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진짜 씹공감 진짜! 연애 많이하고 동성친구 불편하다는 애들 보면 다 자기한테 맞춰주길 바라는거 있어
나도 주변에 남자애들 많을때 여자들이랑은 뭔가 다른 편함이 있다 느꼈었는데 이거였구나 ㅋ 주는거 없이 받기만하니까. 그땐 그게 참좋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대상화된 여자로써의 뭔가를 주는거였어. 성적긴장감같은거. 결국 기브앤테이크.. 깨닫고 나면 너무나도 불쾌한 거래
저기 댓글 다 받는다 구구절절 다 맞는말 절친부터 시작해서 꽤 친한 동성 친구들한테 남자친구 문제로 마상 많이 입어서 10대때부터 연애 기피하게 됐음 연애하면 내 친구관계 다 망쳐지는구나 관계가 다 소홀해지는구나 그럴거면 걍 안할래 하고 . 이런 애들 나중에 나한테 자긴 내가 특별했다 소중했다 근데 서운했다 웅앵웅 진짜 환멸 그래서 내 인생 모토가 있을 때 잘해야한다임 다 큰 성인이 아빠도 아니고 나랑 만나는거를 왜 지 남친한테 허락 받아야해 지금 생각해도 병신같아 나진짜 쇼크먹음 정식으로 인사를 시킨것도 아니고, 서로 알지도 못하는데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반겨주고 좋아해줬음 좋겠다 그러고
친구랑 싸워서 연끊었는데, 진짜 이 이유도 있는것 같아서 좀 띵함. 친구가 너무 예민해져서 난 항상 친구가 공부 때문에 힘든거라고 생각했거든. 안그런 애였는데, 예를 들면 자기의지로 구두 신은 날, 정말 내가 불편할 정도로 찡찡대서 내가 뛰어가서 슬리퍼 갖다주고;;ㅎ 이런 사소한 데서 화내고 막 자기 감정 못 숨기고 그거 해결될 때까지 예민하게 구는거야. 나한테 남친수준의 케어?를 자꾸 바라는 것 같고.. 걔 남친이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 조금 이해가 가네
첫댓글 진짜 맞는듯 사소한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확대됨 내친구도 안그랬는데 메뉴 정할때나 내물건쓸때 너무 당연하게 하는 사람으로 바껴서 좀 정떨어지고 스트레스받아
이것도걍뭔가 결국엔여자까는글 같기도하고.. 맞는말같기도하고 볼때마다 모르겠다
와우
맞아 연애 하더라도 의존적이게 되는 거 진짜 주의해야 해.. 내 친구는 겁나 징징이어서 너무 피곤했는데 남친생기고 확 줄더라.. 남자가 다 받아주니까 우리한텐 덜 해서 좋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아닐테니ㅜ 좀 바뀌면 좋겠네
이래서 연애의늪이 생기고 그남자가 대단히 좋지않아도 착해서<좋다고 하는게 이거구나
나도이랬어ㅠㅠ지금생각하면개쪽팔림 쉬지않고연애할때 친구들도다 남자애들이였음...ㅋㅋㅋ
여잘 깐다기보단 일리는있는게 확실히 일찍부터 줄곧 연애해온애들은 관계에서 받기만하는것에 익숙한다던가, 인정하고 사과하는걸 잘 용납못해하더라구
2222 친구들한테 대접받기 바라고 본인 비위맞춰주길 바라는 애들이 종종 있어... 근데 막 오래 연애하고 이런 친구들 말고 진짜 끊~~~~임없이 한남 만나고 공백기 못참고 이런 친구들이 대체로 이래
개공감... 내 친구 중 카페 같이 가면 꼼짝도 안하고 남한테 몸을 움직여서 뭔가를 해준다는건 대단한 호의인마냥 생각하는 애가 있는데, 딱 저짝임...
정말 여자와 남자는 동등한 관계로 연애를 할 수 없는건가?
ㄹㅇ... 나 그래서 이십대초반에 정말.. 자립심이없었다해야되나
와 나 진짜 씹공감 진짜! 연애 많이하고 동성친구 불편하다는 애들 보면 다 자기한테 맞춰주길 바라는거 있어
나도 주변에 남자애들 많을때 여자들이랑은 뭔가 다른 편함이 있다 느꼈었는데 이거였구나 ㅋ 주는거 없이 받기만하니까. 그땐 그게 참좋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대상화된 여자로써의 뭔가를 주는거였어. 성적긴장감같은거. 결국 기브앤테이크.. 깨닫고 나면 너무나도 불쾌한 거래
헐... 시발 난거같다.... 응석부리고 절대 이러진 않는데 여자 대하기 어려워 ㅠㅠ
나 정말 친구랑 많이 싸웠어... 지금은 헤어져서 많이 바뀐 상태인데 친구가 한남한테 당한 일 생각하면 열불나 내 친구 인간관계 좆창내고 잘 사는 꼴 보니까 개빡침
저기 댓글 다 받는다 구구절절 다 맞는말
절친부터 시작해서 꽤 친한 동성 친구들한테 남자친구 문제로 마상 많이 입어서 10대때부터 연애 기피하게 됐음 연애하면 내 친구관계 다 망쳐지는구나 관계가 다 소홀해지는구나 그럴거면 걍 안할래 하고 .
