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가 만들어진 이유가 코로나19때문에 공연/행사고 단독콘서트고 뭐고간에 싸그리 못 하게 되서 방송사와 가수들이 돈벌길이 잠깐이나마 막히니까 뽕뽑으려고(=이렇게라도해서 돈벌려고) 만들어진 것인데... 그것도 꼴에 솔직하게 얘기하지는 못하겠는지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행사나 전국투어같은 것을 했어야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하게 되서 결국 이렇게나마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따로 TV프로그램을 만들어버렸다고 말해놓고... 이게 시청률이 높아서 광고로 돈이 되니까 원래 십몇회만 하기로 했던 것을 연장방송하더니 그러다 결국 KSPO 돔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대국민 감사콘서트라고 콘서트강행해서 난리나기까지...
<내일은 미스트롯2>나올 때 까지만 하겠다고 하더니... 이 약속도 스스로 취소하고 오늘부터 금요일로 편성을 바꿔버리네요... 시청률, 광고료라는 이득욕심때문에 죽이지는(종영시키지는) 못 하겠나봐요.. 그렇게 수요일 이 시간에는 <뽕숭아학당> 목요일 이 시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 금요일 오늘 이 시간에는 원래 목요일에 방송했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이렇게 수목금을 트로트예능으로 내보내내요ㅋㅋㅋ
근데 사실 원래 금요일에도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방송나왔어요. 이것들이 이 방송이 돈이 되니까 금요일프로는 만들지않고 목요일정규방송을 금요일 동시간대에 재방송으로 채워놓음ㅋㅋㅋ 준비된 평일오후프로그램없이 하루전날 나오는 인기방송을 재방송으로 대체하는 경우는 또 처음 봤네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32회분까지는 금요일에 재방송했던거죠. 그러다가 11월 20일에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시작해서 지난 주 이시간까지 방송하다가 <우리 이혼했어요>는 월요일로 편성을 옮기고 오늘부터해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본방송이 금요일에 나오게 됐네요... 덕분에 아주 잠깐 6주동안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다른 프로그램이 금요일에 나왔던 것빼고는, 수요일은<뽕숭아학당>/목요일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본방송)/금요일도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하루전꺼 재방송)방송하다가 수요일은<뽕숭아학당>/목요일은 <내일은 미스트롯2>/금요일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본방송) 이렇게 수-트로트 목-트로트 금-트로트가 나왔고 요즘도 이렇게 나오고 있네요... 이게 뭐하자는건지...
진짜 개판이네요... 개노답..
첫댓글 왜구일보 방송은 그냥 삭제했네요
정치색문제는 별개로 둡시다... 왜구일보방송이 아니어도 돈때문에 잘못된 방송편성을 일부로 했다는 것 이 사실자체는 변한거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