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둘째 주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And the king was much moved, and went up to the chamber over the gate, and wept: and as he went, thus he said,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would God I had died for thee, O Absalom, my son, my son!.(삼하18:33절).
새벽기도회365-2023년5월16일(화요일) - 아들의 죽음 앞에서 쏟은 회한의 통곡
찬송: ‘내 주여 뜻대로’ 새 549장(통 431장)
1.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온 몸 과 영 혼을다 주 께드 리 니
이 세 상 고 락간 주 인도 하 시고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2.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큰 근 심 중 에도낙 심 케마 소 서
주 님 도 때 로는 울 기도 하 셨네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3.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내 모 든 일 들을다 주 께맡 기 고
저 천 성 향 하여 고 요히 가 리니
살 든 지 죽 든지뜻 대로하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사무엘하18장24~33절
24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25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26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7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28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29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30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31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 32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24And David sat between the two gates: and the watchman went up to the roof over the gate unto the wall, and lifted up his eyes, and looked, and behold a man running alone. 25And the watchman cried, and told the king. And the king said, If he be alone, there is tidings in his mouth. And he came apace, and drew near. 26And the watchman saw another man running: and the watchman called unto the porter, and said, Behold another man running alone. And the king said, He also bringeth tidings. 27And the watchman said, Me thinketh the running of the foremost is like the running of Ahimaaz the son of Zadok. And the king said, He is a good man, and cometh with good tidings. 28And Ahimaaz called, and said unto the king, All is well. And he fell down to the earth upon his face before the king, and said, Blessed be the Lord thy God, which hath delivered up the men that lifted up their hand against my lord the king. 29And the king said,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nd Ahimaaz answered, When Joab sent the king's servant, and me thy servant, I saw a great tumult, but I knew not what it was. 30And the king said unto him, Turn aside, and stand here. And he turned aside, and stood still. 31And, behold, Cushi came; and Cushi said, Tidings, my lord the king: for the Lord hath avenged thee this day of all them that rose up against thee. 32And the king said unto Cushi,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nd Cushi answered,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that rise against thee to do thee hurt, be as that young man is. 33And the king was much moved, and went up to the chamber over the gate, and wept: and as he went, thus he said,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would God I had died for thee, O Absalom, my son, my son!.
말씀요약: 두 문 사이에 있던 다윗 왕은 부하 아히마아스가 온다는 말에 좋은 사람이나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부하 아히마아스는 승전 소식을 알리고, 압살롬의 안부는 모른다고 둘러댑니다. 이어 구스 사람이 와서 압살롬의 죽음을 알립니다. 다윗 왕은 마음이 아파서 아들 압살롬의 이름을 부르며 웁니다.
말씀해설: 전쟁 소식을 기다리는 다윗 왕(24~30절)
다윗 왕은 초조하게 전쟁 소식을 기다립니다. 다윗 왕이 앉아 있는 ‘두 문 사이. sat between the two gates.’(24절 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And David sat between the two gates: and the watchman went up to the roof over the gate unto the wall, and lifted up his eyes, and looked, and behold a man running alone.)는 바깥 성문과 안쪽 성문 사이로, 이곳에는 위병소나 공적 모임을 하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달려오고 있다고 파수꾼이 알리자, 다윗 왕은 그자 전쟁 소식을 전하는 전령임을 압니다. 앞에 오눈 사람이 부하 아히마아스라고 하자, 다윗 왕은 그가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 사람 중 먼저 도착한 부하 아히마아스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승리를 보고합니다. 그러나 다윗 왕은 아들 압살롬의 안부만 묻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아들의 안부이기 때문입니다. 부하 아히마아스는 일찍 출발해서 상황을 잘 모른다고 말하며 왕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 전쟁 소식을 기다리는 다윗 왕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지금 나의 관심사는 공동체의 유익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아들의 죽음 소식과 다윗 왕의 반응(31~33절)
구스 사람도 동일하게 다윗 왕에게 승전 소식을 알립니다. 전쟁 중에는 전쟁의 승패가 가장 중요한 이슈(issue)입니다. 그러나 다윗 왕에게는 아들 압살롬의 안부가 더 중요했기에 승리의 치하도 없이 바로 아들 압살롬의 안부를 묻습니다. 구스 사람은 아들 압살롬은 ‘왕의 원수’라고 부르면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that rise against thee to do thee hurt, be as that young man is.”(32절 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And the king said unto Cushi,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nd Cushi answered,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that rise against thee to do thee hurt, be as that young man is.)라며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기쁘게 알립니다. 다윗 왕은 그 소식에 마음이 아파 조용히 위층으로 올라가 차라리 자기가 죽었으면 좋았겠다며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하면서 통곡합니다.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꽃과 같은 아들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기에, 다윗 왕은 더욱 가슴 아팠을 것입니다. 다윗 왕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만큼 그에게 내려진 징벌도 컸습니다.
