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沈菜)'는 '팀채', 혹은 '딤채'로 발음되었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짐치'가 되었다가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김치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의 『삼국지』「위지동이전」고구려조로 "고구려는 술 빚기, 장 담그기, 젓갈 등의 발효음식을 매우 잘한다" 고 씌어 있어 이 시기에 이미 저장발효식품을 생활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에는 신문왕이 683년에 왕비를 맞이하면서 내린 폐백품목 가운데 간장, 된장, 젓갈류가 들어있어 발효식품이 널리 퍼졌음을 알려준다. 즉 김치류는 3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저(菹)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삼국
시대에 전래되어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를 거치는 제조방법이 변천 되어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김치류는 무를 주원료로 한 동치미, 짠지, 장아찌가 주를 이루었을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통배추와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김치류는 조선시대 중반이후에 결국 배추와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보급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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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경작지에서 겉잎 및 흙 묻은 뿌리를 제거하고 BOX작업한다.
- 배추의 병충해 입은 부분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이등분한다.
- 154M 지하암반수를 7-8%염수를 제조하여 계절별 배추품종과 배추의 크기에 따라 절임시간을 조절하여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 도록 절임 작업을 한다. - 1차 염수절임후 배추줄기의 유연성을 위하여 건염작업한다.
- 3단세척기를 사용하여 이물질과 염분을 제거한다.
- 적당시간 자연탈수 시켜 염분과 수분을 제거한다.
- 탈수전 배추에 양념속을 만들어 한잎 한잎 정성들여 버무린다.
- 완성된 김치를 정갈하게 담아서 제품규격별로 포장기기를 사용 하여 공기를 압축시켜 뺀후 포장작업하여 위생적으로 저온유통 한다.
김치 의 효능
김치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식의 하나이다. 예부터 채소류가 나지 않는 겨울철에 주로 많이 담근 저장 식품이지만 지금은 냉장고 등 저장 시설이 보편화되면서 일 년 내내 섭취하는 상용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장작용 : 채소에 풍부한 섬유소를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 등의 질병을 억제한다.
소화촉진 : 채소류의 즙과 소금 등의 복합작용으로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위장 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펙틴(pectin) 분비를 촉진시킨다. 소화, 흡수를 돕고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 시킨다.
항균작용 : 익어감에 따라 나오는 젖산균은 해로운 세균을 억제하여 새콤한 맛을 낼 뿐 아니라 창자 속의 다른 균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아 주고, 병원균을 억제한다.
김치는 영양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무, 고추, 파, 마늘 등에는 많은 양의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김치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김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같은 열량이 많은 영양소의 함량이 적은데 비해 칼슘과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서양인들의 식단에서 나타나는 칼슘이나 인의 결핍이 우리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도 김치의 덕택이라 할만 하다. 뿐만 아니라, 김치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산균 발효유를 구지 마시지 않더라도 김치를 통해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김치의 영양 성분과 역할은 원료에 따라 각각 다를 수밖에 없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단백질 : 동물성 젓갈에서 아미노산을 얻어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할 수 있다. 또, 김치가 익으면서 젓갈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뼈도 녹기 때문에 칼슘의 공급원이 된다.
무기질 : 주원료로 사용되는 채소에 함유된 칼슘, 구리, 인, 철분, 소금 등은 인체에 필요한 염분과 무기질을 함유하므로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육류나 기타 산성 식품을 과잉 섭취했을 때 혈액의 산성화로 일어나는 산중독증을 예방해 주는 좋은 알칼리성 식품 공급원이다.
비타민 : 특히 비타민C가 많고 고수, 갓, 무청, 파 등과 같은 녹황색 채소가 많이 섞이면 비타민A가 많아 진다.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B1(thiamin)의 흡수에 도움이 된다. 김치는 숙성이 되면서 점점 더 많은 비타민 함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함량이 숙성초기에는 약간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꾸준히 증가하여 완숙기인 2~3 주째 정도에 가장 높은 함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체에서 비타민A로 작용하는 카로틴의 함량은 김치를 처음 담갔을 때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김치는 숙성 초기나 완숙기에나 영양의 측면에선 전혀 손실이 없는 셈이다.
■ 만드는 법 ① 배추김치는 굵게 채썰어 준비한 김치양념에 버무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둔다. ② 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4~5분 정도 삶는다. ③ 어느 정도 국수가 삶아지면 찬물 1컵을 부어 더 익힌다. ④ 면이 다 익었으면 건져 체에 밭친 다음 찬물에 4~5회 씻어 물기를 빼둔다. ⑤ 분량의 국수양념을 만들어 면에 넣고 버무린다. ⑥ 양념한 배추김치를 냉장고에서 꺼내 ⑤의 국수와 함께 섞은 다음 채썬 오이를 올려낸다.
