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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병이야기. 항암~ 이식 2주차
중증재빈(서울,26,여) 추천 0 조회 365 25.03.10 14: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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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0 14:45

    첫댓글 고생많으셨네요.
    힘든 고비 잘넘기셔서 장하고 고맙네요. 식욕이 당기면 무조건 잘드시고 체력을 길러 놓으세요.♡

  • 25.03.10 16:27

    아이고..너무 고생하셨네요.
    저도 이식 D+18인데 저는 통증이 못견디겠다 하는것은 한순간 밖에 없었거든요.
    나머지는 어찌어찌 견딜만했고, 오한은 좀 심하긴 했습니다.
    진짜 병원생활은 배변활동과의 사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정을 좀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십시요~

  • 25.03.10 21:04

    정말 부작용 심하게 오셨네요ㅠ 고생 많으십니다. 하루하루 버틴다 생각하세요ㅠ 다 잘될겁니다.
    특히 이식하려고 그 기간동안 화장실 대변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혈액수치가 다 부족한 상황이라 힘을 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거든요.. 저는 이식1년전 토끼혈청 만 할때 대변보고 일어나는데 심장이 갑자기 쪼여드는 느낌이 들어 간호사분들이 5분와서 케어 했습니다.
    화장실 정말 조심히 이용하세요ㅠ
    화이팅하세요

  • 25.03.10 23:11

    아이고 너무 고생하셨네요 아팠던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랄게요

  • 25.03.11 11:07

    말만 들어도 무섭고 맘이 아프네요 저희 아들도 이식 14일째 네요
    항암으로 밥을 아예 못 먹고 오한으로 고생하다 오늘 3일째 허리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고 있네요
    그래도 이것은 생착통인지
    호중구 백혈구 0이던 것이 어제 20 오늘 270으로 호중구 오르고 있습니다
    수치에 연연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수치가 안오르니 걱정되고 우울 했네요
    밥을 계속 못 먹고 있어서 영양제로 버티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연락도 못 할 정도로 아프고 고통스러운 시간들과 헤모글로빈 혈소판 등 계속 수혈하고 있고 아직 낫아진 것은 없지만 지금의 이 고통들이 생착으로 이어지고 완치가 되길 간절히 소망 합니다

  • 25.03.11 19:17

    보기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휴 세상에 너무 고생이 많았어요... 저희딸도 이식하고 며칠후 온몸의 뼈 마디마디 다 아파서 몰핀까지 맞았다고... 근데 주치의는 골수가 이제 일하려고 그러는거라면서 좋아하셨다고 하더군요.
    5년이 지난 지금은 수치가 조금 불안정할뿐 다 나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고생이 많았고..꼭 완쾌할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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