이런 애들 나중에 나한테 자긴 내가 특별했다 소중했다 근데 서운했다 웅앵웅 진짜 환멸 그래서 내 인생 모토가 있을 때 잘해야한다임
다 큰 성인이 아빠도 아니고 나랑 만나는거를 왜 지 남친한테 허락 받아야해 지금 생각해도 병신같아 나진짜 쇼크먹음
정식으로 인사를 시킨것도 아니고, 서로 알지도 못하는데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반겨주고 좋아해줬음 좋겠다 그러고
진짜 유해하다 남성
주변에 있는데 진짜....의존적이라 만날때마다 좀 어이없으면서도 안타까워. 만난 남자들이 걔를 그렇게까지 만들었을거라 생각하면
와 개씹인정. 한남하고 오래 연애한 애들은 친구들한테도 한남대하듯이 대하더라 개싫어 다 연끊어버림
와 맞아 다 맞는말임....
여자가 남자에게 의존하도록 만드는 구조라는거 정말 공감함 연애가 나쁘단게 아니라 한국에서의 연애는 그런 가부장제를 답습하고 있음. 가스라이팅의 결정체... 그러니 계속 같은 여자들끼리 공감대를 형성 못하지
맞아 그리고 저러는애들 대부분 점점 자존감 개낮아짐...
다공감... 연애 안해야겠다
연예인병이랑 비슷하네.... 가만히 앉아있으면 수족 다 들어주는거...ㅋㅋ
나 그래서 친구가 아니라 시녀취급하려고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손절함
친구랑 싸워서 연끊었는데, 진짜 이 이유도 있는것 같아서 좀 띵함. 친구가 너무 예민해져서 난 항상 친구가 공부 때문에 힘든거라고 생각했거든. 안그런 애였는데, 예를 들면 자기의지로 구두 신은 날, 정말 내가 불편할 정도로 찡찡대서 내가 뛰어가서 슬리퍼 갖다주고;;ㅎ 이런 사소한 데서 화내고 막 자기 감정 못 숨기고 그거 해결될 때까지 예민하게 구는거야. 나한테 남친수준의 케어?를 자꾸 바라는 것 같고.. 걔 남친이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 조금 이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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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진짜 나 그런말 하는 여자애 본적있는데 여왕벌 놀이 존나 즐곀ㅋㅋ
개쌉인정... 아는 언니 20대 초반에 만났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정신연령이 아직 거기에 머물러있음... 딱봐도 개쓰레기인 새끼들 줍고 다니고 내가 보기에도 말만 번드르르한 웅웅 자기가 다맞아요 우리 섹스해요 이런 새끼들 만나고 다니고 개답답함..
진심임,,, 나 남친 이년 만나고 와 이대로 가다가는 내가 이상해지겠는데?? 싶어서 헤어짐 내가봐도 내가 이상한데 남들이 봤을땐 어땠을가 싶었어 그게 딱 느껴지는 시점에 남친이랑 손절해야 벗어날 수 있는거같아
오 아직까지 내 주변엔 한명도 없다.. 다들 연애하는데 저런 사람 한명도 못봄.. 다행이라 해야하나
존나극혐ㅋㅋ 전에 친했던애 저래서 쌩깜ㅋㅋ 뭔 우리가 남친도 아닌데 다 떠받들여주길 원해ㅋㅋ
그리고 지가 남친한테 의존해서 저리되놓고 다 남친탓만 하는것도 재수없음ㅋㅋ
그런가봐 나도 그랬겠지.. 남친이 편한 것도 맞춰주니까였고 친구들이나 남들은 그만큼 안해주니까 속으로 배척했을려나..
남자 못잃는 친구있는데 연락해도 새로만난남자 지금만나는남자 남자얘기만 해서 너무 피곤함...그래서 연락 잘 안한다 둘이 할얘기가 남자밖에 없냐고...
공감.... 남사친이 편하다고 하는 여자애들 보면 거의 이 상태.... 여자들처럼 섬세하지 못하고 그냥 단순하게 뭘 하든 받아들여주는 사람한테 익숙한거같더라
ㅅㅂ 토끼같은 아내가 되고 싶다고 외쳤던 지난 날을 반성한다!! 사랑했다 이새끼야!!!ㅋㅋㅋㅋ
이거개쌉인정이요
연애 끊이지 않고 하는 애들 특히 어리광 개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