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아르메니아 대학살이 오스만터키가 1차 세계대전 중에 저지른 명백한 전쟁범죄로 보았습니다. 오스만이 독일2제국이 탄넨베르크에서 제정러시아를 대파한 소식을 듣고 러시아를 너무 얕잡아보고 선공하다가 되려 역관광당해 그 화풀이로 아르메니아인을 학살했다 하죠.... 이는 3제국의 유태인 학살, 일본제국의 중국인 학살, 2제국의 벨기에인 학살 등처럼 전쟁범죄로만 보았는데 네이버 부흥이라는 카페에서 골xx라는 분이 반박을 하더군요?
사실 오스만을 먼저 도발한건 아르메니아고 아르메니아가 먼저 터키인에 대한 폭력행위를 했고 어르메니나 대학살도 사실 아사해서 죽은 아르메니아인이 더 많고 정작 터키군이 죽인 수는 얼마 안된다는 둥....... 하여튼 그 골XX 라는 부흥 회원은 도리어 아르메니아가 더욱 피해자인냥 한다고 주장하시며 터키가 다소 억울한 거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러면서 오스만터키를 감히 2제국과 3제국, 일본제국과 같은 선상에 두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여러분들께서는 저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터키제국의 아르메니아 대학살에 대해 자세히 좀 알고싶네요.. 그것은 정말 전쟁범죄가 아닙니까? 아님 그 골xx라는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겁니까?
아르메니아 학살이 범죄는 맞는데 그게 1차대전에 연관되는 전쟁범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르메니아측의 '도발'은 아니지만 그 동네란게 아르메니아인들이 쳐들어와서 터키인과 무슬림 아르메니아인들을 죽이고 다음날은 쿠르드인들이 와서 죽고 죽이고 하던 동네라..(뭐 그걸로 아르메니아인 100만명이 죽은게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만)
아르메니아인들이 '쳐들어왔다'고 할수도 없는게, 당시 아르메니아는 당연히 오스만 제국의 속령이었습니다. 이중에서 독립전쟁을 일으키며 터키인들을 죽인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식민지배를 받는 지역의 주민들이 독립운동을 하다가 식민지배 하는쪽의 민간인들을 죽이면 'ㅉㅉ 나쁜놈들 너희들은 그래서 진압당한 다음 개학살을 당해도 싸'라고 하지는 않지요.
일반적으로는 오스만제국하에서는 느슨한 민종융합통치가 이루어졌느데, 그거 박살내려고 중동과 발칸반도, 아르메니아나 그루지아 이런 쪽에다가 민족주의를 열강들이 의도를 가지고 수출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아르메니아로써는 억울하지만 국제사회에서 편들어 줄 국가를 찾기는 힘들어서 아마도 의미있는 역사청산이 잘 안되는 사안이라서 지금의 연구성과들이 그닷 팩트를 뒤받침하지도 못하는 케이스일겁니다. 그 문제는 서방세계는 물론이고 러시아조차 눈돌리는 문제라서요.
하여간 아르메니아 문제는 1차대전보다는 그리스독립전쟁이나 시오니즘과 연관성이 있는 문제이고, 그리스는 독립하는 것으로 쇼부쳐졌지만
나머지 구오스만투르크지역들은 대부분 한가닥하는 결론안나는 분쟁지역입니다. 시리아도 구오스만제국령인데 지금 시리아에서 반군과 정부군중 누가 옳냐를 판가름하기 힘듬을 알면 아르메니아역시 마찬가지겠죠. 그 이전에는 단 며칠만에 러시아의 개입으로 상황종료되었지만 그루지아가 슬라브탄압디시젼 누르다가 한방먹은 케이스도 있었죠.
완벽한 개소리입니다. 한국 넷상에서는 터키는 형제국가! 개드립의 잔상이 아직 남아서 그런지 저런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렇게 반박해주세요.
1. 수백년동안 식민통치하며 아르메니아인들을 못살게 군게 누군데 아르메니아인들이 오스만 제국을 먼저 '자극'했다는 헛소리를 할수 있는지? 2. 터키군이 죽인 수가 얼마 안된다? 우와 이건 당시의 1차사료를 완전히 씹어먹는 개소리군요. 3. 굶어죽은 사람들의 수가 더 많다? 그 많은 사람들을 억지로 사막으로 몰아내어서 굶어죽도록 한 장본인들이 누구였을까요? ^^
하여간 아르메니아인 대학살건에 대해 터키옹호하는 터키빠들은 일제의 만행을 옹호하는 서양의 일빠들이나 다름없는 인간들입니다. 그나마 서양인들은 일본가면 굽신굽신 대접이라도 잘 받지, 한국인들이 터키가면 뭐 형제국가에서 왔느니 그런소리 해주는줄 아나.
