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사활동일 이후 아주 기~~~~~인 시간이 흐른듯합니다.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해뜨는집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에게 178차 활동보고합니다.
1. 대상가구 : 3가구
2. 봉사인원 : 30명
3. 봉사내용 : 대상자가 원하는 내용을 토대로 도배, 장판, 싱크대교체 등과 봉사자들이 가서 보고 더 필요한 부분까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봉사^^(그래서 지원팀이 무지 바빴음)
4. 후기
-대상자 후기 : 혼자 지내시는 할머니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직접 간사님께 전화하셔서 거듭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고, 단열재 보강한 가정은 처음의 태도와는 달리 활동이 끝난 후 90도 허리 숙여 인사하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심.
-봉사자 후기 : 봉사활동이 끝나고 공지한 대로 명일동 근처에 20명 정도 모여 활동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으로 도배 실측, 재단, 풀칠, 천정을 비롯한 벽까지 도배한 새내기 도배사의 감동적인 소감, 해뜨는 집 봉사자의 막내 민규의 감독을 열심히 했다는 당찬 소감과 오래된 우마를 새로운 우마로 바꾸자는 반짝이는 제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들의 하루를 내어 3가구를 행복하게 했을 뿐 아니라 30명이 넘는 모든 봉사자들도 만족감과 뿌듯함을 가지는 값진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봉사대상자 선정을 위한 실사부터 봉사 당일까지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 해뜨는 집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여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