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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드래프트 2019년 드래프트... 2013년 ver.2 인가?
R.J. Barrett 추천 0 조회 3,621 19.02.18 00:0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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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8 00:35

    첫댓글 2013년이 예상을 뒤엎은 이유는 top10 선수들이 대부분 리그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 아니라(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15픽 이하 하위픽에서 엄청난 선수들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탑텐 선수들 중 픽값하는 선수는 올라디포(2픽) 맥컬럼(10픽) 딱 둘뿐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예상대로 망한 드랲이죠. 근데 그 뒤를 보시면

    스티븐 아담스(뉴질랜드, 12)
    야니스 안테토쿰보(그리스, 15)
    데니스 슈로더(독일, 17)
    루디 고베어(프랑스, 27)

    이런 선수들이 빵빵 터져주면서 결과적으로 슈퍼스타 올스타 모두 수급한 드랲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2019 드랲이 2013만큼의 평가를 받으려면 탑3선수들 외에 다른 선수들

  • 19.02.18 00:27

    이 추가되어야겠죠. 그게 아니라 탑3까지 부상 등의 이유로 재능이 꽃피지 못하면 오히려 2016 draft와 비교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작성자 19.02.18 00:27

    @#76 UnderDog 아 저랑 생각이 다르셨군요... 저는 2013년 드랲 로터리 중에서 절반정도는 나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맥클레모어 같은 선수가 남아있긴 하지만요. 6년이 지난 지금 12명이나 살아남을 줄 상상을 못했습니다.

    저도 2013년 중후판 픽이 많이 터진것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지만 아직 2019년 로터리 밖 선수들은 잘 몰라서( 열심히 알아보고있는중이긴 합니다만) 로터리로 비교대상을 한것 뿐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19.02.18 00:34

    @R.J. Barrett 제가 누구 지적할 수준은 안됩니다..ㅎㅎ
    저는 RJ barret님처럼 결과적으로 2013이 괜찮은 드랲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는 탑텐이 리그에서 살아남은것 보다 하위픽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뎁스와 재능을 챙겼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중에 탑 유망주들이 리스크가 크다는 부분은 크게 공감이 가네요. 뎁스가 안좋다고 평가받는 드랲일수록 하위픽에서 원석을 잘 고르면 역으로 대박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도 슬슬 선수들 좀 챙겨보려고요~

  • 작성자 19.02.18 00:36

    @#76 UnderDog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우셨을텐데 훌륭하시네요👍

  • 19.02.18 00:37

    @R.J. Barrett 글을 너무 잘 작성하셔서 술술 읽혔습니다 ㅋㅋ
    베넷 팬이신거 같은데 혹시 드랲되길 원하는 팀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작성자 19.02.18 00:44

    @#76 UnderDog 저는
    바렛의 성향상
    1) 뛰어난 볼핸들러
    2) 외곽슈터
    3) 잘 받아먹는 빅맨
    이 필요하기 때문에
    팀은 멤피스와 애틀란타가 적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해결사 능력이 강하고 1옵션일때 빛나는 유형이라고 생각하여 뉴욕닉스에 가면 인기가 폭발(?)할것같습니다.

  • 19.02.18 00:42

    그리핀을 생각하면 자이온은 충분히 성공할수 있다고 보는 1인입니다.

  • 작성자 19.02.18 00:44

    자이온이 그리핀보다 15kg이 더 나가서... 자이온 무릎이 버텨주기만 한다면 그리핀 같이 될 수 있겠네요

  • 19.02.18 01:20

    @R.J. Barrett 느바 탑급 선수들의 피지컬은 우리같은 일반인 상식을 넘는다고 봐야죠. 의사가 아닌 이상에야. 물론 부상이 올수야 있겠지만. 바클리 수명은 길었으니까요. 심지어 가드였던 배런 같은 선수도 있었고.

  • 작성자 19.02.18 00:47

    (+)추가할 내용이 있네요. 자이온의 201cm는 착화신장으로 실제 키는 198cm라고 합니다

  • 19.02.18 01:19

    자이온과 바렛이 듀크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둘 다 야투(3점포함)가 약점이라고 들었는데 요새는 좀 향상이 됐나요..?

    자이언은 고딩 때부터 기대치가 워낙 커서(하이라이트 필름 효과를 톡톡 봤죠) 멘탈관리가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9.02.18 01:56

    얼마전에 ESPN 기사를 보니 스타덤에 비해 참 겸손한 선수라 평하더군요 (항상 루즈볼에 가장 먼저 뛰는 투쟁심을 예로 들면서요). 이전 조아킴 노아나 데릭 로즈도 이른바 스타병(?)에 안 걸리고 코트에 모든걸 불살랐던 기억이 나기에,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9.02.18 08:49

    둘 다 외곽슛이 단점이긴 합니다. 자이온은 워크에씩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 19.02.18 04:35

    저랑 닉네임이 비슷하네요 바렛이 nba에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02.18 08:50

    오 !

  • 19.02.18 08:23

    개인적으론 원앤던 시대가 온 이후로는 최소 루키 계약은 끝나봐야 알것 같더라고요. 올라디포의 경우는 나중에 터졌고 팍스만 봐도 2년차에 슛이 생기기도 했죠. 1학년 시절 팍스에 비하면 모랜트는 3점슛이 좀 더 있는 편이기도 하고요. 윌리엄슨은 여태껏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라 점치기가 어렵긴 한듯요

  • 19.02.18 08:25

    티어를 구분하자면 원탑은 윌리엄슨이고 나머지 3명은 바렛 모랜트 리틀 같습니다만 2픽으로 이 3명이 아니라 다른 선수가 뽑혀도 이상할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2.18 08:59

    나시어 리틀은 점점 주가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순위 밖에 있는 경우도 많고요... 외곽슛의 부재가 발을 잡는거같습니다

  • 19.02.18 09:59

    자이온은 너무작긴하네요.. 단신파포 성공이쉽지않을텐데.. 엘튼브랜드 급으로 성장할수있을지..

  • 19.02.18 15:34

    하이리스크더라도 자이온은 1픽에 뽑힐듯합니다.
    르브론의 몸 관리를 본 받아서 자신의 몸 관리에 투자를 한다면
    체형을 개조하거나 더 단련해서 장수하는 법을 터득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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