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최보원) 7월 선진국 전략: 긴 여행엔 비상약을 챙기자
안녕하세요, 상반기가 마무리 됐습니다. 7월에는 경기수축 국면에 대응이 필요합니다. 2000년 이후의 경기 순환 사이클을 비교해 본 결과, 경기 수축 국면에서는 가치주, 대형주,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양호했습니다.
이번 자료부터는 주식형 EMP를 글로벌형과 미국형으로 구분해서 제시합니다. 7월 기업은 미국 5개, 일본 4개, 유럽 2개입니다.
* 보고서 링크: https://bit.ly/3I43Z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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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7월 전략: 경기수축 국면에 대응이 필요
- 7월에는 1)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2) 에너지 가격, 3) 2분기 실적발표 기간에 주목
- 변동성 장세 장기화에 따라 방어적인 대응 필요할 전망
-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째 100pt를 하회하며 하락 중, 경기수축 국면에서의 대응이 필요
-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사이즈별로는 대형주,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선호
- 실질 GDP 기준으로는 경기회복(5%), 경기둔화 지속(55%), 경기침체(40%)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 구축 가능
★ 지역별 매력도
- 단기(7월): 일본>미국>유럽 순
- 일본은 인플레이션 압력 제한적, 참의원 선거 앞두고 정책 수혜 기대
- 미국은 긴축 가속화와 실적 발표 진행 예정, 변동성 높은 국면 지속 예상
- 유럽은 기준금리 인상 본격화, 내수주 위주 대응
- 장기(6~12개월): 미국>일본>유럽 순
- S&P500 지수는 경기수축 국면에서의 상승 확률이 높음
- 3분기 이후 물가 및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되는 시기에는 미국 지수의 상승 여력이 부각될 전망
★ 7월/하반기 S&P500 예상 밴드
- 7월 예상 밴드는 3,550~4,080pt
- 양호한 실적발표 진행 시 상단은 4,280pt
- 하반기 기준의 상단은 4,400pt
- 물가 상승 속도 둔화 및 소비 심리 회복 시 상단은 4,600pt
★ 7월 ETF, 7월 기업
- 글로벌 EMP: IVV, VIG, EWJ, EWU, EWC, FEZ, IEFA, MCHI, EEM
- 미국형 EMP: SPY, VTV, VIG, VDC, IYK, ITA, XLP, PAVE, IXJ
- 7월 기업: P&G, 코카콜라, 펩시코,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사우스웨스트항공, 세븐&아이홀딩스, 다이킨공업, 오리엔탈랜드, 동일본여객철도, 네슬레, 로레알
- ① 물가상승에도 영향 제한적인 내수 기업, ②비용부담에도 수요 증가 지속 예상 기업, ③ 그 중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업체로 선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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