. 가료중인데 아무래도 올해운이 벅찬지 부상이 많아서 고생중이네요 ㅎㅎ 입원도중에 몇차례 위기가 있었는데 다행이 그때마다 도움이 생겨 넘기곤 했습니다. 잘 완쾌되길 바라는데 이렇게 고될줄은 몰랐네요 ㅎㅎ
복이라는게 뭉쳐서 크게 오는경우가 더많듯이 법우님도 그러한 댓가를 받으신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요. 저도 똑같은 범실을 저지르곤 하는데 크게 게의치 않으시길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저도 이번 수술에 대해 있었던 작년부터 이어진 신기한 일에 대해 글을 한번 올렸는데 조회수가 나오길래 보실분들은 보셨겟다 싶어 지웠어요. 아무래도 병은 업의 결과라보니 창피하더라구요 ㅎㅎ전생이든 현생이든 뭔 죄를 지었으니 어린나이부터 발병해 고생했겠지요. ㅎㅎ
@yeonhwa 법우님 수술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수술이 잘 되셨다고는 해도, 작은 수술이나 처치 같은 것으로 잠깐 입원하는 것도 힘들고 괴로운 일이 되는데,
큰수술 하시느라 전후로 많이 아프시고 힘드셨지요...
불보살님 가호로 어려운 수술 잘 마치셨으니 앞으로 차차로 회복도 잘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는 안심정사 카페에 잘 들어오지를 않아서 법우님께서 올리신 글은 못봤어요
평소에 카페 로그인 잘 안하고, 제 글 쓸 때나 로그인하러 와서 그 동안 올라와 있던 글들 쭉 몰아서 보는데
법우님께서 잠깐 올리셨다가 내리셨다는 그 신기한 내용의 글을 못봐서 유감입니다~
저는 올해 상태가 썩 좋지 않아요...
제가 신태강 병화라, 목화기신인데, 올해 갑목 들어오면서 정초부터 지금까지 1년 내내 정신을 못차렸어요
저는 인성 들어오는 때는 머리가 좋아지는 게 아니라 반대로 두뇌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역시나 올해 초부터 계속 소소하게 실수연발이었고 8월달 임신월 돼서 차가운 기운이 들어오니까 조금 머리가 돌아가고 정신이 차려지는가 싶더니
이번달 갑술월 되니까 갑목 때문에 또 실수가 생기네요
@각혜행 覺慧行 기억력 부족이라고 하면 되는데, 구구절절 변명으로 사주 핑계를 대는 것 같아 민망하기도 하지만
저는 쏠린 사주라, 들어오는 오행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요
향후 몇년은 쭉 목화운이라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입니다...
부처님께서 점치는 것을 금하셔서 사주지식을 잊어버리고 싶은데,
한번 알게 된 지식을 깡그리 잊기도 어렵고
또 이 사주가 어느정도 적중도가 있기도 해서
이렇게저렇게 끼워맞춰 해석하다보면 얼추 맞는 부분도 나오고... 그렇네요 ㅎㅎ
어쨌든 올해 제 상태 상관없이 가피는 쭉 받고 있어요
큰스님께서 불교 수행을 열심히 하면 오행의 힘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었는데
아직 수행력이 미미해서 오행의 힘을 이길 정도는 아니지만
법계에서 간섭 개입하시는 힘도 같이 작용을 해서요
부처님 세계에서 불자를 보살펴주시는 힘에 의지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법우님께서는 사주명리에 조예가 있으시니... 조금 어리광스러운 하소연을 해보았습니다 ^^
법우님께서도 어려운 고비 잘 넘기시고 회복중이시니
앞으로는 건강도 좋아지시고, 불보살님의 크신 가호로써 만사여의형통하시기를 축원올립니다 ()
나무아미타불 _()_
저도 신강한 무토 저도 엄청 쏠려있어요.금수용신입니다.;; 20년간 목화대운에 목화운으로 흘러가니 죽는일만 남았나 싶기도 해요 ㅎㅎ게다가 무식상이라 노답입니다. 목화대운 시작하면서 이병으로 고생하기 시작했죠. 10년간 버티다 수술하고도 현재대운이나 앞으로도 화토로 가니.. 법우님처럼 저는 근기가 수승하진 않아서 쭉쭉 운에 치이다 끝맺겠지요. 그래도 법우님은 미래가 있으니 더욱더 많은 성취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yeonhwa 금수용신 ^^
저도 법우님과 같은 금수용신이예요!
