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속에 당신만 안게 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영점으로 돌려도 좋으니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늘 진행 되는 사랑이 되게 해 주십시오
아무런 두려움 없이
거침없이 다가갈 수 있는
때 묻지 않는 순수한 사랑이 되게 해주십시오
내 평생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당신과 나 늘 함께 사랑할 수만 있다면
늘 변함없이 밀려가고 밀려오는 물결처럼
언제나 그 물결을 가슴으로 포옹하는 바다처럼
당신을 지키며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이 되렵니다.
당신을 그리며 자판을 두들겼습니다.
언제나 내 가슴은 당신이 내게 주신
빛바랜 사진 한 장만 덩그런히 남아있습니다.
늘 그 사진을 접하며 나는 웃음을 띠 우고 인사를 나눕니다.
오늘 뭐 하고 있어?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니?
언제까지 나의 사랑이 진행될련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나 당신을 사랑하는 동안은
내 가슴에 당신 이외에는 그 누구도 넣지 않을겁니다.
당신 하나만을 사랑해도 부족한 가슴이기에......
당신 하나도 옳게 못 채우는 가슴이기에
당신 이외에는 누구도 담을 수가 없답니다.
언젠가 당신이 내게 이별을 말 한다 하더라도
나는 아마 당신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를 사랑해 준 것만도 고맙다하며 돌아설 것 같습니다.
당신이 혹 아파 할까 싶어 그런 말만 하고 돌아설것 같습니다.
오늘도 나의 창에 당신의 별이 앉아있습니다.
마치 턱을 괴고 앉아 "정아 내 왔어" 하며 내게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그냥 지금은
내 가슴에 고이 담아만 놓을 것 입니다.
언젠가 당신의 별과 나의 별이 만나 우리 서로 뜨겁게 사랑을 하고
유성이 되어 떨어진다면 그때 떨어진 그 자리에 또 다른 생명으로 태어나
원 없이 당신은 나를 나는 당신을 사랑 할 것입니다.
그날이 올 때 까지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은 늘 진행 되는 사랑일겁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시나요?
나의 이 사랑을 .......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은 사랑을 주고 떠난
내가 사랑했던 여인이여
이제 버려야 할 정말 잊고 싶은 사랑이여.......
사무실을 이전하고 귀가 하여 글을 쓸려다가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니 새벽이 아닌 한 밤중인 1시 내가 구상하는 건물의 형태를
그려보다가 추억에 접어들게 되었네요.
일을 하는 순간에는 나는 그 사랑을 잊을 수 있었는데......
베란다 창에 서서 찬바람을 가슴에 안아봅니다.
바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ㅎㅎㅎ
엉뚱한 상상을 하며 엉뚱한 글을 쓰지만 이 모든 것이 지난날을 떨치기 위한
바보 같은 몸부림이라는 것임을 ........
새 날이 밝으면 또 나는 일에 대해 매진 할 것입니다.
그때는 내 본연의 나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미워 하는 마음 보다는 그리워 하는 마음을 그리워 하는 마음보다는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나를 그리며 웃음을 띠우며
안녕 내 사랑 하며 길을 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면 "잘 지내고 있니? 나도 이제는 널 이렇게 보낼 수가 있네
나도 잘 살 것이니 내 걱정 하지말고 당신도 잘 살아"라는 말을
바람에 날리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 웃으며 갈 것입니다.
그러며 속삭일 것입니다.
"당신 참 지독한 사람이야 20년 넘게 날 잡아 놓았잖아
나도 이젠 그 세월속에 당신이 많이 희석되었어 당신을 잊어도
이젠 되겠지 원망 하지 않을 것이지........."
세상에나!
이 곰팅이가 뭔 넋두리를 하고 있는지
밤하늘을 바라보며 실실 웃어 봅니다
"그래 웃자 이 수심에 깃든 얼굴 이젠 웃음으로 바꾸자
좀 더 활기차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자"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 그 만큼 생각이 많아 진다는 것.
그러나 나이가 듦에 따라 정신 또한 맑아집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그 만큼 맑아지고 너그러워진다는 것입니다.
겸손과 배려 그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오늘이 될 것입니다.
이런 추억을 주신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하며 웃음으로
주말을 맞이 합니다.
목표 한 일들 중 하나를 이룬 것에 행복함을 느끼며
환한 웃음을 띠어 봅니다.
"곰아! 넌 이런 글보다 유머스런 글을 적을 때가 더 멋있어
그러니 밝은 글 웃음이 가득한 글을 적어라 알았제"하며
커피 향을 맡으며 밤을 벗해 봅니다.