□ 아들 압살롬의 죽음 소식에 다윗 왕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다윗 왕의 가슴 아픈 통곡을 보며 오늘 내가 기억할 교훈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적인 욕망을 따른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보게 됩니다. 연약한 제 마음과 삶을 온전히 붙드셔서 죄를 비워하며 그 모양이라도 철저히 버리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 안에 승리의 좋은 소식이 기쁘게 전해지도록 항상 도우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적인 욕망을 따른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보게 됩니다. 연약한 제 마음과 삶을 온전히 붙드셔서 죄를 비워하며 그 모양이라도 철저히 버리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 안에 승리의 좋은 소식이 기쁘게 전해지도록 항상 도우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5월16일(화요일) - 아들의 죽음 앞에서 쏟은 회한의 통곡
묵상 에세이
모델링 신앙 교육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김성중
10년 전쯤 캐나다의 어느 청소년 집회에 강사로 참석했을 때, 강의하는 시간 외에는 학생 상담을 했다. 그런데 상담했던 몀몇 학생이 놀랍게도 “절대로 우리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하지 마세요.”라고 똑같이 말했다. “너희 엄마 아빠가 누군지 모르니까 편하게 이야기해.”라고 말하면 학생들은 몇 번씩 확인하고 나서야 “교회에 다니기 싫어요.”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으면 엄마 아빠가 교회에서는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집에만 오면 온갖 인상을 쓰며 화내고 싸운다는 것이다. 그런 이중적인 모습이 싫서 교회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자녀를 기쁘고 행복한 신앙인으로 양육하는 데 필요한 교육은 바로 ‘모델링’(modelling)이다. 부모가 본이 되어 자녀가 그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진실하게 기도하는 모습, 집중해서 성경 보는 모습, 교회에서 열심히 예배드리는 모습과 함께 집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면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된다.
우리는 본질과 본질이 아닌 것 모두를 자녀에게 맞춰 주면 좋은 부모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착각이다. 본질은 정확히 알려 주고, 비본질은 자녀에게 맞춰 주면 된다. 본질은 예배다. 자녀에게 예배의 기쁨을 알려 주고, 예배자로서 합당한 삶의 본을 보이는 것이 참된 신앙 교육이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사무엘하18장33절 1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And the king was much moved, and went up to the chamber over the gate, and wept: and as he went, thus he said,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would God I had died for thee, O Absalom, my son, my son!.
인생의 비극은 죄에서 시작됩니다. 반역을 일으킨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 왕은 왕권을 지키게 되었음에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다윗 왕의 집에 일어난 비극의 시작점은 다윗 왕의 죄입니다.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I had died for thee.”이라는 다윗 왕의 탄식은 자신의 죄에 대한 탄식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작은 죄도 크게 보는 교회 공동체가 죄의 영향력을 막고 경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통은 헛되지 않다. 인생의 가장 큰 교훈은 가장 큰 고난에서 얻는다.– 엘리자베스 엘리엇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3년5월16일(화요일) - 아들의 죽음 앞에서 쏟은 회한의 통곡
찬송: ‘내 주여 뜻대로’ 새 549장(통 431장)
1.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온 몸 과 영 혼을다 주 께드 리 니
이 세 상 고 락간 주 인도 하 시고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2.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큰 근 심 중 에도낙 심 케마 소 서
주 님 도 때 로는 울 기도 하 셨네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3.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내 모 든 일 들을다 주 께맡 기 고
저 천 성 향 하여 고 요히 가 리니
살 든 지 죽 든지뜻 대로하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사무엘하18장24~33절
24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25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26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7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28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29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30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31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 32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24And David sat between the two gates: and the watchman went up to the roof over the gate unto the wall, and lifted up his eyes, and looked, and behold a man running alone. 25And the watchman cried, and told the king. And the king said, If he be alone, there is tidings in his mouth. And he came apace, and drew near. 26And the watchman saw another man running: and the watchman called unto the porter, and said, Behold another man running alone. And the king said, He also bringeth tidings. 27And the watchman said, Me thinketh the running of the foremost is like the running of Ahimaaz the son of Zadok. And the king said, He is a good man, and cometh with good tidings. 28And Ahimaaz called, and said unto the king, All is well. And he fell down to the earth upon his face before the king, and said, Blessed be the Lord thy God, which hath delivered up the men that lifted up their hand against my lord the king. 29And the king said,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nd Ahimaaz answered, When Joab sent the king's servant, and me thy servant, I saw a great tumult, but I knew not what it was. 30And the king said unto him, Turn aside, and stand here. And he turned aside, and stood still. 31And, behold, Cushi came; and Cushi said, Tidings, my lord the king: for the Lord hath avenged thee this day of all them that rose up against thee. 32And the king said unto Cushi,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nd Cushi answered,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that rise against thee to do thee hurt, be as that young man is. 33And the king was much moved, and went up to the chamber over the gate, and wept: and as he went, thus he said,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would God I had died for thee, O Absalom, my son, my son!.
말씀요약: 두 문 사이에 있던 다윗 왕은 부하 아히마아스가 온다는 말에 좋은 사람이나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부하 아히마아스는 승전 소식을 알리고, 압살롬의 안부는 모른다고 둘러댑니다. 이어 구스 사람이 와서 압살롬의 죽음을 알립니다. 다윗 왕은 마음이 아파서 아들 압살롬의 이름을 부르며 웁니다.
