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29일 오후 2600만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주말 단기 랠리를 시작했으나 일주일 전 시세로 돌아가버렸다. 이더리움 및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박스권에 갇힌 상태에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테라-루나 사태로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강력한 인플레이션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시장의 상승 동력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평가다.
앱솔루트스트래티지리서치의 이안 하넷(Ian Harnett) 공동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와같은 전문가들은 기술적인 이유로 비트코인 시세가 추후 약 30% 더 떨어질 것이라 경고하는 중이다.
출처=갈무리
채굴량도 떨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디지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에 들어가는 전력량이 연 131TWh(테라와트시) 내외지만 이는 절정기의 30% 수준이다.
거래량 자체도 쪼그라들고 있다. 지난 15일 깆ㄴ 549억1202만달러(약 70조9463억원)에 달했던 비트코인 거래량은 30일 기준 약 213억4337만달러(약 27조5756억원) 로 내리며 약 61%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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