법우님은 무식상이시라 하셨는데, 저는 한 술 더 떠서 무식상 + 무인성이기까지 하네요...
화, 금, 수 세 오행만으로 이루어진 사주인데 관이 있어도 인성이 없으니 관인상생이 안되고,
재가 있어도 식상이 없으니 식상생재가 안되는 상황이라
관인상생으로 얻을 수 있는 공무원 선생님 같은 직업도 안되고
식상생재로 할 수 있는 사업 창업 자영업 예체능 같은 쪽도 안되고
인간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직업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통로가 없는 사주인데 거기다
가뜩이나 불이 많은 원국에 1대운이 갑오대운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금생은 확실한 불운으로 스타트를 끊었답니다
사주 공부를 하게 된 것도... 하도 되는 일이 없어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어 알아보려고 도서관에서 혼자 사주책을 봤고요...
도서관에서 사주책 몇 권 본 거랑, 인터넷에서 이러저러한 자료 조금 찾아본 게 다라
기본적인 사주 지식은 있어도 체계적으로 공부한 건 아니라서 사주 지식이 깊지는 못해요
법우님께서는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셨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겉핥기 수준이랍니다
@각혜행 覺慧行 안 그래도 올해부터 갑을병정 목화라인 세운이라...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있을지 몰라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법우님께서도 금수용신이시니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같은 금수용신으로서 심심한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인들도 보면 신강사주에 겁재운 들어오면 건강에 문제생기는 건 거의 100%더라고요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돈이라도 왕창 나가고... 두 가지 다 잃는 경우도 비일비재 흔하고.
(남명이라면 여자까지) 다 털리는 겁재운인데
사람 인생에 중간에 겁재운이 있으면 그 전과 후의 사람 몸 상태가 완전히 달라지는 케이스가 대부분...
저도 정화 겁재대운때 몸을 무섭게 치는데 사람이 운을 도저히 이기지 못하겠더라고요
겁재운 지나면서 눈, 소화기관, 허리, 무릎관절 등등 전체적으로 건강이 많이 망가졌어요
안심정사 처음 올 때 법안큰스님 친견하면서 스님께서 건강은 어떠냐고 제게 하문하셨는데
그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안좋아요 라고 답변을 드릴 정도로 저도 겁재운때 건강을 많이 잃었고
지금도 그때 안좋아진 부분이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허리라든가...
큰 병은 아니라도 겁재운 지나고 나니 마치 몸이 망가진 물건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각혜행 覺慧行 법우님 지난달 수술하셨는데... 제가 아는 다른 안심정사 법우님 한 분도 신약 무토신데 지난달에 갑작스런 병증으로 급하게 예정에 없던 수술을 했거든요
법우님도 그 다른 법우님도 똑같이 무토일간이 같은 달에 수술을 하게 된 걸 보니 올해 무토들에게 수술수 같은 게 공통으로 들어왔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올해 세운이 갑진인데, 법우님께서 신강 무토시면 갑목은 관이라 글자 구조 따라 아주 나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지지 진토가 문제가 될 것이고~ 거기다 진술충이면.
그 다른 신약 무토 법우님에게는 갑목이 편관이라 무자비하게 일간을 극하니 그 글자가 나쁠 수 있고
이렇게 저렇게 따져보면 올해는 천간지지 글자 다 따로따로 작용해서 신약신강 상관없이 무토들에게 무언가 일들이 있을 수 있는 해가 되겠어요
@각혜행 覺慧行 법우님 앞으로 대운이 목화 화토대운이라 걱정하시는데...
