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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aja_aja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1
정말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 줄은.
그리고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리란 걸.
옆에서 코를 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사슴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2
폭포수에서 확인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 때 제대로 봐 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 줄 그 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
그녀가 들어온 후엔 두레박만 봐도 웬지 눈물이 난다.
선녀와 나무꾼 3
나한테 머라고 하지 마쇼.
선녀가 담배 피운다 하면 당신인들 믿겠소.
꽉찬 그녀의 재떨이를 갈아주며 자식이 생긴다면 분명히 가르칠 거요.
행여 어떤 싸가지 엄는 사슴이 숨겨 달라고 오면 발모가질 뿐질러 놓고, 라이트훅을 날린 후에 포수에게 넘기라고.
지상이건 천상이건 이젠, 선녀다운 선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녀와 나무꾼 4
귀중한 정보를 입수하자 마자 난 그 폭포로 달려갔다.
그때 목욕을 하던 선녀가 나를 가리키며 옷을 훔쳐가려는 도둑놈이라고 마구 욕을 해 대었다.
난 그저 금도끼, 은도끼만 얻으믄 되는데...
가운데 손가락
스무 살이 된 아들을 부른 아버지,
"이제 너도 성인이 되었으니 너에게 가르쳐 줄 게 있다.
자고로 손가락은 각각 쓰임이 다른 법, 명심해서 듣도록 해라"
각각의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설명하는 아버지,
"엄지손가락은 자기 또는 남이 최고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며, 검지손가락은 무엇을 가리킬 때 쓴다.
그리고 이 네 번째 손가락은 결혼반지를 끼는 손가락이다.
마지막 새끼손가락은 약속을 할 때 사용하는 손가락이다."
이쯤에서 질문을 하는 아들,
"근데 아버지 가운데손가락은 언제 사용하는데요?"
"...음... 그.. 그건 말이다... 나중에 네가 결혼을 하게 되면 말해주겠다"
결혼식 전날 아들은 아버지를 찾았다.
"아버지, 저도 이제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까 20세 때 해주셨던 가운데손가락의 쓰임새를 말씀해주세요."
"그래 너도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그 쓰임을 말해주겠다.
이 가운데손가락은 네가 결혼을 하고 나서 낮에 일 때문에 피곤한데도 밤에 잠자리에서 네 안사람이 보챌 때(?) 사용하는 거란다."
....꼴깍 (침 삼키는 소리)..
"밤에 넌 자려고 하는데 네 안사람이 보챌 때가 있을 거다.
그럼 말이지 부인을 조용히 침대에 눕히고 눈을 감게 해. 그리고는 가운데손가락을 이렇게 세워서는.."
"세워서요..?"
"이렇게 세워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네 안사람의... 이마를 살짝 누르면서 ‘자자 응? 자!’라고 할 때 쓰는 거란다.“
아이고~ 살아도 못살아
한 남자가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시체를 건저 놓고 보니 물고기란 놈들이 남자의 거시기를 다 뜯어 먹고는 보이지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의 시체를 보고는 울면서 “아~이~고 살아도 못살아”
아이고 살았더라도 못살아 하면서 울고 있으니 옆에 있던 딸이 엄마에게 엄마 왜 아빠가 살았더라도
못살아~~~하는 이유를 물으니 남편의 아내이자 딸의 어머니께서 남편의 거시기가 있었던 쪽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통곡하면서 하는 말씀...
“아이고~ 살아도 못살아”
친구 때문에
고등학교 다닐 적 친구 중에 박재미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있었다.
이 녀석은 나와 아주 친했었는데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늘 방황했었다.
그래서 녀석은 가출을 밥 먹듯이 하곤 했었는데 주로 집에서 돈을 들고 나와 여관을 전전했었다.
어느 날 그 녀석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와서 그놈을 발견하면 즉시 연락을 해 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어느 날 저녁 그 녀석을 우연히 발견했다.
내가 그 녀석을 잡아서 집으로 끌고 가려 하자 녀석은 자기 발로 들어가겠다고 하여서 그냥 놔주었다.