PS. 그리고 1차대전 이후 터키가 현 에르도얀 정권이 들어설때까지 자국내의 쿠르드/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을 어떻게 대접했는지 생각하면... 터키는 진짜 역사의 악당중 하나입니다. 다른 악당들은 잘 알려지고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했지, 터키는 그럴 제스쳐조차 보이지 않고 있죠.
@사탕찌개오스만 제국의 이민족 정책은 그래도 상당히 유연한 편에 속하지 않나요? 제국 후기 즈음에 악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수백년간의 압제자라고만 정의하기는 꽤나 친절한 압제자로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또 그렇겠지만 사건 당시에 독립 욕구를 짓밟은 사례라면 비난받을 만 하지만 장기간의 통치기간을 통틀어서 보면 그정도로 과격한 언행을 들을 정도로 욕먹을 정도까지야... 국제관계에서 그정도면 비교적 유화책을 써온 국가잖습니까?
@eques오스만 제국이 사실 19세기까지만 해도 타 제국들보다 특별히 더 나쁘다고 볼만한 여지는 없죠. 하지만 그래도 제국주의 세력이었으며 제국유지를 위해 무자비한 폭력을 저지른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적어도 19세기 말, 20세기쯤 되면 최소한 인종청소 수준의 폭력은 저지르지 말아야 하나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터키의 문제는 그리스독립전쟁이라던가 1차대전여파로 케말파샤치하에서 근대화를 이뤘지만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움마에서 비롯되는 이슬람통치자이기도 했던 술탄과는 달리, 터키정체성을 확립하면서 단일민족에 의한 국민국가로 거듭나기로한 케말이후 다문화라고해야되나 주변마이너컬쳐주민들의 지위가 오스만투르크시절에는 적어도 신민으로써 동등했다면 이후에는 제2국민 혹은 거류민취급받고 있다는거죠. 그리고 빅토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제2국민이란 것은 매우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흑인차별이 만연하던시기에 제1국민이 백인이면 흑인은 제2국민이라고 할때의 재2국민인데다 형식상 국민이긴 국민이니까 나라의
보호를 받는다고 하겠지만, 사실은 보호가 아니라 관리대상인거죠. 문제는 제1국민들이 미국은 WASP국가라고 생각했을때, 흑인이나 황인이 차별당했는데, 이 시절에는 실지로도 WASP인구가 대세였고 미국은 백인국가라 할만했단 말입니다. 터키문제도 그와 같아서 터키정체성이 터키의 다수인 상황에서 그게 민주적인 방법으로 개선될지는 상당히 의문인거죠.
사실 WASP개념은 소수화되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개념이기도하면 그들의 입장에서 볼때, 황인이나 흑인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은 황인과 흑인의 아메리카로의 대량유입을 허용해서 인구면에서 미국이 WASP국가임을 원치않는 특정세력에 의한 농간, 우리의 다문화정책같은
어떤 개xx가 그딴소리를 하나요? 아르메니아 대학살은 엄연한 전쟁범죄입니다.. 그런데 터키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죠.. 예전에 프랑스가 터키 보고 '아르메니아한테 사과해라' 라고 하다가 터키가 '너님이랑 국교끊음 그얘기 하지 마삼' 이런적이 있었죠. 일본도 뻔뻔하지만 최소 일본은 서방국가가 중국이나 한국에게 사과하라고 하면 그 서방국가랑 국교단절을 논하진 않습니다(대신 보여주기식으로 사과 같지도 않는 사과를 하는척만 함)
@deathscythe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연합국이라고 해도 무조건 착한놈들이라고만은 칠 수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거 보면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룩셈부르크, 영국, 노르웨이, 러시아, 세르비아, 그리스, 몬테네그로 등등등..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사과하고 다니는 독일이 참 대단한거죠.. 20세기의 독일은 증오스러워도 21세기의 독일연방공화국은 정말 존경받을만한 나라인것 같습니다
@카이저와 총통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다르죠. 남이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 라고 하는거 보면 사람이라는게 상당이 이기적인거 같습니다. 나라도 말이죠. 독일 같은 경우는 정말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되는게 잘못을 잘못이라고 늬우치고 용서를 빌었다는거에 대해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같은경우는 절대로 머리 숙인 나라는 없죠.