사주를 알면 다가오는 대운이 기신운이면 닥치기 전에 겁부터 잔뜩 먹고 미리 스트레스 받게 되잖아요
저도 목화세운 앞둔 요즘 같은 심정인데
사주를 아예 모르면 아무 생각없이 닥치면 닥치는대로 살아가는데
알면 오히려 걱정이 몇 배로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미리 조짐을 안다고 해도 자력으로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보니...
두 눈 뻔히 뜨고 알면서 운에게 당하는 상황이 되고.
그렇더라도... 법우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운 내셨으면 합니다
제가 불자가 되고 나니 타고난 운로를 그대로 살아가는 비불자와 달리 불자들에게는 부처님 세계에 소속된 존재로서 청정법계 부처님 세계의 관리와 보호 도움이 반드시 따른다는 걸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어떨 땐 매일매일이 가피의 날들이라고 여겨질 정도라서 불자가 된 것보다 더 좋은 축복이 없다고 생각하며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되는데...
비록 사바세계는 살아가기가 힘에 부친 괴로움이 많은 세상이고,
오온은 부처님께서 고통의 무더기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고통의 토대가 되는 존재의 쌓임일 뿐이라 해도
@각혜행 覺慧行 부처님께서 그 고통을 소멸시킬 수 있는 가르침을 주셨으니 그 가르침대로 따라가면 고통을 벗어나고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요!
법우님께서 다가오는 기신대운에 예정된 어려움이라 해도 불보살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의외로 타격이 적거나 미미하게 지나가실 수도 있으니~!
이미 소중한 불자이신 법우님을 아끼시는 청정 법계 부처님 자비의 힘이 함께 하실 것이라 믿으시고
용기를 내시고 성심으로 기도 수행 선업공덕행 하시면서
건강 회복도 하시고, 무탈하게 기신대운 잘 지나시며, 원하시는 발복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
저도 목화세운을 앞둔 같은 금수용신자로서, 동지애를 가지고 법우님을 응원해드릴테니까 힘내세요~!
작년말에 안심정사 카페 댓글 100개 이벤트할 때
법우님께서도 댓글 참여를 해주셔서 금생에 법우님을 위한 연꽃초를 제가 공양올려드린 인연도 있고요!
그때 법우님을 위한 기도를 지장보살님께 올렸었는데~!
그런 인연도 있고, 저도 법우님의 행운과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_()_
법우님 큰수술하시고 회복중이시라 몸이 아직 편치 않으시고 심신이 많이 힘드실텐데
수행이력도 재가신도로서 출중하시고, 무엇보다 법계 소속 불자시니까
불보살님의 무한하신 가피력을 믿으시고,
@각혜행 覺慧行 사주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막연히 다 잘될거야~ 하는 억지 희망 같은 게 아니고
불교 교학 측면에서 생각을 밝고 좋게 가지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심리적, 신체적 인과체계가 분명히 있다고 나오니까요
법우님 차크라 명상도 하셔서 명상을 잘 아실텐데
몸도 허약하신 상태에서 에너지 증폭이 되는 수행명상 말고
가볍게 호흡에 집중하는 들숨날숨 명상 짧게 5분 정도
그 정도만 해도 저는 몸에 기운이 생기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효과를 많이 보거든요