늘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이 님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중년이 쓸 수 있는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괜히 더 나갔다가는 사랑의 글에 때묻을가봐 그냥 읽고만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강 보조약들 잘 잡수십니까? 조금씩 생각해 볼 때 잖아요 ㅎㅎㅎ. 평안한 밤 되십시요~ 어라~ 추천을 할 수가 없군요. 류대폼이라서... 퇴근해서 추천하겠급니다~
짜하라님 반갑습니다^^
성별,나이를 공개 하시면
정회원이 될 것입니다.
글에 대해 공감하신다는 고마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정 아이구~ 죄송합니다. '짜하라' 가 '제이서' 접니다.
소설 쓰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사용불가 가 되길래, 예비로 하나 만들었는데
사용하지 않다가 휴대폰으로 들어오면 짜하라 로 됩디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고칠 수가 없습니다.
헷갈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다시 읽어도 좋기에 추천은 하였습니다. 늘 잘 가시길 바랍니다~
@제이서 선배 님이셨네요
건강하게 잘 계시죠?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연말.
그 마음이 아름다운 그리움의 꽃을 피우십니다.
곰이라 나쁜 평을 하시지만
딱히 곰같지도 않고 곰이라 하신다면 슬기로운 지혜가 넘치신 든든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박희정님이십니다.
무게 실린 톤으로 쓰신 글 아련한 모습도 보고갑니다.
선배 님의 환한 미소가 떠오릅니더.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천진스러운
웃음을 잃지 않으신 선배 님을 생각하며
미소를 띠어봅니다.
선배 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이 가득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과...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했네요...
금방이라도 보고픈 마음이 넘칠 것 같은 느낌으로....
보고파도 볼수없는
그리워도 볼수없는
애절한 사랑으로
이것이..
진정한 르리운사자후다.
자신의 진심을 담아 피를 토해내는
진정하고 그리운 보고픈 사랑이다.
모르고,,
살아가던 너와 내가 만나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살다가
가장 먼 사람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사랑인가...
玉筆에서..
묻어나는 지극한.
사소함의 그리움이 연속의 사랑이군요.
자연이 순환구조라면
회자정리도 자연이겠지요..
고운선물 감사합니다.
선배 님 ^^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을 그리움으로 남겨 두면서
살아왔는데 이젠 그 그리움 마져
세월 속에 묻어 버리고 길을 나서는 아침입니다.
선배 님 여행 잘 다녀 오시고 주어진 오늘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아픈 상처를 애잔하게 그린글. 잘 보았습니다.누구나 사람들은 상처가있죠.단 그 상처를 끄집어내어 더 생채기 생기게하지 않을 따름이죠.
오늘도 힘차게..
늘 힘차게 살고 있습니다 선배님 ㅎ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눌님 비밀은 쉬이~~하시고 살아야 합니더 선배님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르님도 추억이 많으신 분 같았어요
아름답게 간직하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글 속에 묻혀 있는 것을 보고 늘 따뜻함을 느낀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억을 더듬어 보면 그속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져 끝이 안 보일때가 있지요~
나이 들어감에 좋은 🎁 이기도 하지요.
언젠가 유모스런 이야기를 올린 바 있지만 😃 웃음으로 어려운 일을 잘 이겨 가시길요~~
선배 님 감사합니다
따뜻하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유머스런 글을쓰더니
오늘은 별이 그립고 보고픔의 글을 섰네요.
그마음 알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웃음을 잃지않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네 선배님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아주 힘차게요^^
선배님 쓰신 글이 아닌가 하고
들여다봐도 퍼온글은 아니고~~~
혹시나 하여 두번 읽었답니다ㅎ. ^^
저는 퍼온 글은 여기에 적지 않습니다.
빛바랜 노트에 샇여져 있는 글들이랍니다
영혼님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글로서 저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박희정
네~
퍼온글이 아님을 벌써 알고 있었답니다
전에 쓰셨던 제가 읽은 글들은
재미있게 쓰셨기에...
댓글 써 보았습니다.^^
진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서정적인 글에 애잖한 마음도 들고 찡해지는 느낌입니다
곰팅님~~
드링~ 드링~따라라라~
마리오란자의
축배의 노래로 기분전환 하시고
활기차게 go~
늘 활기차게
웃으며 살고 있답니다
역시 나는 이런 글이 어울리지 않죠 ㅎ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옆구리가 시려우신가봅니다.ㅎㅎ
여자의 마음은 갈대인데
남자의 순정이 더 깊다고 책이나 영화에서
그러던데 맞는것 같습니다.
옆구리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배가 아파요 ㅎㅎㅎㅎㅎ
솔직히 상처는 오래 가더군요
그리고 훨훨 털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머시마 아입니꺼 ㅎㅎㅎ
박희정님~
항상 유모어가 풍부한 글에 오늘은 약간
빛바랜 추억을 그리셨네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래간만에 들어와 님의 글을 읽습니다.
그리움에 젖어 있는 글이네요.
저역시 87세가 되었어도 옛날이 그리워 지며
그리움에 젖지 않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