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기고라니
자개에서 몇몇 여시들이 물어봐줘서 아침에 콧멍 셀프 진출했는데
사진이 안 보이는 불상사가 생겨버려 수정해도 엑박뜨고 ㅠㅠ 결국 지우고 새로 씀!
대형겟판 처음 of 처음이라 손발줄줄 눈물덜덜이었는데 글삭까지 하고 다시 쓰니까 긴장이 두배..
원래 tmt에 tmi도 많이 뿌리고 오지라퍼인데다 블로그까지 해서 사진도 꼼꼼히 찍은거라
홍보 의심은 안 해줬으면해 ㅠ_ㅠ 내가 에어비앤비 열심히 뒤져서 찾았었어!
숙소는 첫날 저녁에 도착했고 8시쯤?
9시까지 체크인 가능이었어ㅋㅋㅋ
딱 도착하자 봤던 리셉션!
걍 여기부터 예뻐서 맘에 듦,,,
주차하고 두리번거리니까 주인 아주머니 나오셔서
주차안내 해주시고 체크인 도와주심
(주차는 아주머니 차를 기준으로 좌측 3대 우측 3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잘 대달라고 하심)
일행이 주차 다시 하는 동안 혼자 신나서 리셉션 사진 열심히 찍음
열쇠 걸려있는게 넘 예뻐보였어ㅋㅋㅋ
저 조명이 탐나서 두 장이나 찍음,,,
체크인 하고 문 열쇠로 열고 잠그는거 설명 + 보일러 설명해주신다고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방으로 감
이게 내가 자개에 올렸던 사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방이야
침대도 넓고 화이트 침구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어.
바닥이 삐걱대거나 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1도 그런거 없었음!
진짜 마음에 들었던 테이블
넓어서 너무너무 좋았어ㅋㅋㅋ 뭐 올려두고 먹기도 좋고
아침마다 화장하고 머리하기도 편했어!
장 스탠드는 밤에 많이 켜뒀고
TV는 켜지도 않음
저기 빼꼼 문이 열린 곳은 붙박이장인데
왼쪽에 외투 걸어두면 딱이고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 파우치가 드라이기 파우치
근데 정말 작아.. 엄청 안 좋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긴 머리 말리는데 오래 걸리긴 했어
TV쪽에서 바라본 주방
싱크대랑 옆에 냉장고장?...이라고 해야하나 저것까지 통일되어 있어서 예뻤어
주방 비품 보여줄게
전기포트 / 냄비 / 후라이팬 / 코르크 냄비 받침
수저 세트 / 집게 / 가위 / 식도 / 과도
보니까 대부분 자주 JAJU 제품이더라고
깔끔한 화이트 식기
잔들도 여러개 있었는데
나는 갈 때 와인 챙겨갔었거든 와인잔은 따로 없어보였어.
요청하면 주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안 물어보고 투명 유리컵에 마셨어.
맨 오른쪽 장을 열면
전자레인지와 미니냉장고가 나와
근데 냉장고 진짜 작아서 뭐 많이 넣기는 불가능할듯!
아무래도 냉장고는 소음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 문 닫아두면 소음이 거슬리지 않더라고
펜션가면 냉장고 소음 신경쓰이는 편인데 그런거 없어서 좋았어
주방에서 입구쪽을 바라보면 있는 빈백
너무 좋아서 걍 드러누워있었어 계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 가지러 가야하는데,, 귀찮,,,
하루치 수건!
우리가 이틀 연박이어서 수건을 더 받았어야 했는데
다음날 외출하면 안에 가져다 놓을지
아님 외출하고 들어오면서 받아갈지 편한대로 하라고 하셔서
우린 아무래도 방에 누가 들어오는게 싫어서 둘째날 숙소 들어오면서 리셉션에서 수건 새로 받아왔어!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도 인테리어는 아주 훌륭해
다만 저 샤워부스가 짧은거 보여?.. 많은 면을 커버해주지 않아
그래서 샤워하면서 물이 세면대있는 바닥으로 많이 튀더라고 ㅠㅠ
문제는 세면대 바닥이 물이 잘 안 빠져.. 경사가 약한듯?...
