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안에서 일찍 광주로 내려갔다.
대전에서 한솔 선생님이 내려와 합류하셨고, 터미널에서 유토피아님이
마중을 나오셨다.
유토피아님의 승용차로 나주의 자미산으로 향했다.
광주의 해원과 상생의 행사 - 오! 빛으로 다시 부활하라.
를 하기전에 우리의 모태인 자미산에서 자미원의 기운을 돌리기 위해서다.
우리 민족은 북두칠성 민족이다.
그래서 인생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갈때 칠성판을 타고 간다.
그것은 기독교인이건 불교인이건, 기타 다른 종교인이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칠성판을 타고 영혼의 고향으로 가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민족을 천손민족이라 칭한다.
하지만 작금의 사회 돌아가는 것을 보면 천손민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몇%나 될까
심히 우려스럽다.
천손민족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겠다.
지구에는 특히 우리나라는 북극성을 등불로 삼고, 나침반으로 삼아 모든 방향을
정해왔다.
북두칠성은 그 북극성을 둘러싼 국자모양의 별 모양이다.
또 사방으로 28수의 자리들이 자미원을 중심으로 호위하고 있으며, 해와달은 황도와 백도를 타라
태미원을 그리며 자미원을 돌고 있다.
이러한 은하의 끌고 당김으로 지구의 변화가 생기고 사람들의 인생이 생겨난다.
빛고을 광주는 자미산의 동쪽에 위치하고 무등산을 끼고 있다.
그래서 자미산의 에너지를 무등산과 광주의 빛과 사랑을 여는데 쓰려고 먼저 찾은 것이다.
나주(羅州) 또한 처음으로 펼쳐지는 곳을 뜻한다.
전라도의 빛과 사랑이 전국으로 펼쳐질때, 나주에서부터 시작되어지는 우주 역사적 일을
보기 위함이며, 우리나라가 하나로 다시 뭉치는데 그 축제를 나주부터 해나가야 하기 떄문이다.
아래 사진은 나주의 고분들과 자미산 천지단과 주위 배경을 담았다.
우리나라의 피라밋 고분들.약 12,000년 전 것으로 추정함













자미산 천지단과 자미산에서 바라본 주위 관경




유토피아님과 함께



자미산 자락에 위치한 유토피아님의 시골집




자미산 용왕샘물을 찾았다가 샘물이 막혀있어 반남면사무소를 찾아 민원을 제기하고
자미산의 유래와 중요성을 설명하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자미산 주위의 7개 연못과
거북바위의 위치를 자상하게 설명해 주신 반남면 이재연 주민생활지원팀장님.
참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0^*

자미산 일때를 두루 살피며 에너지를 운기하고 나주 다시면으로 우리카페 회원님이신 신난다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신난다님은 광주에 사시다가 나주 다시면으로 3년째 전원생활을
즐기고 계십니다. 신난다님의 집과 텃밭, 그리고 집주위.
신난다님이 맛있는 오리죽을 해주시고 과일도 내와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0^*



식사후 삼봉 정도전 선생의 유배지로 4명이 산책을 갔습니다.


유배지의 귀향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