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문화차이인가..? 하고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홈맘이 일요일마다 집에서 파티를 여십니다
뭐 여시는것까진 아무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는 새벽까지 계십니다
거실에 계시면서 계속 시끄럽게 하시구요
술 마셔서 목소리도 크고 남자분들고 계셔서 솔직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한 번은 열두시 넘어서까지 티비 틀고 수다 떨고 그러시길래 담날 학원 가야하는데 잠을 못 자겠어서 조심스럽게 티비 볼륨 좀 줄여달라고 햇다가ㅋㅋ
말 그대로 절 ‘야리‘시더라구요
내 집에서 내가 떠들겟다는데 너가 뭔 상관? 약간 이런 표정으로ㅋㅋ물론 티비 소리도 당연히 안 줄였습니다
또 한 가지는 손님들이 홈스테이 학생들이 쓰는 화장실을 쓰시는데요(평소에는 홈스테이 학생 둘만 쓰는 화장실)
낮부터 새벽까지 계시는동안 시도때도 없이 드나드시고 물론 깨끗하게 쓰시지도 않습니다
물론 청소는 저희 몫이구요
더러워진 변기 닦으면서 구역질이 다 났네요
게다가 늦게까지 안 가시기때문에 계시는 동안 제가 어쩔 수 없이 샤워를 하는데 문은 잠궈놓지만 샤워하는동안에도 여러번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아당기는 통에 불안합니다
새벽에도 계속 술 마시고 떠들어서 잠도 잘 안 오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 틈바구니 뚫고 나가서 밥 먹는것조차 눈치 보일정도예요ㅠ
제가 여기 오고 지금 세번째 주말인데요
오늘도 역시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하시고 지금 이미
손님이 오셨구요
지난 두번의 주말동안 일요일마다 파티여셨고 12시 전에 가신 적이 없습니다ㅠ
이게 흔한 일일까요? 아님 이 집만 그러는걸까요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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