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대 총무원 부실장 및 기관장 인사 단행
사회부장 도심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
박물관장 서봉스님, 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
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사무처장 덕운스님
종단협 사무처장 탄하스님 각각 임명돼
제37대 총무원 제2기 집행부가 꾸려졌다. 임명장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문화부장 혜공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문화부장 혜공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8월24일 신임 부실장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취임 1주년을 한달 앞두고 단행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및 산하 기관장 인사를 통해
37대 총무원 집행부 주요 종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무부장 성화스님, 문화부장 혜공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이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재무부장 우하스님, 사업부장 주혜스님, 호법부장 현민스님은 유임됐다.
이와 함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
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총무부장 성화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문화부장 혜공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사회부장 도심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사서실장 진경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임명장 전달식 이후
신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7대 총무원 집행부 들어선 지 1년 가량 됐는데
제2기 집행부를 구성한 지금 부실장 스님과 기관장 스님들의 일심정진을 당부했다.
“한국불교는 지금 어려운 여건으로 포교 환경이 좋지 않고, 출가자 감소도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단이 안정된 지금 이 순간
종단이 포교역량을 강화하고 불교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장 스님은 “1700년 불교역사에 맞게
우리 국민과 불자들에게 신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불교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돼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며
부실장 스님들에게 사명감과 긴장감 가지고
분발해서 종단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기 집행부 스님들은 개인적 수행도 중요하고, 사찰 소임도 중요하지만
거시적 차원에서 한국불교와 종단, 종도들과 불자를 대표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종
단이 지향하는 바를 이루는 데 큰 마음을 내어주길 바란다”며
“서로간 화합은 잘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처간 소통을 더 강화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종단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 종도들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이어 “신임 총무부장 성화스님은 기획실장 소임을 잘 수행했고,
수석 부장으로서 부실장과 산하기관 기관장을 잘 아울러서
종단 주요종책 추진에 차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명장 전달식 이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총무부장 성화스님은 “총무원장 스님 뜻을 잘 받들고,
37대 총무원 집행부가 제시한 주요종책을 원만하게 실현하는 동시에
총무원을 스마트하고 미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문화부장 혜공스님은 “불교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장 도심스님은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서실장 진경스님은 “원장 스님을 잘 보필하고,
37대 집행부 소통하고 화합하며 한국불교 중흥으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봉스님은 “박물관 발전하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은 “불교 아카이브 구축을 잘 완수해서
클릭 하나로 불교 문화유산을 알 수 있도록 해 종단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기후위기 때문에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데,
불교 사회복지가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고
부처님 자비손길이 구석구석 미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고,
사무처장 덕운스님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종단협 사무처장 탄하스님은 “종단간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새롭게 임명받은 스님과 유임된 스님들이 함께 찍었다.
사진 오른쪽부터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사업부장 주혜스님,
문화부장 혜공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재무부장 우하스님, 호법부장 현민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왼쪽)이 신임 부실장 스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총무부장 성화스님은 정우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 장안사 주지를 맡고 있다.
문화부장 혜공스님은 일관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했다.
미륵암 주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종책특별보좌관(문화특보)을 역임했으며,
현재 파주 용암사 주지를 맡고 있다.
사회부장 도심스님은 성혜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했다.
총무원 기획국장, 조사국장을 비롯해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정부 성불사 주지를 맡고 있다.
사서실장 진경스님은 현호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제17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법련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은 대원스님을 은사로 1989년 수계했으며
학림사 주지, 교육원 교육부장, 사서실 사서실장을 역임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은 계성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했다.
유가사 주지,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 군위 인각사 주지를 맡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법등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했다.
도리사 주지, 학도암 주지, 사회부 사회국장,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과 서울 연화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은 무문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했다.
총무원 사회부 사회국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사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안성 석남사 주지를 맡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은 자승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했다.
성조암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과 의성 정수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