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크로스 인문학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
펴낸곳 도서출판 우리학교 | 지은이 김범준 | 그린이 허지영
펴낸날 2020년 2월 21일 | 정가 12,000원 | 판형 168*228 | 쪽수 112 | ISBN 979-11-90337-25-0 (73420)
분류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학습 > 과학
국내도서 >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학습 > 3-4학년 과학
국내도서 > 어린이 > 5-6학년 > 5-6학년 학습 > 5-6학년 과학
★ 초등 과학 교과 연계: 3-1 물질의 성질│3-1 자석의 이용│5-1 태양계와 별│6-2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 초등 수학 교과 연계: 5-1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6-2 비례식과 비례배분│6-2 원기둥, 원뿔, 구
■ 책 소개
「어린이 과학 크로스 인문학」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물리학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한 세상의 연결 고리를 읽어 내는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힘은 ‘전체’를 바라보며 현상을 꿰뚫어 보게 하는 통계물리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현상에 관한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 궁금증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모아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 답을 찾아내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피카츄는 뚱뚱한 걸까, 날씬한 걸까?’ ‘갈릴레오는 왜 강아지 뼈를 연구했을까?’ ‘대변초등학교는 어떻게 이름을 바꿨을까?’ 등 흥미로운 질문을 하나하나씩 풀어 가다 보면, 놀랍고 새로운 세상의 비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빅데이터와 물리학의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며, 복잡하게 얽힌 세상의 숲을 바로 보는 법과 과학을 한다는 것의 특별한 즐거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차례
1. 포켓몬 몸집을 연구하는 과학자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두근거리지 않는다면, 과학이 아니에요 | 박수 속에 숨은 물리학의 비밀 | 이건 정말 재미있는 물리학 이야기
2. 연결된 데이터의 힘, 빅데이터
시작은 소박해도 괜찮아! | 연결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 데이터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3. 걸리버와 강아지 뼈의 비밀을 찾아
작은 세상 속의 큰 세상 | 크기가 변하면 모습도 변한다 | 갈릴레오는 왜 강아지 뼈다귀가 궁금했을까? | 강아지가 반듯반듯한 정육면체라면?
4. 엉뚱 발랄 물리학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법
개미 허리는 날씬한데 코끼리 다리는 통통한 이유 | 크기가 변해도 모습이 같다면 어떻게 될까? | 체질량 지수, 네가 뭔데 내 몸매를 판단해?
5. 피카츄가 뚱뚱한지 날씬한지 물리학이 알려 드립니다
물고기 크기는 비밀이라니까! | 사람은 언제 사람이 되는 걸까? | 포켓몬, 너를 알고 싶어 | 피카츄의 체질량 지수를 부탁해
6. 세상의 비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과학이 첫사랑, 물리학이 체질 | 닻을 올려 가고 또 가자, 과학이란 그런 것!
■ 저자 소개
지은이 김범준
우리가 사는 복잡한 지구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은 물론, 사회현상까지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통계물리학자입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재미있고 이상한 일들에 궁금증이 생기면, 그것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모아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 답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부분과 전체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그중 어떤 연결의 힘이 센지를 살피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매력을 전하는 일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 『소년소녀, 과학하라!』(공저) 등이 있으며, 한국출판문화상과 한국물리학회 용봉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복잡계학회 회장을 지냈고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이자 한국물리학회 대중화위원회 위원입니다.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와 아주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그린이 허지영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 외에는 방 안에서 이런저런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그 상상들을 따라다니며 낙서하기를 즐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란 고양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그날 밤 기차에서는』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