그래서 뽀송한 건식 욕실이 안 되는 단점이 있고
샤워기 헤드 각도는 조절이 되는데 높이가 조절이 안돼
나는 상관 없었는데 일행이 키가 많이 큰 편이라 불편했을것 같아 ㅜㅜ
욕실엔
샴푸/린스/바디워시/핸드워시가 있는데
두피가 예민한 편이라 샴푸/린스는 안 써봤고
바디워시랑 핸드워시는 향 좋았어! 허브향 느낌? 그냥 싸구려 느낌 아니어서 좋더라ㅋㅋㅋ
수전도 아주 귀엽,,,
저기 작게 두 개 있는거 치약!
휴지걸이 귀엽지 않아?
이제 진짜 짐 가지러 갈시간....
나오면서 광각으로 찍어봤어
짐 가지고 들어가다 보니
카페가 있더라고?
궁금해서 가봄
조식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조식을 먹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 잘 나게 꾸며뒀더라
카페 지나서 뒤쪽 정원?을 갈 수 있는데
거기서 바라본 우리 방!
날이 좋을 땐 저기 앉아서 바람 쐬거나 커피 마셔도 좋을것 같아
이건 첫째날!
간단하게 맥주랑 여시에서 알아간 초록뚜껑 찐 막걸리랑 한 잔 하고 잠
이건 둘째날 저녁
이브여서 나름의 이브 파티!
저 와인은 내가 코스트코에서 사서 옷으로 돌돌말아 가져갔어
일부러 와인 오프너 없이도 오픈 가능한걸로 챙겨감!
저기 왼쪽 뒤로 보이는 문이 내가 묵었던 101호 문이고
우리 방 앞엔 동백나무가 한 그루 있어
지금 동백꽃이 완전 활짝 펴서 지나다닐 때마다 너무 예쁘더라
숙소를 찾은건 난데 예약이랑 결제는 일행이 해가지고
결제내역 달랬더니 이걸 줬어,,,, ㅜㅜ
그리고 목조주택인데다가 2층도 사람이 묵기 때문에
(tmi. 원래 나는 201호에 가고 싶었으나 일행이 예약 늦게 하는 바람에 101호 간거야...)
위에 어떤 사람이 오냐에 따라 좀 쿵쿵대거나 할 수도 있어 ㅜㅜ
우린 첫째날이 좀 시끄러웠어서 다음에 가면 2층으로 가자는 얘기 함!
1박에 9만원 정도에 예약했었고
12월 23, 24여서 아마 평일 요금이 적용됐을것 같아.
이뻐 ㅠㅠㅠ
와 존예
제주도가고싶은데ㅠㅠ여기너무좋다
너무이뿌달
존예탱이다...
헐 완전 좋다 가격도 그렇고...
오 안그래도 며칠전에 여기 엄마랑 가려고 예약햇엇는데!!
우와진짜좋다
칭구칭긔랑 가야겠다 좋네 예뻐.....
헐 이쁘다...
와 개쩐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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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숙소)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좋은 후기 올려줘서 고마워!
오마나...넘이쁘다 공유고마워!!
제주 숙소) 여기 너무 에쁘고..여시 사진도 잘 찍는다! ㅎㅎ후기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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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추가비용은 어떻게 돼???
나는 200% 늦잠잘거라 신청 안 했어 ㅜㅜ 직접 문의해보는게 정확할것 같아!
@아기고라니 우웅 댓글 고마워!!
와,, 진짜 예쁘다 담에 갈래ㅠㅠ 지우지 말아줘~!!
와ㅠㅠㅠㅠ 너무 예쁘다 진짜 나두 담에 꼭 가야지
이뿌다
헉 사진이 넘 에뿌다 ㅠㅠㅠㅠ
제주도 숙소 너무예쁘다 ㅠㅠㅠㅠ 카페도 존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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