다음날 아침 학교에 등교해보니 그녀석이 오지를 않았다.
그래서 방과 후 집에 가서 그 친구 집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아주머니 저 철수 예요..."
"응~ 철수 구나...
무슨 일이니?"
"지금 집에 재미있나요?"
"재미없다.
왜, 혹시 재미 봤니?"
"예, 어젯밤에 재미 봤어요."
"뭐라구?...
어디서 재미를 봤니?"
"저번에 아줌마하고 나하고 재미 본 여관 있잖아요?
그 근처에서 재미 봤어요."
"아... 그러면 진작에 전화를 하지 그랬니, 같이 재미 봤으면 좋았을걸..."
"그러게요...
죄송합니다"
"철수야~! 지
금 당장 나하고 재미 보러 가자꾸나~
재미 보고 싶어 죽겠어..."
"지금은 재미 없을 텐데요"
"혹시 아니? 가보면 재미있을지?
나 시방 너하구 재미 보러 가고 싶어...
철수야... 흑 ~ ~ 흑"
"참으세요... 아줌마...
저 혼자 재미 찾아볼게요."
"너 혼자 무슨 재미를 보겠다고... 흑~ ~ 흑"
"아주머니는 아저씨 하고 나중에 재미 보면 되잖아요?"
"그래... 나중에라도 재미 볼 때에 꼭 전화해라...
알겠지?"
"예~ 아줌마....
그리고 지금 재수(재미 동생)있어요?"
"재수도 없다.
왜 그러니..."
"재미가 없을 때는 집에 재수라도 있어야지요, 내 참..."
"글쎄 말이다.
재미도 없고 재수도 없으니 썰렁하구나..."
"예~ 그~럼 끊을게요."
전화기를 내려놓는 바로 그때 울 어머니가 몽둥이를 들고 들어왔다.
"대가리 피도 안 마른 놈이 유부녀와 재미보고 뭐 어째?
니놈이 제비여 뭐여 이놈아~ 니 죽고 나죽자..."
"으악~ 사람 살려..."
오해고 뭐고 말할 틈도 없이 되지게 두들겨 맞았다.
욕
하루는 한 남자가 주지스님을 찾아가 마구 욕을 퍼부었다.
그는 자기 부인이 신도가 된 것을 매우 기분 나쁘게 생각하였다.
욕을 다 듣고 난 스님이 입을 열었다.
"만약에 당신이 빵을 사서 친구에게 먹으라고 주었는데 친구가 거절하였다면 그 빵은 누구의 것입니까?"
"물론, 제 것이지요."
스님이 다시 말했다.
"마찬가지지요.
당신이 내게 갖은 욕을 다 퍼부었지만 나는 그것을 받지 않았으니 그 욕설은 당신 것이지요."
착각
꼬마들...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고2...올해는 놀고 3학년 때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줄 안다.
고등학생들...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선생님 안 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인문계 고등학생....모든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자기보다 공부 못 하는 줄 안다.
재수생...이번 수능은 잘 볼 줄 안다.
대학생들...철 다든 줄 안다. 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줄 안다.
공대 다니는 여자들...다른 과 여자들은 다 머리 나쁜 줄 안다.
사회초년생...자기가 맘만 먹으면 더 좋은데 갈 수 있는 줄 안다.
육군 병장...지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안다.
인터넷 광고 회사...광고 창을 계속 뜨게 만들면 언젠가는 접속해 주는 줄 안다.
폐인들...오늘밤 새도 그 담날 일찍 일어날 수 있을 줄 안다.
폐인 동생들...밥 먹을 때는 컴터 내줄 줄 안다.
담배 피는 사람...맘만 먹으면 끊을 수 있을 줄 안다.
남자들...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남자가 자기한테 말 걸면 작업인 줄 안다,
남자들...여자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아가씨들...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연애 안 해본 남자...상대방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해줄 수 있을 줄 안다
연애하는 남녀...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실연한 사람들...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줄 안다.
임산부...애만 낳으면 처녀 때 몸매로 돌아갈 줄 안다.
