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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삼성 대 엘지 (후기 아니에요)
elite 추천 0 조회 553 06.12.28 00:4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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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28 00:58

    첫댓글 퍼비스 파스코인데, 쩝...;

  • 작성자 06.12.28 01:04

    그렇죠? 제가 알기로도 퍼비스 파스코 인데 말이죠; 근데 엑스포츠에서 어떤 분이 해설하실 때 파스코 퍼비스라고 한것 같기도 해요^^;;;; 아무튼 퍼비스 파스코가 맞단 말이죠 ㅋㅋㅋㅋ

  • 06.12.28 02:02

    근데, 세이커스 홈피에는 파스코 퍼비스라고 나와있네요... 우리팀 아나운서 분은 퍼비스 파스코로 소개하는데... 뭐가 맞는지 확신을 못하겠네요. 근데 퍼비스 파스코가 맞을거 같아요~

  • 작성자 06.12.28 12:12

    답변 감사합니다^^ Colorado-denver님 따라서 퍼비스 파스코라고 불러야 겠어요 ㅋㅋㅋ

  • 06.12.28 01:02

    예전 현주엽 선수 파워는 지금보다 더했음 더 했지 못하진 않았죠. 대학시절 별명이 0.1톤 아기코끼리였던;; ㅎㅎ 중간에 무릎때문에 수술도 하고.. 자꾸 부상이 재발하니까 살을 많이 빼기도 했고 나이도 들어서 파워가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힘은 정말-_-b

  • 작성자 06.12.28 01:04

    아하! 답변 감사해요^^ 근데 서장훈 선수까지 밀어버릴 정도였나 해서요. 오늘 충격먹었거든요. 서장훈 선수가 힘에서 밀리니까요. 조금이 아니고 많이요;;

  • 06.12.28 01:17

    전 서울에서 학교다니지만 정말 삼성이 다시 수원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그러면 2시간 넘게 걸려도 꼭 보러갈텐데요...이건 뭐 홈경긴지 원정경긴지 알수가 있어야지-_- 전세계 그어떤 프로스포츠에서도 홈팀 선수가 자유투쏘는데 야유하는 곳은 없을듯...어떤땐 정말 화나고 분하기까지 하더군요..오늘게임만 해도 홈경기의 개념이 제대로 잡힌 팀이었다면 벌어놓은 점수차 다 까먹고 연장까지 끌려가서 지는 일은 없었겠죠

  • 작성자 06.12.28 12:12

    안되요ㅠ 요즘 정들었는데 수원가면; ㅋㅋㅋㅋ

  • 06.12.28 01:56

    이래서 그나마 팬을 확보할 수 있는 김승현의 영입을 간절히 바랬었습니다...어쩔수 없죠...삼성이 수원팬들을 버리고 서울에 왔는데...

  • 작성자 06.12.28 12:14

    서울사람들이 삼성을 응원해야 되요. 서울도 하나의 연고이긴 연고죠 ㅋㅋㅋ 제 친구는 자긴 서울사람이라고 농구 축구 야구다 서울팬이에요.ㅋㅋㅋ농구는 거의 안보지만;;;

  • 06.12.28 09:38

    저도 글쓴이말씀에 동감합니다. 제발 잠실에 타팀팬들 삼성쪽에 앉아서 타팀응원하지 마세요. 원정응원석은 항상 텅텅비는데 왜 삼성쪽으로 와서 원정팀 응원하죠??? 표끊을때 원정쪽으로 달라하면 원정쪽으로 줍니다 제발 원정팀팬들 홈쪽에 앉지 맙시다.

  • 06.12.28 09:40

    그리고 잠실에는 중립팬들이 많은 것 같에요. 어제가서도 느끼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냥 농구를 즐기러 오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정중앙 삼성 홈 좌석은 삼성팬들만 앉습니다. 근데 골대뒤 좌석은 거의다 중립팬이더 군요. 그냥 지는팀 응원하는 분이 많더라군요. 특정팀을 보기위해서 잠실을 찾지보다는 그냥농구를 보기위해 오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 작성자 06.12.28 12:16

    사실 중립팬이 많은 것 같긴 해요. 저 같아도 지금은 어떻게 보면 중립이긴 중립이죠;; 근데 서빠님// 어제 경기장 가셨으면 파스코가 왜 그렇게 혼났는지 아시는지요?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동기가 그거 물어보고 싶은 마음 이었거든요^^;;;;

  • 06.12.28 12:59

    모르겠어요;; 전 삼성쪽만 쳐다봐서 ㅋ;

  • 06.12.28 10:09

    밑에도 달았던 댓글이지만, 이 경기 취재를 다녀왔던 모 기자와 저녁에 술을 마셨는데, 올시즌 최고의 경기로 꼽을만 했다더군요. 이게 원래 SBS sports에서 중계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경기인데.. 이런 경기를 재방송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진짜 아쉽습니다. 그리고 스탯으론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날 경기는 이현민과 현주엽. 둘이 풀어낸 경기라고 하더군요.