법우님께서 저보다 더 사주도 수행도 많이 아시니까 쓸데없는 참견이 될지 모르지만
법우님께서 이고득락의 가르침인 부처님 법을 통해 편안한 행복을 얻으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주제넘는 댓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법우님께서 보시기에 부족함이 있는 의견이라 해도, 너그러이 좋게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오랜만에 사주 용어 대화가 통하는 법우님과 이런저런 댓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저는 참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법우님의 쾌유와 빠른 건강회복 그리고 행운 행복을 기원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_()_
저도 무식상 무인성입니다 ㅋㅋㅋ재성하고 비겁밖에 없어요;;
저는 관대운만 40년째 맞고 있어요. 인성이 와서 망한 케이스고 겁재 축대운에 이병이 시작되서 병인대운에 제대로 드러났지요. 저는 올해 병인 정묘월에 안좋다가 무진에 좋아지다가 경오부터 무너져서 어차피 수술할거 임신 계유밖에 없다 이전부터 생각했고 다행이 임신월 계유일에 수술할걸 2차례나 병원사정으로 마지막엔 그나마 나은날짜를 제가 잡은건데도 더큰 마비환자가 있대서 제 수술날밖에 사정이 안된대서 바꿔주고 계유월 경진일에 수술했습니다. 저는 경진일이 괜찮은편인데요 금전운도 그렇고요. 실제 수술은 겁나게 어려웠지만 잘되었지요. 정말 핵난이도 수술이어서 수술전날에도 교수님이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하셨어요. 해서 실패하면 전신마비도 올 수 있어서요. 저는 갑목자체를 못써요. 그리고 신체가 아프기 시작하면 강약상관없이 재관인운은 악재입니다 ㅠㅠ 신강해서 재운에 좋을꺼같지만 결국 끝은 재로 시작된 일이 관살로 들어오니 아픈사람은 흉하더라구요. 저는 비식운이 그나마 나아서 결정한거에요. 3년내내 관이 형성되니 무토들은 까닥하단 골로가지요.. 진토자체는 그럭저럭 변화로 대체하니 나은데 갑목. 갑술일은 매우 안좋아지는 일이 많아서. 이달이 아주 최악이네요.
앞으로 을사 병오
정미 다 엉망진창이겠지만. 다음 대운은 무진이라. 복음대운에 백호대살이 3개나 생기는지라 환자한텐 최악이지요. 해외로 이민가든지 출가 그이상을 하지 않는한 쉽게 못벗어날거 같아요. 저는 근기가 수승하지 못해서 ㅎㅎㅎ 꾸준히 정진하시는 법우님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많은걸 성취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미만 끝나면 또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겠지요.
저도 온기관이 다 망가져있는 상태에요. 눈하고 척추 자궁 뇌하수체낭종까지 다 안좋습니다. 방광도 이번에 망가질뻔 했는데 그나마 부처님이 도와주셔서 괜찮아졌네요. ㅎㅎ 뭐 신체가 이미 70댄데여 ㅎㅎ 어쩔수없죠.
경험해보니 겁살년 천살년 육해살년이 안좋더라구요. 저는 내년부터 삼재네요 ㅎㅎ 내년에 저빼고 저희가족 4명이 겁살년이라. 에휴 다들 병자라 어찌 흘러갈런지 모르겠네요.;;
@yeonhwa 법우님 재성 비겁뿐이시라면 관도 원국에 없으신 건가요?
토와 수 두 가지 오행만으로 된 사주신거예요?
오행이 딱 두 가지뿐인 사주 원국은 그리 흔치 않은데...