엄마들...자기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 해서 공부 못하는 줄 안다.
부모들...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아줌마...화장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보이는 줄 안다.
시어머니...아들이 결혼하고도 각시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사위들은 처가집 재산에 관심이 전혀 없는 줄 안다.
남편...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 줄 안다.
아내...자기 남편은 젊고 예쁜 여자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편...회사에서 적당히 해도 안 짤리고 진급 되는 줄 안다.
이 글 읽고 있는 사람들...지는 아닌 줄 안다.
나이 먹은 백수들이여, "까불지 말라"
60대의 후반의 老夫婦가 자녀들을 모두 분가 시키고 단 둘이서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왕년에 한가락 하던 남편은 은퇴하여 늙은 백수건달이 된 뒤로는 별로 할 일이 없어서
허구 헌날 집에 처 박혀 있거나 근처공원으로 산책이나 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이제까지 위세 당당했던 남편그늘에서 죽어지내던 마누라는 매일같이 교회 모임이다,
동창 모임이다, 계모임이다 하며, 밖으로 나다니고 한 번 나갔다 하면,
제 세상 만난 듯이 쏘다녀서 남편은 완전히 집 지킴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마누라가 외출할 때마다 집을 나서면서 남편에게 항상 호기 있게 신신 당부하는 말이 "까불지 말라" 다.
그러지 않아도 주눅이 들어 있는 남편에게 "까불지 말라" 라니 이런 [사가지] 없는 마누라가 어디 있단 말인가..?
원, 세상에 기가 막혀서...
그러나 그 내용을 알고 보면 그렇게 [사가지] 없는 말은 아니다...
* 까-- 가스조심 하고 (가스 스위치 열어 놓고 깜빡 하기 잘하니)
* 불-- 불조심 하고 (혼자 집 지키다가 불내면 큰일이니까)
* 지-- 지퍼 단단히 잠그고 (바지 지퍼 열고 다니는 백수들이 많으니)
* 말-- 말조심 하고 (친구들과 말 한 마디 때문에 다투는 일이 잦으니)
* 라-- 라면 끓여서 점심 드시라 (혼자 놔두면, 곧 잘 점심을 거르니)
늙은 백수들이여 정말 "까불지 말라"
그래서 생긴 말이라 하는 데 여러분 맞는지 검토해 보세요.
남자가 육십이 넘으면 꼭 필요한 것 순위
一…… 健 (건강)
二…… 妻 (아내)
三…… 財 (재산)
四…… 事 (취미)
五…… 友 (친구)
여자가육십이 넘으면 꼭 필요한 것 순위
一…… 財 (재산)
二…… 友 (친구)
三…… 健 (건강)
四…… 犬 (애견)
五…… 夫 (남편)
자녀와 부모는 빠져 있고, 남녀의 차이가 이렇게 클 수가…
애견만도 못한 남자는 불쌍해…
63빌딩에서
지렁이가 63빌딩을 1층당 1년씩 63년 동안 올라갔다.
옥상에 가서 지렁이가 너무 기쁜 나머지 침을 '퉤~'하고 뱉었는데 그만, 밑에 지나가던 굼벵이 머리에 맞고 말았다.
굼벵이가 기분이 상해서 63빌딩 옥상을 보면서 외쳤다.
"야, 지렁이 너 당장 내려와!"
그래서 지렁이는 63년 동안 내려갔다.
1층에 도착해서 굼벵이를 만났더니 굼벵이가 하는 말...
"너 옥상으로 따라 와!"
세대별 사랑 풀이^^
20대의 사랑 - 열정으로 하고
30대의 사랑 - 체험으로 하고
40대의 사랑 - 조화로 하고
50대의 사랑 - 동행으로 하고
60대의 사랑 - 추억으로 하고
70대의 사랑 - 재생으로 하고
80대의 사랑 - 주책으로 한다.
남자 화장실 풍경
1.☞ 흥분 잘하는 남자
- 팬티에서 출구를 빨리 찾을 수 없자 온 몸을 떨며 허리띠까지 풀고 오줌을 누는 남자.
