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와 안중근의사

[난타나]

대륙의 푸른혼 31세 영웅 영전에  바치옵니다

북극곰자리 숭배하던 세계최초 문명의 한민족 조상님께서

응칠이(안중근 아호) 배에 북두칠성을 새겨 세상에 내놓으심은

"세계의 인류평화" 멘토로 삼으심이라

왼손 넷째 손가락  마디 끊어 다진 결의

세계만방에 일제 15가지 죄목 고발 , 동양의평화 주장한  총성의 절규

세기의 영웅 ,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이로소이다

"아들아 

네가 한 일은 우리동포의 분노를 세계앞에 보여준것이다

옳은일을 한것이니 대의에 죽는것이 효도이다

"다음 세상엔 천부의 아들로 태어나거라"

 "동포에게 고하노니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풍찬 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 곳에서 죽느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산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1910년 2월14일 사형 선고

"더한 형벌은 없느냐" 부르짖던 그 외침 들리옵니다 

 부모님 생각, 아내,자식 떠올리며 흘린 눈물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유혹에 손뼉치던 후손들 부끄럽나이다

낯선 이국땅에 대한민국 정신 주춧돌 세우시고

애면글면 불타는 애국충정 천추대의(千秋大義) 이루셨나이다 

엄동설한 이 밤도 그  우국충정 뜨거웁게 전하져옵나니

천추의 충혼 꿈결로 흐르고 청향은 우주를 감싸며 천지 가득하옵니다 

사생취의(捨生取義)  살신성인(殺身成仁)  청사(靑史)에 빛나오리다

 "나의뼈를 하얼빈공원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영웅(英雄)의 메아리 영원히 울리 오리다,

한웅기10951. 한기5912. 단기4347. 공기2565. 불기2558. 

 서기2014. 甲午 양력 2월 4일. 음력 1월 5일 卯時

삼가

이경선(李京宣) 올리옵니다

[동산마술사]

아베가 망언을 하였더군요!

[밭고랑]

훌륭한 어머니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웅은 탄생하였거늘
아베의 망언에
우리는 메아리로만 듣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영웅이시여
님에 뜻을 뼈속까지 새기고
불타는 충정의 뜻을 잇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