원국의 관의 유무를 떠나서 신강이셔도 관용신이 아니라 식상을 통관용신으로 쓰는 사주신 거 같네요
보통은 토다 신강에 관이 있으면 좋게 보지만 법우님 경우 비겁과 재성뿐으로 대치상태라면 목이 들어와봐야 재성 설기가 되니 그다지 효용이 없겠고 조후로 봐도 그리 좋은 영향이랄 게 없겠네요
금 식상이 들어오면 사주 온도가 차가워지는 문제는 있는데 조후보다는 비겁의 기운을 빼서 재성을 살려주는 식상운이 와서 막힌 흐름을 뚫어주는 게 일순위겠죠
비겁이 많고 재성도 많은 상황에서 식상운이 와서 흐름이 좋아지면 건강도 좋아지시고 특히 재물발복이 크게 되실 것인데... 앞으로 운이 목화 화토로 간다면 법우님 사주를 아시는 입장에서 당연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제 경우는 조후 억부 다 관을 용신으로 쓰는 관용신 사주인데요
관 해대운이 60살에 와요~ㅎㅎ
60살 전에는 수 관대운이 인생에 아예 없답니다
60살에 용신운이라니... 도대체 그때 가서 무슨 좋은 일이 있을지 그다지 상상도 안되고~
@각혜행 覺慧行 그래도 그때쯤 가서 수기운이 들어오면 인생이 좀 편안해지겠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토 식상대운 지나는 중인데, 비겁이 많으니까 식상이 설기를 해줘서 의식주라든지 경제적인 부분은 한결 좋아졌는데, 문제는 제가 관용신이다 보니까, 이 식상이 또 관을 치는 작용을 해서
한편으로는 의식주가 풍족해지는 좋은 작용이 있고 다른 한 편으로는 용신을 치는 작용 때문에 또 난감하고 곤란한 문제가 있기도 해요
좋은 거 반 나쁜 거 반 해서 후라이드반 양념반 반반치킨 운인 셈인데
제 경우는 불교신자가 된 시점이 바로 식상대운 시작하면서부터였고,
식상운의 좋은 작용으로 의식주 풍요, 재물 풍요가 일어나면서 동시에 식상이 관을 쳐서 안좋은 우환도 있는 그런 상태가 되었거든요
이게 제 사주가 불교와 연관이 되어서 흘러가는 것 같아요
불법에 귀의를 한 직후부터 바로 재물과 의식주 생활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부처님께 귀의한 불자가 받는 즉각적인 혜택이고
동시에 우환거리가 생겨서 심신이 편치 않은 부분은 과거의 업장 소멸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비불자가 불자가 되면 과거에 지은 업장이 빠르게 한번에 청산될 수 있도록 크게 나쁜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고 들어서
@각혜행 覺慧行 그릇에 좋은 걸 담으려면 일단 그릇의 더러운 것부터 버리고 깨끗이 씻는 전단계가 필요하니까, 그래서 불자가 되고 나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동시에 생긴 거라고 이해하고
좋은 일은 감사하고, 나쁜 일은 감내하면서 지내는 중입니다
제가 금생에 불자가 늦게 되기는 했는데 아마도 전생에도 불법과 인연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생에 조금이나마 수행도 하고, 복전에 보시도 하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와중에 또 악업을 많이 지었는지 금생에서 초년운부터 내내 기신운에 헤매다가 늦게 불자가 된 게 한탄스럽고.
60살에 들어오는 용신운에 뭔가 좋은 일이 있다면 그 또한 불법의 힘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늦게 귀의를 해서 금생에 불자로 산 세월은 길지 않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신행 수행 선업 등등 하면서 살다가 용신운 들어올 때쯤 되면
그 동안의 불법 신행의 인과가 좋게 무르익어서 좋은 결과를 보게 해주는 그런 흐름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 역시 법우님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이어지는 을사 병오 정미 세운은 걱정이 많은 운이예요
법우님께서 복음대운 말씀하셨는데... 저도 병오년은 복음년이라서,
@각혜행 覺慧行 저한테 목화운이 얼마나 괴로운지 경험으로 잘 아는데... 할 수만 있다면 유튜브 동영상 스킵하듯
앞으로 3년의 시간을 생략하고 건너뛰고 싶은 심정이고요...
법우님께서 댓글에 쓰신, <정미만 끝나면 또 새로운 세계가 시작>
이 부분에서 정말 법우님과 똑같은 마음이예요
앞으로 을사 병오 정미만 잘 넘겨라... 이런 심정이거든요, 제가 지금.
이게 사주를 아는 부작용인데, 모르면 모르는대로 넘어갈 것을, 알면 미리부터 걱정 백배로 시작하니.
그래도 법우님, 앞으로 운이 호운이 아니시라 하셔도, 우리는 불자이니까요!
법우님 어려운 고난도 수술도 잘 되시고, 이제 회복만 잘 하시면 되잖아요
한 고비 잘 넘기셨다고 생각하시고요~!