첫댓글 학살한건 어떻게보든 오스만의잘못이겟지만
두사람의 싸움을 제3자를 끌어들여 세계대전화 시키려는 의도는 보기좋지아니합니다
아르메니아 학살이 범죄는 맞는데 그게 1차대전에 연관되는 전쟁범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르메니아측의 '도발'은 아니지만 그 동네란게 아르메니아인들이 쳐들어와서 터키인과 무슬림 아르메니아인들을 죽이고 다음날은 쿠르드인들이 와서 죽고 죽이고 하던 동네라..(뭐 그걸로 아르메니아인 100만명이 죽은게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만)
아르메니아인들이 '쳐들어왔다'고 할수도 없는게, 당시 아르메니아는 당연히 오스만 제국의 속령이었습니다. 이중에서 독립전쟁을 일으키며 터키인들을 죽인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식민지배를 받는 지역의 주민들이 독립운동을 하다가 식민지배 하는쪽의 민간인들을 죽이면 'ㅉㅉ 나쁜놈들 너희들은 그래서 진압당한 다음 개학살을 당해도 싸'라고 하지는 않지요.
아르메니아가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학살인 것을 학살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죠 과가 오스만제국에 더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일반적으로는 오스만제국하에서는 느슨한 민종융합통치가 이루어졌느데, 그거 박살내려고 중동과 발칸반도, 아르메니아나 그루지아 이런 쪽에다가 민족주의를 열강들이 의도를 가지고 수출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아르메니아로써는 억울하지만 국제사회에서 편들어 줄 국가를 찾기는 힘들어서 아마도 의미있는 역사청산이 잘 안되는 사안이라서 지금의 연구성과들이 그닷 팩트를 뒤받침하지도 못하는 케이스일겁니다. 그 문제는 서방세계는 물론이고 러시아조차 눈돌리는 문제라서요.
하여간 아르메니아 문제는 1차대전보다는 그리스독립전쟁이나 시오니즘과 연관성이 있는 문제이고, 그리스는 독립하는 것으로 쇼부쳐졌지만
나머지 구오스만투르크지역들은 대부분 한가닥하는 결론안나는 분쟁지역입니다. 시리아도 구오스만제국령인데 지금 시리아에서 반군과 정부군중 누가 옳냐를 판가름하기 힘듬을 알면 아르메니아역시 마찬가지겠죠. 그 이전에는 단 며칠만에 러시아의 개입으로 상황종료되었지만 그루지아가 슬라브탄압디시젼 누르다가 한방먹은 케이스도 있었죠.
완벽한 개소리입니다. 한국 넷상에서는 터키는 형제국가! 개드립의 잔상이 아직 남아서 그런지 저런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렇게 반박해주세요.
1. 수백년동안 식민통치하며 아르메니아인들을 못살게 군게 누군데 아르메니아인들이 오스만 제국을 먼저 '자극'했다는 헛소리를 할수 있는지?
2. 터키군이 죽인 수가 얼마 안된다? 우와 이건 당시의 1차사료를 완전히 씹어먹는 개소리군요.
3. 굶어죽은 사람들의 수가 더 많다? 그 많은 사람들을 억지로 사막으로 몰아내어서 굶어죽도록 한 장본인들이 누구였을까요? ^^
이 대학살때문에 도시 자체가 아예 지도상에서 없어진 곳도 있는데... 어이가 없군요.
하여간 아르메니아인 대학살건에 대해 터키옹호하는 터키빠들은 일제의 만행을 옹호하는 서양의 일빠들이나 다름없는 인간들입니다. 그나마 서양인들은 일본가면 굽신굽신 대접이라도 잘 받지, 한국인들이 터키가면 뭐 형제국가에서 왔느니 그런소리 해주는줄 아나.
PS. 그리고 1차대전 이후 터키가 현 에르도얀 정권이 들어설때까지 자국내의 쿠르드/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을 어떻게 대접했는지 생각하면... 터키는 진짜 역사의 악당중 하나입니다. 다른 악당들은 잘 알려지고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했지, 터키는 그럴 제스쳐조차 보이지 않고 있죠.
@사탕찌개 오스만 제국의 이민족 정책은 그래도 상당히 유연한 편에 속하지 않나요? 제국 후기 즈음에 악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수백년간의 압제자라고만 정의하기는 꽤나 친절한 압제자로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또 그렇겠지만
사건 당시에 독립 욕구를 짓밟은 사례라면 비난받을 만 하지만 장기간의 통치기간을 통틀어서 보면 그정도로 과격한 언행을 들을 정도로 욕먹을 정도까지야... 국제관계에서 그정도면 비교적 유화책을 써온 국가잖습니까?
@eques 당 사건에 대해서는 물론 욕먹을 짓이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
@eques 오스만 제국이 사실 19세기까지만 해도 타 제국들보다 특별히 더 나쁘다고 볼만한 여지는 없죠. 하지만 그래도 제국주의 세력이었으며 제국유지를 위해 무자비한 폭력을 저지른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적어도 19세기 말, 20세기쯤 되면 최소한 인종청소 수준의 폭력은 저지르지 말아야 하나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터키의 문제는 그리스독립전쟁이라던가 1차대전여파로 케말파샤치하에서 근대화를 이뤘지만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움마에서 비롯되는 이슬람통치자이기도 했던 술탄과는 달리, 터키정체성을 확립하면서 단일민족에 의한 국민국가로 거듭나기로한 케말이후 다문화라고해야되나 주변마이너컬쳐주민들의 지위가 오스만투르크시절에는 적어도 신민으로써 동등했다면 이후에는 제2국민 혹은 거류민취급받고 있다는거죠.