2.☞ 사교적인 남자
- 오줌이 마렵든 안 마렵든 친구를 따라가는 남자.
3.☞ 호기심 많은 남자
- 옆 사람 거시기가 자기 것보다 큰지 보려고 옆만 보고 오줌을 누는 남자.
4.☞ 똑똑한 남자
- 손으로 거시기를 잡지 않고 지렛대 원리로 지퍼에 걸치고 소변보는 남자.
5.☞ 순진한 남자
- 오줌 줄기를 변기의 위, 아래, 좌우로 휘둘러 대며 자기 이름을 새겨 보거나
열심히 파리나 모기를 맞히려고 애쓰는 남자.
6.☞ 불만형 남자
- 오줌이 다 마를 때까지 거시기를 흔들고 있는 남자.
7.☞ 터프한 남자
- 거시기의 오줌을 털어내기 위해 거시기를 변기에다 탕탕치는 남자.
8.☞ 깐깐한 남자
- 거시기가 말랐나 안 말랐나 손가락으로 확인하는 남자.
9.☞ 경제적인 남자
- 대변 마려울 때가지 기다렸다가 두 가지를 다 해결하는 남자.
10.☞ 술 취한 남자
- 왼손으로 오른쪽 엄지를 붙잡은 채 그냥 팬티에 소변보는 남자.
11.☞ 고개 숙인 남자
- 한참동안 오줌 나오길 기다렸다가 터는 시늉만 하고 그냥 가버리는 남자.
12.☞ 황당한 남자
- 새우깡만한 거시기를 야구방망이 붙잡듯이 두 손으로 붙잡고 볼일을 보는 남자.
파김치가 된 신부^^
65세 영감님과 25세 아가씨가 결혼을 했는디, 첫날밤을 치르고 난 그 이튿날 아침
젊은 신부가 걷지도 못할 만큼 파김치가 되어 기어 나왔다.
어쩌다 그리 됐냐고 물어 보았더니 신부가 하는 말,
"망할 놈의 영감탱이 저축 많이 해놨다기에 돈인 줄 알고 시집왔더니, ㅎㅎㅎ
뭘 저축했기에...
ㅎㅎㅎ“
안개꽃 당신
금술 좋은 부부가 살다가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너무 슬픈 나머지 곧 남편을 따라 저 세상으로 갔는데 저승사자가 나오더니 아내를 저승길로 안내를 했지.
아내가 너무 슬피 울면서 저승사자에게 남편을 찾는다고 했고 저승사자도 여자의 사랑에 감명을 받아서
같이 찾아 주겠노라고 남편 찾기에 나섰어.
남편을 찾으러 가는 길에 남자들이 여러 명 스쳐 가는데 하나 같이 머리에 장미꽃을 꽂고 다니는 거야.
어떤 사람은 한 송이, 어떤 사람은 두 송이, 세 송이, 다섯 송이...
여자가 하도 이상해서 저승사자에게 물었지.
저 남자들 머리에 장미꽃이 뭐냐고?
저승사자가 답하길, 꽃의 개 수 만큼 이승에서 바람피운 횟수란다 라고 하자 아내는
내 남편은 절대 그런 일 없으니 꽃이 없는 남자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했어.
그래서 꽃 없는 남자들을 다 찾아서 다녔는데 암만 찾아도 남편이 없는 거야.
찾다가 지쳐 있는데 저승사자가 혹시 모르니 딱 한군데 안 가본 방을 가 보자는 거야.
아내는 힘없이 저승사자를 따라 나섰는데 어떤 방이 있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 방에는 모든 남자들이 머리에 안개꽃을 꼽고 있었지.
그래서 아내가 이 방은 뭐냐고 물으니, 저승사자가 하는 말...
이놈들은 바람을 너무 많이 피워서 셀 수가 없으니 안개꽃을 꼽고 있는 거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방구석에서 아내의 남편이 나타난 거야.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서...
아내가 저 띠는 뭔가 물으니 저승사자가 하는 말....!
"저놈이 안개꽃 방장이다...."
ㅋㅋㅋ
<h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