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7장 12~26절
오늘찬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말씀묵상
희생과 수고 없는 사랑이 무의미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아니하는 신앙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힘들어도 실천해야 합니다. 귀찮아도 실천해야 합니다.
내 뜻과 맞지 않아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때문에 어떤 때는 몰라서 고민하고, 때로는 지키지 못해서 걱정하고 몸부림치는 진통을 겪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무뿌리가 깊이 뿌리내리듯 신앙의 뿌리가 깊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법도를 잘 지키면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4가지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인애를 베풀어 주십니다.
인애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은혜와 자비, 긍휼 등을 풍성히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 크게 번성케 해 주십니다.
구체적으로 자손들이 번성하고 토지의 소산 즉 농작물들을 풍성하게 하시며, 가축을 많이 번식하게 하십니다.
셋째, 다산의 축복을 주십니다. 그 당시 고대 국가에서는 자녀의 수와 가축의 수효는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였습니다.
야곱의 70명의 식구가 400년 만에 2백만 명의 이스라엘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였습니다.
넷째, 건강의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일은 성도의 본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지켜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건강, 직장, 사업, 가정, 행복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믿음을 지키느냐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지켜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깨우침으로 영생을 알고 믿음을 올바로 세워주기 때문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