그리고 빅토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제2국민이란 것은 매우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흑인차별이 만연하던시기에 제1국민이 백인이면 흑인은 제2국민이라고 할때의 재2국민인데다 형식상 국민이긴 국민이니까 나라의
보호를 받는다고 하겠지만, 사실은 보호가 아니라 관리대상인거죠. 문제는 제1국민들이 미국은 WASP국가라고 생각했을때, 흑인이나 황인이 차별당했는데, 이 시절에는 실지로도 WASP인구가 대세였고 미국은 백인국가라 할만했단 말입니다. 터키문제도 그와 같아서 터키정체성이 터키의 다수인 상황에서 그게 민주적인 방법으로 개선될지는 상당히 의문인거죠.
사실 WASP개념은 소수화되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개념이기도하면 그들의 입장에서 볼때, 황인이나 흑인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은 황인과 흑인의 아메리카로의 대량유입을 허용해서 인구면에서 미국이 WASP국가임을 원치않는 특정세력에 의한 농간, 우리의 다문화정책같은
것에 의한 것이고 그건 순전히 쪽수에 의한 파워게임이다라고 생각할거라고보면, 그런 WASP들과 마찬가지로 터키우파들이 똘레랑스를 베풀기는 어려워 보이죠.
@사탕찌개 동의합니다 인권사상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전근대 국가에게 바라긴 다소 어려운 일일지는 몰라도요
1번에 대해서는 아르메니아인이 제국 소수민족 중에서는 나름 높은 대우 받는 민족이었다는 점, 분리주의는 19세기부터 생겼다는 점만 뻬면 나머진 다 동의합니다.
어떤 개xx가 그딴소리를 하나요? 아르메니아 대학살은 엄연한 전쟁범죄입니다.. 그런데 터키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죠..
예전에 프랑스가 터키 보고 '아르메니아한테 사과해라' 라고
하다가 터키가 '너님이랑 국교끊음 그얘기 하지 마삼' 이런적이 있었죠.
일본도 뻔뻔하지만 최소 일본은 서방국가가 중국이나 한국에게 사과하라고 하면 그 서방국가랑 국교단절을 논하진 않습니다(대신 보여주기식으로 사과 같지도 않는 사과를 하는척만 함)
일본보다 더 뻔뻔한 새끼들이 터키놈들입니다..
터키랑 일본.. 둘다 언젠가 크게 댓가를 치르고 혼날 일이 있을 겁니다... 그들이 하루빨리 독일을 본받아야할텐데.....
사실 뻔뻔하기로는 영국, 프랑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국주의 시절 만행 사과한 적 한번도 없고 프랑스는 알제리에서 학살 저질러 놓고는 거기는 우리 땅이라서 상관없다고 개소리를 했었죠.
@deathscythe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연합국이라고 해도 무조건 착한놈들이라고만은 칠 수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거 보면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룩셈부르크, 영국, 노르웨이, 러시아, 세르비아, 그리스, 몬테네그로 등등등..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사과하고 다니는 독일이 참 대단한거죠..
20세기의 독일은 증오스러워도 21세기의 독일연방공화국은 정말 존경받을만한 나라인것 같습니다
@카이저와 총통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다르죠. 남이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 라고 하는거 보면 사람이라는게 상당이 이기적인거 같습니다. 나라도 말이죠.
독일 같은 경우는 정말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되는게 잘못을 잘못이라고 늬우치고 용서를 빌었다는거에 대해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같은경우는 절대로 머리 숙인 나라는 없죠.
이분들 덧글을 보니 사람은... 참 매우 잔혹해지면 찬물 뜨거운물 가리지 않는 존재가 되는걸 새삼 또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쳐도 남의 카페 일을, 우리 카페 회원도 아닌 사람을 굳이 저격하며 들먹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스스로 공부해서 스스로 반박하셔야죠.. ;
그 사람 아주 유명한 터키빠라서 균형감각이 없죠
오ㅇㅇ.. 님께서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골xx라는 사람을 아시나요?.
터키는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아하는데 왜 형제국가라고 짝사랑하는제 ㅡㅡ;; 우리가 미국에서 위안부소녀 동상 세우는것으로 재미 일본인들이 반발하는것처럼 외국에서 아르메니아 학살 추모비 세우려고하면 그곳에 사는 터키계가 전부 들고일어나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 잘못의 인정 면에서 일본보다 터키가 더 악질적인 건 사실이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