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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생각] 무궁화 좌석 다툼 문제에 관한 저의 생각입니다.
KTX 부천역 추천 0 조회 808 05.01.29 21:5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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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29 17:25

    첫댓글 5번, 엄청나게 많습니다. 노인분이 앉아있거나, 그러면 말도 못하고-_-;; 제일 열 받는것이, 그렇게 앉아놓고 자는 인간들이죠. 3번-_-;; 자꾸 징징대면(?) 승무원에게 말하는게 직빵일 듯-_-;; 분명히 4세 넘었는데 어린이표 안 끊었다고 하면 부정승차 간주해서 30배 물리고, 못 내겠다 그러면 고발한다죠-_-;;

  • 05.01.29 17:34

    5번 같은경우 저는 안쪽이 제자린데요하면서 비켜달라고합니다.. 자리를바꿔주게되면 나중에 또 자리를 바꾸어야하는 일이발생하죠..행선지가 같은사람끼리면 상관없겠지만...

  • 05.01.29 17:42

    예전에 부산가는차에서 홀수번좌석표 끊었다가 나이 지긋하신 흰머리의 할아버지꼐서 떡하니 앉아계시길래.. 음.. 그냥 짝수자리에서 갔다죠^-^;;;

  • 05.01.29 17:44

    4번경우.. 음.. 진짜 부끄럽네요;;; 여름에 친구가 애인이랑 바다간다해서 표쫌 끊어달라할때 좌석수 얼마 안남은차 예매했는데;; 한쪽은 1호차고 다른쪽은 5호차여서;;; 그냥 친구인테 옆좌석 승객에게 양해구하고 같이 앉아버려!!! 이렇게 말하면서 준적이 있는데;;; 음... ^ㅡ^a

  • 05.01.29 17:52

    2.4번의 경우는, 큰도시로 갈때는 고속버스 타고 가세요. 몸 불편하면 입석 끊지 말고 서울강남에 가서 뻐스 타고 가면 될것을...

  • 05.01.29 18:16

    대부분 공감합니다만, 4번의 경우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크게 주지 않는다면 (2호차를 7호차로 보낸다든지 -_-) 옆사람과 자리를 바꿔서 함께 앉는 게 오히려 피해도 덜 주고 조금 더 여자친구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피해 주지 않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여자친구가 용기없다고 여길지도 모르겠네요^^;;

  • 05.01.29 18:29

    모두 이런 것들을 목격한 저로써는 혼자 철도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둘이서 이용하세요

  • 05.01.29 19:25

    가령.저가 탄 객차는 3호차고, 나뭇결 후기입니다. 제 옆에는 어떤 커플중 1명이 앉아있죠.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8호차 *석이고. 91 대우 2x3개조(속칭 돈날리는 열차)입니다. 저는 이때 안바꿔줍니다. 그리고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할때는, 왜 나만 그러는데? 라는 눈빛을 보내면..(먼바다)

  • 05.01.29 19:18

    그리고, 서울-진주까지 무궁화 입석 타고 간다고 칩시다. 입석받으면 30% 깍아주죠?? 27700원에서 30% 깍으면 19400원입니다. 그리고 8300원 절약되죠.. 그러면서도 자리에 마음대로 앉습니다(거기까지는 괜찮습니다)주인이 나타나면 비켜줘야 되는데 안비켜주는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싸다싸만 타고 다녔나]

  • 05.01.29 19:19

    진짜 이해가 안가죠.

  • 05.01.29 19:23

    본인은 입석같으면 그냥 보이는 자리를 찾아서 방랑을~♬ (심드렁) 물론 원주인 오시면 비켜드려야지요;;

  • 05.01.29 19:35

    또, 7.15 다이아 개정 이전 입석승객과 좌석승객의 분쟁이 지금보다 더 심했다는.... (심지어. 단거리 열차(서울-대전)에도 입석이 너무 많았다는...)

  • 05.01.29 20:11

    예전에, 객차형 새마을호 1호차 1호석으로 끊은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자리에 노부부께서 앉아계시는데, 표를 보여드리면서 노트북 테이블 써야하기 때문에 일부러 이 자리를 끊었다고 하니까 군소리없이 비켜주시더군요. 제 자리에 앉아서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 05.01.29 20:10

    창측으로 끊었는데,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을 경우, 저는 '상대를 무안하게 하기'로 스스로 일어나시도록 합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바깥을 보기 위해 일부로 창측으로 끊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해서(미소로 가득한 얼굴과 함께^^) '죄송합니다.' 몇 번만 말하면 노인분들도 별 트러블 없이 비켜주시더군요.^^

  • 05.01.29 21:19

    동감이에요....진짜 짜증나요...우씽....

  • 05.01.29 21:52

    흠,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어지간해서는 거절입니다.

  • 05.01.29 21:53

    통로측 승객이 창측에 앉아있으면 저는 표보여 주면서 "제자리는 안쪽입니다." 라고 엄하게 한소리를 하면 자동으로 옆으로 오던데요 -_-;;

  • 05.01.29 21:53

    입석? 누구맘대로 내자리에.. 나이에 관계없이 비키라고합니다. 좀 매정할진 몰라도 권리행사이니 전혀 문제될게없음...