■ 만드는 법 ① 닭안심은 곱게 다진다. ② 김치는 물기를 꼭 짠 후 송송 썰어놓는다. ③ 양파와 대파는 작게 다져놓는다. ④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두속양념을 만든 다음 ① ② ③의 재료에 넣어 잘 버무린다. ⑤ 준비한 만두속을 만두피에 조금씩 넣어서 달걀흰자로 잘 맞물린다. ⑥ 쇠고기 육수를 끓이다가 불린 당면과 만두를 넣고 끓인다. ⑦ 곱게 채친 새송이버섯을 만두국에 넣고 살짝 익혀낸다.
■ 만드는 법 ① 김치는 송송 썰어놓는다. ② 오징어는 손질하여 굵게 다져놓는다. ③ 돼지고기와 버섯, 양파, 대파도 굵게 다져놓는다. ④ 준비한 재료를 볼에 담고 모두 섞은 후 부침가루와 달걀을 넣는다. ⑤ ④에 분량의 육수와 다진 마늘, 간장, 생강즙, 참기름, 후추를 넣어 반죽한다. ⑥ 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준비한 반죽을 떠 넣고 큼직하게 부쳐낸다.
■ 만드는 법 ① 김치는 4~5cm 길이로 썬 후 물 2컵과 함께 냄비에 담고 익힌다. ② 고등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 썬다. ③ 붉은 고추와 대파도 어슷 썬다. ④ ①의 김치가 푹 익으면 어슷 썬 고등어를 넣은 후 조림소스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낸다. ⑤ 고등어가 거의 익으면 어슷 썬 붉은 고추와 대파를 넣고 살짝 익혀낸다.
■ 만드는 법 ① 김치는 송송 썰어서 삼겹살과 들기름, 참기름을 넣고 함께 볶는다. ② ①을 볶다가 김치의 물기가 없어지면 물 ½컵을 붓고 김치가 푹 익도록 다시 볶는다. ③ 김치가 잘 볶아졌을 때 준비한 생강즙, 고춧가루, 다진 마늘, 채썬 양파, 국간장, 간장, 맛술, 후추를 넣고 물기가 잦아들게 볶아놓는다. ④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⑤ 볶은 김치와 두부를 함께 그릇에 담아낸다.
■ 만드는 법 ① 양지머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물 6000cc를 넣고 1시간 30분 정도 푹 끓인다. ②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숭덩숭덩 썰어서 김치볶음양념과 함께 30분 정도 볶는다. ③ 콩나물에 물 2컵을 붓고 삶아서 건져놓고 콩나물 삶았던 물은 ①의 육수에 섞어놓는다. ④ 고기는 건져서 손으로 죽죽 찢은 다음 분량의 무침양념에 버무려놓는다. ⑤ 뚝배기에 국을 담은 후 밥을 넣고 볶은 김치와 삶아 놓은 콩나물, 양념한 고기, 새우젓을 넣고 끓여낸다.
■ 만드는 법 ① 김치는 꼭 짠 후 송송 썰어서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을 넣고 무쳐놓는다. ② 무쳐놓은 김치를 팬에 넣고 잘게 썬 햄과 후추를 넣어 볶는다. ③ 오이는 껍질을 벗겨서 다져놓는다. ④ 작은 솥에 참기름 1큰술과 물 1작은술을 넣고 밥 1공기를 넣은 후 뜨겁게 달군다. ⑤ 10분 정도 있다가 누룽지가 생기면 볶은 김치와 날치알을 올린다. ⑥ ⑤를 불에서 내린 다음 다진 오이를 올려서 뜨겁게 낸다.
■ 만드는 법 ① 김치는 송송 썰어놓는다. ② 마른 새우는 물 3큰술을 넣고 10분 정도 불려놓는다. ③ 베이컨, 양파는 잘게 썬다. ④ 오이는 돌려 깎은 후 곱게 채썰어 준비한다. ⑤ 팬에 기름을 두른 후 김치와 베이컨을 넣고 달달 볶다가 양파와 마른 새우를 넣고 조금 더 볶아낸다. ⑥ 밥에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을 넣고 볶다가 ⑤를 넣고 함께 볶는다. ⑦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살짝 간한 다음 후추를 약간 뿌린 후 채썬 오이와 함께 담아낸다.
☞ 감사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김치장수..배달전화 ☎ 청도 8796-5214 / 138-6428-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