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여덟 번 가봤고 서귀포칼호텔 뷔페레스토랑은 세 번 가봤는데요
갈 때마다 음식맛엔 항상 만족했었고 점심에만 가봐서 그런 지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롭고 좋았어요
넓은 창으로 보이는 수영장과 서귀포 바다의 전경은 정말 환상이지요
특히 호텔측에서 직접 기른다고 하는 송어회는 정말 맛있습니다
대한항공 탑승객에겐 20%할인혜택이 있어서 가격부담도 좀 덜하구요
호텔이다 보니 가격이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중문단지의 특급호텔에 비하면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점심기준으로 성인 27,000원입니다
좀 색다른 곳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으실 때 추천해 드립니다
호텔홈피 들어가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첫댓글 감사합니다^^제가 지금 제주시 칼호텔이냐, 서귀포 칼호텔이냐 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점심 뷔페도 괜찮다고 하시니 가야겠어요
저두 제주가서 여러가지 먹었지만 뷔페가 좋았습니다.(조식은 절대비추 석식은 마일리지로 맛나게 멋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앞 바다가 보이는 잔디밭도 사진촬영 강추 입니다^^서귀포칼호텔ㅎㅎ
두 곳중 전 제주시 뷔페가 더 나았어요.메뉴도 좀 더 많았던거 같고.작년에 마지막으로 갔었는데 서귀포 석식뷔페는 메뉴가 좀 작아서 스테이크를 하나 따로 주문을 받더라구요. 물론 뷔페가격에 포함이구요. 제주칼은 조리사들이 즉석에서 조리도 해주던데 서귀포엔 그런게 없었어요. 일년전 얘기라 지금은 어떨지???
부페는 비싸도 맛있으면 용서가 됩니다. 저렴한 부페는 그냥 가라고 해도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저도 뷔페 엄청 좋아하는뎅.. 즉석요리 해주는 곳이 제주칼호텔인가요?^^
전 제주도민으로써 서귀포칼포텔 뷔폐는 정말 비추합니다. 올 7월말에 저녁뷔폐(1인 3만4~6천원사이로 기억) 갔었는데, 가격으론 1만원대 뷔폐수준이였어요. 몇년전엔 서귀칼 많이갔었는데, 전망좋았던 1층은 커피숍으로 바뀌고, 뷔폐는 지하러 가서 인테리어도 별로구요. 음료는 수정과밖에 없었고, 무슨 떡볶기에 LA갈비는 찔겨서 뱉느라 바쁘고, 과일이나 빵종류는 3가지정도씩? 진짜 반년전쯤에 먹었던 제주시칼호텔 점심뷔폐은 괜찮았었는데.. 서귀포 살지만 앞으로 절대 서귀칼 뷔폐 먹으러 안갈꺼예요. 정말정말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