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탄광/살인] 블라인드 셰프트 ＜ 盲井 맹정 ＞ - 9 -

[안냥?]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안냥?

어젠 집에 좀 일이 생겨서

업뎃을 못해떠..

미안 ㅠㅠ부디 기다린 여시가 없길 바라며..

오늘안에 완결찔수 있을것 같아!

저번엔 송과 탕이 강제로 펑밍을 업소에 끌고 가는 바람에

(탕은 총각딱지라도 떼고 죽이려고, 송은 펑밍이 매일

야한잡지에 관심을 갖길래 딴에는 생각해준다고..)

펑밍이 상처를 받고 울었었지..

그럼 시작 -

오늘도 갱내에서 작업중인 송 일행.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인 펑밍.

쉬는시간에 송이 말을 걸어도 대꾸도 안함..

강제로 성매매 업소를 끌고간게 아직도 앙금이 남은 듯..

물만 받고 다시 또 휙-

이때, 

스윽 -자리를 뜨는 탕!

한 손에 곡갱이를 들고 다시 나타남.

화들짝 놀란 송은..

탕 "뭐하기는...예정대로지"

자기들끼리 정해놓은 사람을 죽이기전에 수칙이 있나봐-

 

어떻게든 갖은 핑계를 대서라도

펑밍을 아직 죽이고 싶어하지 않는 송.

탕의 눈빛이 매섭게 변한게 보여?

탕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깊은 고민에 빠지는 송..

혼자 목욕탕에서 몸을 씻고 있는 펑밍

그때의 일을 떠올리는 듯...

그러다가 갑자기 웃는다!

또 표정이 굳음....

이 표정의 변화는 무엇을 뜻하는지..

다음날,

사람들이 사무실 앞에 길게 줄을 서있음.

펑밍도 신이남.

손에 꼬깃꼬깃한 지폐가 몇 장들려있음.

드디어 월급날이었나봐!

송일행들이 함께 지낸지도 어느덧 한달이라는 소리..

ㄷ

월급탔다고 밖으로 나갈 채비 중인 펑밍.

창밖으로 거울을 보며 열심히 머리를 빗고 있는 모습이 보여.

완전 신이 난 펑밍.

시내로 나와

펑밍이 바로 뛰어간 곳은?

ㅇㅇ..가족들에게 돈을 보내러 왔어.

그래서 아마도 그렇게 신이 났겠지?

헐 저여자는..

업소여자인..펑밍의 파트너였던

' 샤오 홍 '씨야!

샤오 홍도 집에 돈을 보내기위해 왔나봐.

펑밍을 보고 기특하다는 듯이

다정하게 어깨를 쓸어주고 가는 샤오 홍.

그리고 그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펑밍..

아마 펑밍도 느꼈을거야.

샤오홍도 급변하는 중국의 정세속,

부정과 부패가 들끓는 상황속에서 초라한 하층민이자

직업과는 상관없이 열심히 살고자하는 노동자,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노동자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라고..

아무튼 각설하고,

송에게 빌린 헬멧값과 구걸하는 아이에게 주었던 돈을 갚는 펑밍.

괜히 또 찡해지는 송..

결국 돈을 받는 송.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고

송과 탕과 함께 시장 거리를 걷고 있는 펑밍.

한참을 돌아다니다..

출출해졌는지 참깨떡을 사먹기로 함.

그런데,..

갑자기 펑밍이 없어졌다!!

다급하게 펑밍을 찾는 송.

표정에서 진심으로 펑밍을 걱정하는게 느껴지지?

반면에 탕은..

'이새끼 뭔가 알아차리고 도망간거 아니야?'하는 표정이야

함께 펑밍을 찾아 온 시장바닥을 다 휩쓸고 다니는중.

급기야 탕에게 짜증내는 송.

한참을 찾아다니다..

드디어 눈앞에 나타난 펑밍!!

펑밍을 보자마자 송은 뺨을 때림.

너무 걱정한 나머지 그랬겠지

세차게 뺨을 연달아 몇번 때린후,

어디를 갔었냐고 물어보자..

헐....

본인들을 위해서 그랬다고하니..

미안함과 당혹함에 할말을 잇지 못하는 송과

이순간만큼은 머슥해하는 탕.

ㅁ

괜히 미운소리 하는 송.

닭을 사들고

숙소로 돌아가는 송 일행.

이제 약 8분여의 분량을 남겨두고 있어..

마지막 반전을 기대해줘 ㅎㅎㅎㅎㅎㅎ

참, 윗 장면에서 펑밍이 목욕을 하며

뭔가를 상상하다 인상을 썻다 웃었다 하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마다 해석이 틀린거 같아.