  • 작성자 06.12.28 15:39

    기자분이랑 친하시면 선수들 뒷얘기(뭐 선수들간의 친분정도 사건들 등등)도 듣고 좋으시겠어요^^ 근데 제가 농구보는 눈이 아직도 초보수준이니까 기자분 말씀이 정확하겠지만, 어제의 엘지는 이현민선수도 중요한 역할이긴 했는데, 현주엽선수만큼은(여기 '은'이 삭제되어야 할 내용;) 그렇게 중추적인 역할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현민 선수가 진짜 중요한 승부처에서 3점슛도 넣고 잘했는데, 조상현 선수도 쫓아갈때 3점슛 3개인가 4쿼터에 몰어넣고 잘했어요. 전 사실 어제 엘지는 다 인터뷰할꺼라고 생각하기도 했죠;;ㅋㅋㅋㅋㅋ

  • 06.12.28 14:13

    농구 보는 눈은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를 본 제 주변 사람들은 어제 현주엽의 활약을 정말 높게 평가하던데요. 지금 LG의 현주엽은 스탯으론 설명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코트위의 감독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 작성자 06.12.28 15:38

    E.J fingeroll님//제 말에 오타가 있었네요;;현주엽선수만큼'은' 그렇게 중추적인 역할~ 여기서 '은'은 오타에요. 저는 '현주엽 선수가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엘지의 중심이다' 란말을 하는 거였는데 어떻게 글자하나 잘못들어가서 뜻이 잘못되었네요-_-;허허허허허

  • 06.12.28 15:04

    퍼비스 파스코가 맞을껍니다. 오예데지도 올루미데 오예데지고요. 말씀하신 신선우감독님 이 코트중간에 나와서 머라고 한건 파스코한테 한게 아니라 심판한테 머라고 한거였죠, 어제는 심판콜성향이 공없는 상태에서의 몸싸움은 거의 불지 않아서 경기내내 선수들끼리 몸싸움이 심하고 좀 흥분한 상태였죠, 그떄 파스코랑 서장훈이랑 심하게 엉겼는데 심판이 파울을 불지 않았죠, 그래서 엘지 이지승코치(맞나 하여간 코치중 한명이) 코트 중간까지 나와서 항의했고 이에 벤체 테크니컬 불린 상황일껍니다. 파스코가 약간 흥분을 잘하는 성격이라 이런경우 신선우 감독님이 한마디 하고 벤치에 앉혀둡니다,,

  • 06.12.28 15:06

    그리고 파스코가 신선우감독님 무지 어려워합니다, 파스코 가끔 흥분하면 감독님이 '파스코' 하고 외치고 앉으라고 하면 구석까서 않아있습니다. 평소에도 신선우감독님 말 잘듣고 어려워한다네요.

  • 06.12.28 15:12

    글구 창원의 핵심은 현주엽입니다, 요즘 엘지의 부진한 원인중 하나가 현주엽이 예전만 못한데 있죠, 사실 현주엽이 전성기의 몸상태라면 용병도 쉽게 상대하지 못할 선수죠,, 부상이 먼지, 지금은 확실히 예전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죠, 오늘 경기는 확실히 삼성의 약점을 보여준 경기였죠, 외곽슛터의 부재, 어재 가장많은 3점을 쏜 삼성선수가 강혁이었고 그다음이 네이트였습니다. 강혁어제 야투율 28.57%(4/14) 삼성은 빼앗긴 흐름을 외곽슛으로 다시 가져올 선수가 없죠, 그런면에서 꾸준히 벌려야 하는데 어제 후반의 파스코의 대활약으로 인사이드에서의 우위마져 확실해지지 못하니까 흐름을 다시 가져오지 못한거였습니다.

  • 작성자 06.12.28 15:43

    맞아요. 어제 오예랑 파스코랑 몸싸움 엄청 치열했는데 거의 안불더라고요. 두 선수가 엄청난 힘으로 몸싸움을 하니 정말 재미있더라고요.ㅋㅋㅋ 어제는 신선우 감독님이랑 파스코선수랑 트러블이 있었던 것은 아니네요. 경기 끝날 때쯤에, 어떤 선수 넘어져있고 그래서 신선우 감독님이 코트로 나갔거든요. 그때 다른 선수들은 벤치로 돌아오고요. 신선우 감독님이 다른 선수들은 손한번씩 잡고 그랬는데 파스코한테는 포옹하고 엉덩이 한번 쳐주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전 화해(?)의 의미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6.12.28 15:57

    강혁선수가 어제 2점슛은 좀 많이 안좋았는데요, 3점슛은 잘 꽂아주었어요.(2점 1/5 3점 4/8 슛륭 38%) 근데 어제 제가 느낀 답답한 점은 이정석 선수가 공을 너무 오래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오래동안 드리블을 하고, 수비에 잘 막히고, 다른 선수들을 너무 이용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서장훈 선수한테 빼줄 타이밍인데 패스가 안나가고 계속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삼성의 3점슛률은 팀 전체 12/9 41%로 엘지의 11/6 31%보다 훨씬 준수했네요. 흐름을 갖고 오지 못하고, 파스코의 대활약으로 인사이드 우위 점하지 못한 것은 동감합니다.

  • 작성자 06.12.28 15:58

    그런데 사실 엘지의 더블팀이 꽤 괜찮았고, 그러다가 네이트한테 3점 몇방 얻어맞았지만;;?, 홈경기에서 홈팀 팬들의 야유덕에(?) 자유투가 좀 안들어 간 것이(오예, 서장훈) 아쉬웠습니다. 서장훈 선수가 그렇게 자유투 많이 놓치는 것은 처음 봤어요.

  • 06.12.28 16:01

    미국 가기 전까진 사실상 샤킬 오닐급의 자유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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