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이남에서 자라고 꽃이 예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1~2cm 높이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비스듬히 벋는다.
4~5월에 어린 가지 끝에 4장의 흰색 꽃잎을 기진 꽃이 1개씩 핀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이름이 귀여운 병아리꽃나무지만 이름과 달리 꽃이 큰 편입니다.
조선시대 왕릉인 선릉에서 무더기로 만나서 반가웠었는데
덕수궁에서도 무리 지어 핀 병아리꽃나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주름지며 끝이 뾰족하다.
흰색 꽃이 봄에 어린 가지 끝에서 피고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는데 광택이 나며 네 개씩 달린다.
순백의 꽃과 주름진 잎새와 더불어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열매다.
병아리꽃나무는 대대추나무, 죽도화, 이리화, 개함박꽃나무 등 다양한 이름이 있는 나무죠.
봄에 피는 꽃이 병아리 모습을 닮아서 병아리꽃나무라고 불립니다.
꽃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조경수나 화원에서 꽃으로도 많이 쓰는 나무입니다.
까만 열매를 한방에서 계마(鷄麻)라고 부르며,
혈이 허해서 신장이 약해졌을 때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약재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한국 원산의 병아리꽃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꽃말은 "의지"와 "왕성" 이랍니다.
정원수로 심으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심경 안정에도 우수하다고 하니 활용해 봄 직하겠습니다.
첫댓글 어디에서 구할수 있는지요
산야로 직접 채취하러 다녀야 할겁니다. 요즘 약초상에서도 보기 힘듭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