어떤 사람은 그 다음날이 월급날이었기때문에

안좋은 상상(유흥업소에 간 것)을 하다가도 웃은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사람은 유흥업소에 간 자신을 자책하긴 하지만,

내심 그 관계를 통해서 쾌락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그러다가 곧 그런 상상을 하며 웃는 자신에게 실망하여

다시 인상을 쓰는 것이라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둘 다 맞다고 생각해.

갑자기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벌어져 이생각, 저생각이 많았겠지 펑밍도?

여시들 생각은 어때?

바로 마지막 편 들고 올게.

[솔직하지몬한내가]

헐ㅜㅜ드디어ㅜㅜㅜ얼마나기다렸다구ㅜㅜ

[솔직하지몬한내가]

ㅜㅜ남자애ㅜㅜ 어떻게될까ㅜㅜㅜㅜ 걱정된다ㅜㅜ송이구해줬음좋겠어ㅠㅠ 근데비판영화니까안그러겠지..ㅜㅜ

[여명의눈깔]

ㅜㅜ내가 홍콩방 들락날락하는 이유는 다 언니 때문이오ㅠ언제 오나 목빼고 기다렸어ㅠ잉잉잉

[모온스터]

설마 탕 송도 죽이는건 아니겠지....고마워 언

[칼라밴드플러스]

ㅜㅜ 언니기다렸오 ㅠㅠ 어뜩게 될까 ㅜㅜ

[직장생활=강제다이어트]

언니 나도 엄청마니기다렸엉!!!! 폰으로 몇번을 들락날락했는지 몰라 ㅋㅋㅋㅋ 항상고마워잉~~

[mewmewya]

아 진짜 뛰어가는거 짠하다...

[샬롯요크]

으아 올라왔다 ㅠㅠ 나두 업소에서 그 일 때문에 웃었다가 정색한거같아

[방실이방방]

언니진짜 기다렸어ㅠㅠㅋㅋㅋㄱ근데 펑밍 누구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서진닮은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뾰오롱]

헐 드디어!!!!!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뎅 ㅠㅠㅠ계속들어와보고 ㅠㅠㅠ마지막도 잘볼께!!!!!!!!!!!!!

[훈흉한세상]

ㅠㅠㅠㅠㅡ너무슬퍼

[쯔쯔야]

닭산거 너무 찡하다..
펑밍ㅠㅠㅠ

[코난도일]

기다리고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잘읽을게!!ㅋㅋ

[꼬물꼬물 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죽이지 말지 그냥 일하게 냅두지 다른데 가구 ㅠㅠ언니잘보고 있엉

[차분한25세]

나나나 어제 계속 홍콩방 왔다갔다하면서 기다렸다 ㅎㅎㅎㅎㅎㅎ 닭 사온줄도 모르고 뺨 때리다니 ㅠㅠㅠ 흑 담편 보러 가야지

[강북멋쟁이는엄마를닮았네]

아 기다리고있어서 ㅠㅜㅜㅜㅜㅜㅜ 순수한애기 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멀어지네]

ㅠㅠㅠㅠㅠ여시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ㅜㅜㅜㅜㅜ맨날 홍콩왔다규!!드뎌 올라오다니 너무 기쁘다ㅠㅠㅠ이제 곧 완결이라니 또 슬퍼지고ㅠㅠㅠㅠㅇㅕ시가 올리는 영화글은 다 재밌어서 계속 기다리게됨ㅋ.ㅋ으으으으 이번편두 재밌어!!!

[500CC]

언니 기다렸어....

[여치]

진짜잼써ㅠㅠㅠ

[파스칼]

여시 왔구나!!! ㅠㅠ 기다렸어 ㅠㅠㅠㅠ 그나저나 송이 제발 펑밍 살려줬음 좋겠다 ㅠㅠ 탕은 기대할것도 없고 ...

[멍멍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이지마제발....언니잘보고있어

[ㅁI밍~♡]

헐큐ㅜㅠ반전이펑밍이안죽는거이길바람ㅜㅜㅜㅜㅜ힝ㅜㅠ죽찌망ㅜㅜ

[블루베리 요정]

기다렸어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펑밍 진짜 착하다ㅠㅠㅠ

[글로벌얼짱오세훈]

언니 잘 보구 있엉!!!!아 재미져

[배타령모델]

으오오옹 드디어왔구나 언니 기다렸어ㅜㅜㅜㅜ 펑밍 기요미ㅜㅜㅜㅜ

[너구리비타민]

너무 착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죽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2가없네]

펑밍 죽지마ㅠㅠㅠㅍㅍㅍ 온니 잘보구있어 홧팅 ㅠㅠㅠ

[임 주환]

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 잘보고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디보고있나?]

반전 완전 궁금하다!!
언니가 조근조근 얘기해줘서 더 재밌는듯!!

[신여성버전]

아펑밍 너무 귀여워 ㅠㅜㅜㅜㅜ안쓰럽고....

[홍마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멍쵸 ㅠㅠㅠㅠ아붊겅해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