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ian] 오늘 새벽 미국시장 주요 상승/하락테마(한국 아침 7월 1일)
상승 테마
1) 신재생에너지(태양광)
- Enphase Energy(ENPH), SolarEdge(SEDG), Sunrun(RUN), SunPower(SPWR) 등 태양광 기업들의 주가 강세가 가장 두드러져
- 전일 미국의 수입 태양광 제품 내 중국(신장지역) 소재 사용 이슈가 부각되면서 낙폭이 컸지만, 하루만에 흐름을 되돌림
- 특별한 산업 이슈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좋은 수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 미국이 중국을 견제해 아프리카 지역(ex. 앙골라) 내 태양광 투자를 한다는 뉴스는 있었음
2) 방산
- Raytheon Technologies(RTX), Lockheed Martin(LMT), Northrop Grumman(NOC) 등 방산주들도 강세
- 나토(NATO) 정상회의를 통해 유럽 지역 내 미군 전력 확대, 미국-유럽의 군사적 협력 강화 등이 결정되면서 방산업체 전반에 대한 관심 높아져
- 또한, 부진한 흐름 속 방어주로서의 관심도 부각된 듯
하락 테마
1) 전통 에너지(oil & gas), 원자재
-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 구리, 알루미늄,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일제히 하락
- 전통 에너지(oil & gas), 원자개 기업들 전반 약세
- 특히, 천연가스 가격 급락세가 두드러졌는데, 미국의 Freeport LNG 수출 터미널의 재가동이 연기됐다는 소식 때문. 해당 소식은 미국 내 천연가스 재고 축적 우려를 부각
2) 여행/레저
- Airbnb(ABNB), Booking Holdings(BKNG) 등 여행 플랫폼, American Airlines(AAL), Delta Air Lines(DAL) 등 항공사, Norwegian Cruise Line(NCLH), Carnival(CCL) 등 크루즈 업체들 연일 주가 하락
- 리세션 우려가 여행/레저 업종 전반으로 퍼지며 하반기 그리고 2023년 수요에 대한 우려 부각
3) 소프트웨어/플랫폼
- 소프트웨어, 이커머스, 핀테크 등 고성장/고밸류에이션 기업들도 부진
- 유가, 금리는 하락 흐름을 보였지만, 리세션에 의한 고객 수요(ex. 기업들의 IT spending) 위축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컸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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