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유럽연합(EU),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법안 채택 소식 등에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 상승.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국내 최초 원자력 테마 ETF 상장 및 정부 원전 세일즈 외교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윤 대통령, 폴란드와 방산 세일즈 외교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G7, 우크라이나에 38조 규모 지원 소식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자전거 수요 증가 및 서울시 공공자전거 추가 도입 소식 등에 자전거, 전기자전거 테마 상승.
▷아시아 석탄값, 역대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자원개발 테마 상승.
▷국제유가 상승 속 정제마진 30달러선육박 소식 등에 정유 테마 상승.
▷유럽내 러시아 가스 공급 차질 우려 지속 등에 도시가스, LNG, 셰일가스 등 테마 상승.
▷현대차 美 전기차 시장 지배 평가 모멘텀 지속 속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2차전지 등 테마 상승.
▷임플란트 업체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글로벌 디지털화폐(CBDC) 발행 기대감 지속 속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상승.
▷이 외 크래프톤 관련주, 골프, 일자리(취업), 종합상사, 두나무 관련주, 전선, 해저터널,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팩토리, 항공기부품, 건설 중소형, 4대강 복원, 조선기자재, 탈모 치료 관련주, 철도, 창투사, 테마파크, 탄소나노튜브, 수산, 건설 대표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WHO, 원숭이두창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미지정 소식에 원숭이두창 테마 연일 하락.
▷보호예수 물량 출회 우려 속 하이브가 하락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이 외 마이크로바이옴, 슈퍼박테리아, 코로나19(스푸트니크V), 마리화나(대마), 면역항암제, 사료, 보톡스, 증강현실(AR), 육계, 마이크로 LED, 백신/진단시약/방역, 비료, mRNA, 영상콘텐츠,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 유럽연합(EU),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법안 채택 소식 등에 상승 |
▷EU 집행위원회는 전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기존 발표한 32%보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더 8%포인트 더 올린 것으로 산업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연간 평균 1.1% 증가해야 하고, 빌딩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49%까지 늘려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들도 제시했음.
▷미국 백악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동부 해안 11개 주와 해상 풍력발전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 파트너십을 맺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수단을 확장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해상풍력 공급망을 만들기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 시설물 조성에 필요한 특수 선박 지원 방안도 마련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씨에스베어링, 유니슨, 효성중공업, 씨에스윈드 등 풍력에너지 및 SDN, 현대에너지솔루션, OCI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국내 최초 원자력 테마 ETF 상장 및 정부 원전 세일즈 외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원자력테마딥서치 ETF’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원자력iSelect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이들 상품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 원자력 발전 산업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하며 국내에서 원자력 테마 ETF가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임.
▷아울러 정부의 원전 세일즈 외교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일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 각국 정상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원전 수출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부터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하고 중유럽 국가들과 산업과 에너지 관련 협력을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아이, HRS, 오르비텍,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尹 대통령, 폴란드와 방산 세일즈 외교 기대감에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한 가운데, 오는 29일(현지시간) 윤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의 한·폴란드 정상회담이 있을 예정.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토의 대러 최전선으로 떠오른 상태로, 이번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K-방산’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앞서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이 이끄는 폴란드 대표단은 최근 한국을 찾아 군 당국과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갖기도 했으며, 폴란드가 구체적으로 한국산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 고속유탄기관총 등의 수출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함. 특히, 현대로템은 이달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2022 유로사토리’에 폴란드형으로 개량한 K2PL 전차 모형을 전시했고 폴란드 방산그룹 PGZ와 전차 및 장갑차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폴란드 수출관리팀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로템, 쌍용정보통신, 비츠로테크,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KF-21 보라매' 내달 첫 비행 예정 소식 및 미래형 시뮬레이션 및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본격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건설기계 | G7, 우크라이나에 38조 규모 지원 소식에 상승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전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원활한정부 운영에 필요한 국가예산 295억달러(약 38조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음.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에 필요할 때까지 재정적, 인도주의적, 군사적, 외교적 지원을 약속하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안전을 보장하기로 결정.
▷러시아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도 공언했으며, G7은서방의 산업 원자재와 서비스, 기술에 대한 접근이 더욱 제한되도록 러시아 방산업계와 기술 부문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러시아에 보복관세를 부과해 얻는 수입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프리엠스, 현대건설기계, 서연탑메탈, 흥국, 수산중공업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자전거/전기자전거 | 자전거 수요 증가 및 서울시 공공자전거 추가 도입 소식 등에 상승 |
▷온라인쇼핑몰 옥션은 언론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최근 한 달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자전거와 자전거용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일반자전거는 29%, 클래식 자전거는 18% 판매가 늘었으며 사이즈가 작은 미니벨로 판매는 57%, 가벼운 픽시 자전거 판매는 17% 각각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데다 최근의 고유가 현상도 자전거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아울러 서울시는 전일 언론을 통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3,000대를 연말까지 추가 도입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백호 서울시도시교통실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따릉이도 적시에 교체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또한 지속적인 신규 확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등 자전거/전기자전거 테마가 상승. |
자원개발 | 아시아 석탄값, 여름철 전력성수기 맞아 역대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연료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맞아 아시아의 석탄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해짐.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격주 단위로 집계하는 호주뉴캐슬항 석탄 현물 가격은 지난 24일 3.4% 상승, 1t당 402.5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지역 석탄 가격의 주요 지표인 이 가격이 400달러를넘긴 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으로 전해짐.
▷한편, 프랑스 정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지난 3월 말 폐쇄한 생아볼드 석탄 화력발전소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겨울에도 전력이 부족할 경우 해당 발전소를 확대 가동할 수 있다고 밝힘. 이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경제 제재를 받은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량을 급격히 줄인 탓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GS글로벌, LX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 테마가 상승. |
정유 | 정제마진 30달러선 육박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29.5달러를 기록. 직전 최고치였던전주 24.41달러에서 무려 5.09달러가 또 올랐다고 전해짐.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제마진은 올해 4 월 배럴당 20달러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신기록 행진을 지속중인 것으로 전해짐.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량이 낮아, 조금의 공급 충격에도 정제마진 Over Shooting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힘.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 Sinopec㈜의 EG(에틸렌 글리콜) 화재로 연결되어 있던 정유설비 23만b/d가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고, 7월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규모가 줄어들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7월 아시아 역내 석유제품 공급상황은 6월보다 타이트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5.4조원으로 전년 1.75조원에서 +21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2분기 예상 영업이익 2조2,137억원 중 정유 부문이 1.8조원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S-Oil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3조9,995억원으로, 전년 2.1조원에서 +8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2분기예상 영업이익 1조4,362억원 중 정유 부문이 1.4조원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 테마가 상승. |
도시가스/LNG/셰일가스 | 유럽 내 러시아 가스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역내에서 러시아 가스 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회원국에 공급 충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업데이트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카드리 심슨 에너지 정책 담당 EU 집행위원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회원국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우리는 매우 심각한 차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제 그것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 이어 "우리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중요한 일을 해왔다"며, "하지만 이제 이를 더 강화할 때"라고 덧붙였음.
▷이와 함께 EU 이사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속에 역내에너지 공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회원국들이 지하 가스 저장고를 올해 겨울 전에 최소 80% 채우도록 하는 규정을 채택했음. 또한,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걸친 다음 겨울에는 저장고의 90%까지 채우도록 규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등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