말씀해설: 전쟁 소식을 기다리는 다윗 왕(24~30절)
다윗 왕은 초조하게 전쟁 소식을 기다립니다. 다윗 왕이 앉아 있는 ‘두 문 사이. sat between the two gates.’(24절 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And David sat between the two gates: and the watchman went up to the roof over the gate unto the wall, and lifted up his eyes, and looked, and behold a man running alone.)는 바깥 성문과 안쪽 성문 사이로, 이곳에는 위병소나 공적 모임을 하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달려오고 있다고 파수꾼이 알리자, 다윗 왕은 그자 전쟁 소식을 전하는 전령임을 압니다. 앞에 오눈 사람이 부하 아히마아스라고 하자, 다윗 왕은 그가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 사람 중 먼저 도착한 부하 아히마아스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승리를 보고합니다. 그러나 다윗 왕은 아들 압살롬의 안부만 묻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아들의 안부이기 때문입니다. 부하 아히마아스는 일찍 출발해서 상황을 잘 모른다고 말하며 왕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 전쟁 소식을 기다리는 다윗 왕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지금 나의 관심사는 공동체의 유익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아들의 죽음 소식과 다윗 왕의 반응(31~33절)
구스 사람도 동일하게 다윗 왕에게 승전 소식을 알립니다. 전쟁 중에는 전쟁의 승패가 가장 중요한 이슈(issue)입니다. 그러나 다윗 왕에게는 아들 압살롬의 안부가 더 중요했기에 승리의 치하도 없이 바로 아들 압살롬의 안부를 묻습니다. 구스 사람은 아들 압살롬은 ‘왕의 원수’라고 부르면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that rise against thee to do thee hurt, be as that young man is.”(32절 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And the king said unto Cushi,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nd Cushi answered,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that rise against thee to do thee hurt, be as that young man is.)라며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기쁘게 알립니다. 다윗 왕은 그 소식에 마음이 아파 조용히 위층으로 올라가 차라리 자기가 죽었으면 좋았겠다며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하면서 통곡합니다.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꽃과 같은 아들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기에, 다윗 왕은 더욱 가슴 아팠을 것입니다. 다윗 왕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만큼 그에게 내려진 징벌도 컸습니다.
□ 아들 압살롬의 죽음 소식에 다윗 왕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다윗 왕의 가슴 아픈 통곡을 보며 오늘 내가 기억할 교훈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적인 욕망을 따른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보게 됩니다. 연약한 제 마음과 삶을 온전히 붙드셔서 죄를 비워하며 그 모양이라도 철저히 버리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 안에 승리의 좋은 소식이 기쁘게 전해지도록 항상 도우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적인 욕망을 따른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보게 됩니다. 연약한 제 마음과 삶을 온전히 붙드셔서 죄를 비워하며 그 모양이라도 철저히 버리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 안에 승리의 좋은 소식이 기쁘게 전해지도록 항상 도우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5월16일(화요일) - 아들의 죽음 앞에서 쏟은 회한의 통곡
묵상 에세이
모델링 신앙 교육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김성중
10년 전쯤 캐나다의 어느 청소년 집회에 강사로 참석했을 때, 강의하는 시간 외에는 학생 상담을 했다. 그런데 상담했던 몀몇 학생이 놀랍게도 “절대로 우리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하지 마세요.”라고 똑같이 말했다. “너희 엄마 아빠가 누군지 모르니까 편하게 이야기해.”라고 말하면 학생들은 몇 번씩 확인하고 나서야 “교회에 다니기 싫어요.”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으면 엄마 아빠가 교회에서는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집에만 오면 온갖 인상을 쓰며 화내고 싸운다는 것이다. 그런 이중적인 모습이 싫서 교회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자녀를 기쁘고 행복한 신앙인으로 양육하는 데 필요한 교육은 바로 ‘모델링’(modelling)이다. 부모가 본이 되어 자녀가 그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진실하게 기도하는 모습, 집중해서 성경 보는 모습, 교회에서 열심히 예배드리는 모습과 함께 집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면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된다.
우리는 본질과 본질이 아닌 것 모두를 자녀에게 맞춰 주면 좋은 부모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착각이다. 본질은 정확히 알려 주고, 비본질은 자녀에게 맞춰 주면 된다. 본질은 예배다. 자녀에게 예배의 기쁨을 알려 주고, 예배자로서 합당한 삶의 본을 보이는 것이 참된 신앙 교육이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사무엘하18장33절 1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And the king was much moved, and went up to the chamber over the gate, and wept: and as he went, thus he said,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would God I had died for thee, O Absalom, my son, my son!.
인생의 비극은 죄에서 시작됩니다. 반역을 일으킨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 왕은 왕권을 지키게 되었음에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다윗 왕의 집에 일어난 비극의 시작점은 다윗 왕의 죄입니다.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I had died for thee.”이라는 다윗 왕의 탄식은 자신의 죄에 대한 탄식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작은 죄도 크게 보는 교회 공동체가 죄의 영향력을 막고 경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통은 헛되지 않다. 인생의 가장 큰 교훈은 가장 큰 고난에서 얻는다.– 엘리자베스 엘리엇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