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아마라톤 2주 남았습니다.
3월 5일 일요일 오전 9시
동마를 앞두고 점검주 차원에서 벙개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15~20 동마 대비 페이스주
전남체육중학교 트랙
이날 아침은 아주 살짝 쌀쌀했네요.
이제 아침기온도 제법 높아졌습니다. 낮에는 아예 덥구요.
이날은 사진찍는 걸 깜빡하고 바로 시작했네요~
영집이 형이 다행히 달리는 모습이라도 찍어주셨네요~
13km 뛰고, 7km 는 반대로 뛰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동영상도 찍어주셨네요^^
8자 다리로 뛰는 지적을 많이 받았던 제가....
"제가 뛰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제 자세를 모릅니다."
라고 말씀드렸던걸 기억하셨는지,
영상을 찍어주셨어요.
근데 이 영상은 자세에 집중하면서 뛰었던 터라
고치려고 뛰던 자세이고,
힘들면 풀리는데... 풀리는게 진짜 저의 자세겠죠 ㅠㅠ
노력하다보면 될테니까... 계속 생각하면서 집중해서 연습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준이형~~
해맑게 뛰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
찍으니까 밝은 걸까요?
원래 뛸때 밝은 걸까요?
다음에 몰래 찍어봐야 겠어요 ㅎㅎㅎ
집중하면서 뛰고 있는 수현형님.
따봉~~~^^
혼자만 셀카 찍으신 영집이형^^
목에 골드가.....ㅎㅎ
훈련 잘 마치고
땀 많이 흘렸으니 옷 갈아입고~
저는 마무리 스트레칭 하다가.....
무서운 영화 엑소시스트 처럼 찍고~~
마무리로 맛있는 식사로 영양보충^^
너무너무 좋아요~~~~^^
이제 동마가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훈련 잘해서 생각한대로 완주하길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하준이의 미래가 아주 밝아~
정회전으로 본운동 끝내고 역회전으로 조깅하는 데 다들 그만 뛸기미가 없어. 네명이서 누가 먼저 그만뛰나 서로 눈치게임하고 있었는데, 가슴넓은? 강준훈부님덕에 운동 끝냈네요. 훈부님 아니었으면 날 샐뻔...ㅋㅋㅋ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