  • 05.01.29 21:54

    그리고 단양에서 청량리까지 가는데 왠 군바리가-_- 창가쪽에 떡 자리틀고앉아있길래 비키셈-_- 해줬던.... 어쩔껴 비켜야지-_- 암튼 창측내측 구분좀 잘 시켜야할듯

  • 임산부가 앉겠다고 하면 정말 할말없어요.. 비키라고 할수도 없고 참 ㅋ

  • 05.01.29 22:53

    특히 무궁화 편성에서 제일 좋은 열차에 입석이 많아서. 그 객차가 좀 떠들썩 하다는..(저번 10월에 #1243열차 탔을때. 제가 탄 객차(3호차)는 12056호였고. 제일 좋은차가 5호차였는데요, 차량번호가 12420 호였습니다. 근데 객실 통행을 할떄,5호차가 입석객이 제일 많았을 것이라고 기억합니다.

  • 05.01.29 22:55

    우등고속에도 가끔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대표적으로, 제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떤 1열 좌석으로 가서 좌석 변경을 부탁한다는...

  • 05.01.29 22:59

    자리가 떨어져서 같이 앉을 경우, 붙은 자리를 원하는 분들이 조금 안좋은 자리로 가고, 비켜주시는분에게 좋은 자리로 보내드리면.. 어지간해서는 동의 해주더군요..^^ 가령 2-6 과 4-33 이 우리표라면.. 2-5승객을 4-33으로 보내는거죠..^^

  • 05.01.30 00:04

    저도 좌석이 떨어져서 되었을때는 창측, 내측, 문쪽인지 등등을 따져서 바꿔주시는 분 입장에서 더 좋은 자리로 갈수있도록 하는 편이지요... 영 조건이 안맞으면 그냥 떨어져서 가기를 합니다만.

  • 05.01.30 00:19

    저는 좌석이 떨어져 있을때는.. 같은 칸이 아니면 바꿔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 05.01.30 01:20

    흠흠-_- 종종 저런 '네가지'없는 인간들이 있는데, 전 노인분이든 뭐든 게의치 않습니다. 내돈내고 내가 내자리에 앉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도리어 뭐라그러면 그게 웃긴거지요. 예전에 옆에서 자꾸 징징대던(?) 아줌마를 승무원불러서 처리-_-;한적 있습니다...;

  • 05.01.30 02:02

    얼마전 대전에 갈때 금뱃지 단 어떤 할아버지가 제 자리에 앉아있길래 나오라고 한 기억이 가끔 생각나네요,

  • 05.01.30 02:03

    뭐 그건 그렇다치고 "지정석"이라는 개념을 여러 일반인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 05.01.30 03:53

    정말 내돈내고 탔는데 내자리에 못앉으면 화나죠... 저도 자고있는 노인분이라도 깨워서 제자리 찾아 앉습니다.

  • 05.01.30 03:55

    가끔 제 자리가 창가인데 먼저 창가에 앉아 있었던 사람들 중 제가 가서 뭐라고 하기 전에 제 자리인줄 알고 비켜주시는 분들중에.. 짐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그냥 제가 복도쪽에 앉아서 옵니다.. 그런데 비키면서 "그냥 앉으면 어떻게 되나.."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한테는 무슨소리를 들어도 제 자리 찾아 앉습니다.

  • 내 자리에 못 않으면 열 나죠.;

  • 작성자 05.01.30 10:05

    대부분 분들이 저와 생각이 같네요. 저 역시 노인이니 환자니 임산부니를 떠나서 제 자리에는 꼭 앉아야 겠습니다. 지정석은 그래서 있는 거지요.

  • 05.01.30 10:46

    승차권에 적혀있는 몇호차 몇호석 표시는 폼인가 싶은 생각이 간혹 들곤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어지간하면 본인좌석에 앉습니다.

  • 05.01.31 09:38

    임산부도 임산부 나름이지요 먼저 앉겠다고 하는사람은 미워서 절대로 자리 못내줍니다만 대부분은 안그러더군요.. 먼저 앉겠다는 사람은 미워서 자리 못내주지만 힘들어 보여서 양보하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 05.01.31 09:38

    일부 몰지각한 승객들 때문에 점잖은 입석승객들까지 도둑놈으로 몰리는...

  • 05.02.04 14:54

    우리나라 국민성이 이거밖에 안되나.. 무궁화호 승차문화가 이렇게 후진성이어서야..;;; 아무튼 좌석가지고 쓸데없는 트러블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거때문에 괜히 화나고 짜증나는적많아요 -_-

  • 05.02.13 11:57

    입석승객 앉아가겠다고 하는것도 문제지만 임산부나 초고령 노약자에게까지 이런 주장을 한다는것 또한 좋은 국민성은 아닙니다.

  • 05.02.17 14:15

    꼭 앉아서 가야겠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이기주의라고 덮어씌우는 X은 개기는 승객분보다 더 나쁜 X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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