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중국 "파오차이" 사진(작아요)실린 기사(2009.8.13)

[여행여행]

중국식 김치 '파오차이' 한국 김치에 ‘도전’
[2009-08-13, 16:48:36] 온바오

▲ 쓰촨(四川) 파오차이(泡菜)

중국이 한국 김치의 인기에 밀려 세계 시장에서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조차 입지가 좁아지는 중국식 김치 '쓰촨(四川) 파오차이(泡菜)'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10일 신화사(新华社)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장점유율의 50%를 차지하고, 세계 20여 개 국가로 수출됐던 쓰촨성 파오차이가 한국 김치에 밀려 대형 슈퍼나 음식점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반면, 한국 드라마의 영향과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향으로 인해 중국에서 한국 김치를 즐겨 먹는 '김치 매니아'들이 점점 늘고 있다.

쓰촨성 상무청에 따르면 쓰촨파오차이의 수출액은 올들어 280만달러에 그친 반면 한국 김치는 세계 110여개 국으로 수출돼 연 24억달러(한화 3조)규모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쓰촨성은 쓰촨 파오차이의 반전을 위해, 파오차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까지 파오차이 생산량과 생산액을 각각 200만t, 150억 위안(한화 2조7,1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목표량은 지난해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쓰촨성은 내수시장을 지키고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파오차이를 대형화하고 표준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1,500여년 역사의 ‘쓰촨 파오차이’는 배추, 무 등 채소와 닭발 등 동물성 재료 등을 쓰촨성 빨간고추인 차오톈조우(朝天椒)와 생강에 버무린 뒤 발효시킨 음식으로, 시고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배어있다.

한편, 중국의 법제완보는 한국 김치의 역사는 1, 300년으로 중국에서 김치가 전파됐다며 중국이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찾아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경숙 기자

[여행여행]

저거 연두색, 샐러리 아닌가요? 샐러리라면 냄새때문에 김치완 완전 다른 맛일 것 같은데...

[담비]

맙소사 이걸 김치랑 같다고 짝퉁운운했단말야? 정말 중국놈들은 ..하여간..

[늘푸르메]

물에 한번 행군 깍두기 같네.........

[아짱]

다 ~~ 니네가 종주국이지. 우리나라는 참 이웃들이 하나같이 억지부리고 우기고 ..

[겸둥푸푸]

우리나라 김치가 몇십ㅈ종류인데 ㅡㅡ 파오차이같은 종류도 있구만 .. 말도안되는소리를..

[샤슈]

김치한테 밀리니까 이래서 원조를 부르짖나 보내요. 참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옵니다. "쓰촨 파오차이’는 배추, 무 등 채소와 닭발 등 동물성 재료 등을 쓰촨성 빨간고추인 차오톈조우(朝天椒)와 생강에 버무린 뒤 발효시킨 음식으로, 시고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배어있다" 닭발이 들어 간다는데 우리나라 김치에 언제부터 닭발이 들어갔는지... 무식하고 무지한 중국놈 닭발로 한대 패주고 싶네요.

[나이스데이]

한국은 김치종류만도 200가지가 넘는데.. 어디 저딴 음식을 원조라고 들이밀어. 중국애들 참 무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