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사이에 인도관 한국관 사이버관 모던관이 인기가 많아 대실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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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관은 방안에 들어가는 순간 인도풍의 느낌과 침대에 달려 있는 커튼이 마치 공주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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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시키는 것 같아 좋았고 사이버관은 왠지 그 방에 있으면 우주에 있는 기분이 들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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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떠 있는 기분이 들어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고 모던관은 창문이 많은 관계로 밝고 그리고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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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창문을 열어 밖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시설면에서는 뒤쳐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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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다들 아시다시피 PDP에 LCD모니터의 컴퓨터에 월풀에. 이렇듯 쉴의 각 방마다의 컨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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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항상 다른 방을 이용하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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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는 한번도 이용해 보지 못한 일본관을 대실을 할려고 전화를 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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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하에 있는 일본관 특실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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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전화했을때가 오전 11시 30분 경이였는데 마침 그때 지하에 있는 일본실 VIP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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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상태라고 말해주셨어요. 저는 기쁜 마음에 준비하고 거리도 있고 하니깐 1시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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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예약을 해달라고 말하였죠. 그런데 직원분께서 한시간 반동안이나 방을 잡아놔야 해요?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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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니.. 빨리 오실수 없냐고 말씀하셨더군요. 그래서 전 차도 막히고 준비도 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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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으로 빨리가야 1시까진데 그 전까지는 못간다고 말했죠. 그런데 그 직원분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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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듯한 말씀으로 그럼 그 시간에 오셔서 다른방을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그러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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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요. 약간 불쾌 했지만 일본관이 워낙 인기가 있어 꼭 이용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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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 객실 예약은 안되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예약은 가능한데 객실까지는 지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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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다고 말씀하시더니... 마지막엔 이러시더라고요. 이번만은 어쩔수 없이 잡아드릴테니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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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라고요. "어쩔수 없이 잡아드릴테니.." 이 말을 들으니 내가 왜 꼭 굳이 이런말 까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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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해서 예약 안할께요 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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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이 알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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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쩔수 없이 이번만은 잡아드린다는 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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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대실 손님이 많아 한시간 반동안은 기다리기 힘들꺼 같네요. 대신 1시에 오셔서 다른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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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시게 되면 대실시간을 넉넉히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해주셨다면 전 기분좋게 1시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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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다른 방을 이용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른 모텔은 객실을 지정해서 예약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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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왜 쉴만 안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좀 더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대한다면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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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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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정말 죄송합니다.. 친절에 대해 항상 강조하지만..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기분 나쁘셨겠지만.. 조금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실수에 대해서는 따끔히 지적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저희쉴을 잘못일 수 도있어 다시한번 서비스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보는 계기가 되었구요.
첫댓글 정말 죄송합니다.. 친절에 대해 항상 강조하지만..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기분 나쁘셨겠지만.. 조금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실수에 대해서는 따끔히 지적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저희쉴을 잘못일 수 도있어 다시한번 서비스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보는 계기가 되었구요.
죄송하며 또한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말씀대로 좀더 친절한 서비스를 하도록 노력정진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지만 이럴때 건강 챙기셔야 합니다.. 이쁜사랑 나누시구여~
굿....액설런트..
서비스에 대한 문제가 나온거 같네요~^^; 나쁜점은 개선하고 그러면 더 좋은 쉴이 되겠죠~?^^;
쉴호텔님께서 개선해 주신다니깐 다음번엔 꼭 들리겠습니다.
쉴 호텔의 적절한 답변이 보기 좋네요....서비스 하는 분들은 억울해도 참아야 하는 법이지요.. 손님은 손님이니까요..^^; 암튼 보기 좋습니다. !!!
섹시님 오션로드님 저희 쉴자꾸 옹호하시면 쉴 관계자 오해 받을까봐.. 저희가 죄송해져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쉴은 마스터님 땨문에도 미워 할수 없지요~서비스업이 많이 힘든거 압니다~힘내시고 진심으로 우러 나오는 친절로 더 크게 대박모텔 쉴이 되시길~!!
저도 전에 숙박 선불예약하고 갔는데..방이 없다는 황당한 기억이 떠오르네요...그때... 제가 예약한 분과 방을 주신분이 달라서 뭐라 말씀은 못드렸지만... 말 한마디가 친절에 여러부분을 차지하는거 동감입니다. 어려우시겠지만..최대한 노력하셨으면 좋겠네요.. 작은부분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