제가 불자가 되어보니까, 비불자들은 사주 영향 그대로 살지만 불자에게는 불가사의하고 강력한 부처님 세계의 개입이 반드시 있어서 사주대로 살아가는 비불자들의 삶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분명히 있어요
불법에 귀의한 불자들은, 법의 우산 아래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법의 우산 아래 있으면 뜨거운 햇살도 피하게 되고, 비바람도 피할 수 있는 것처럼
@각혜행 覺慧行 부처님 세계에 귀의를 한 것만으로도 법계의 보호 대상이 되고 가피가 내려지더라고요!
법우님 지금 건강이 많이 약해지셨고,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이 되시더라도
불보살님께서 가호하셔서 법우님 걱정처럼 크게 힘드시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인과법으로 정해진 부분이라고 해도,
쇠몽둥이 > 나무막대기 > 솜방망이 > 면봉
이런 식으로 과보의 크기를 줄이는 것도 수승한 부처님 세계의 강력한 가피력과 불법의 힘으로 가능하니까
법우님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법우님 명상 수행하셔서 차크라 열린 부분 있으시죠~
송과체가 활성화되거나 백회가 열리면 법계 에너지가 쏟아져내리듯 느껴진다는데
법계와 소통이 잘 되시는 분이라면 부처님 세계의 가피와 치유의 힘도 강하게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 또한 법우님과 마찬가지로, 향후 기신세운 연달아 대기중인 중생이라...
법우님과 같은 심정으로, 동병상련의 마음과 금수용신 동지애를 느끼면서 함께 힘내시자고 응원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쓰고보니 많은 내용 중에 실례되는 말씀도 있지않을까 싶은데 넓은 아량으로 보아주세요~
법우님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뜻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병화의 모습 같네요.^^ 만사 뜻하신대로 이뤄지실거에요 ㅎㅎ
@yeonhwa ^^ 감사합니다~()
법우님께서도 만사여의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_()_
지혜로우신 법우님, 새로운 글이 올라올때면
항시 읽게 되고, 또한 제 자신도 돌아보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복되는 하루 되세요 🙏🙏🙏
따뜻한 격려와 칭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법우님께서도 언제나 복된 날들 이루세요~!
아미타불 ()()()
수희찬탄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공감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좋은날 이루세요~
아미타불 ()
법우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법우님의
글을 이제 봤네요
올바르게 공부하시고
기도수행 하시니
이렇게도 가피를 받으시네요^^
대단하시네요
법우님의 글은 저에게 좋은 공부도 되고 배울점도 많아요
같은 불자로써
나도 열심히 분발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그냥 생각으로만 지나갈때도 있지만요.....
아무튼 감동이에요
이렇게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주 구체적이고도 자세한 설명도 알려주시고요
교학공부의 중요성도 같이 알려주시고요
아무튼
반갑고
고마운 글이네요
참고하도록 할께요
아미타불🙏🙏🙏
법우님~ 변함없이 자상하신 댓글격려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법은 최상의 지혜로써 세상의 이치를 밝히고 해탈과 대자유의 길을 제시하기 때문에!
한 가지라도 배우면 그것을 앎으로써 많은 이로움이 생겨나지요~!
중국 선불교에서 불립문자라는 말이 있어서 한때 한국 불교에서 교학공부를 등한시여기는 풍토도 있었고
정토계열에서는 생각이 산만해지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에 다른 수행이나 공부 섞지 않고 오로지 염불만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제 일천한 경험에 의하면 어떤 경전을 보더라도 반드시 의미가 와닿고 공부가 되는 가르침이 꼭 있었거든요
다양한 표현으로 같은 진리를 설명하는 여러 경전들을 보면 그때마다 새롭게 마음에 일깨워지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는 기본 기도는 지장경 독경으로 하더라도 틈틈이 다른 경전 공부도 조금씩 한답니다
특히 사성제와 연기법에 대해 숙고하며 지냈던 때에는 심경의 변화가 크게 와서
아미타불 정토 신앙을 하더라도 석가세존의 기본 불법 교리는 반드시 알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법우님께서도 평소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기도와 공양 방생 선업 등 충실한 신행생활을 하시니
금생에 많은 성취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