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맨땅님이랑 카카오를 하던중 캣츠업이라는 장난감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수정/원이 님이 애들 환장한다고 자랑하시면서 보내주셨다구요~
그래서 뭔지 너무 궁금했는데 후기 보고 나니 아~~~~~~~~~~~~~~ 이거구나 했어요
미국에서 잘 나가는 냐옹이 장난감 상위권에 랭킹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올려보아요 비슷한거 한번 구매해 보아요~~
1. 패닉 마우스 오리지날 (Panic mouse original)
요녀석은요 배터리로 움직이는건데요 켜면요 저기 보이는 동그란 털뭉치가 움직여요
속도조절도 가능해요
단점은요 바닥이 고정이 안되서 양면테잎으로 자체 고정해야해요
2. 패닉 마우스 360 (panic mouse 360)
요거는 위에거랑 같은 회사에서 나온 다른버전인데요 캣츠업이랑 많이 비슷해요
하지만 이것도 배터리로 작동할 수 있어요 역시 속도조절 가능하구요
근데 굳이 전기로 작동하지 않아도 잘 논다고 하네요
단점역시 위에거랑 같아요
3. 패닉 마우스 언더커버 (Panic mouse undercover)
요것 역시 같은 회사- 나 패닉마우스 외판원 같음 ㅡㅡ;
요거는요 저 노란부분이 천이구요 그 밑에 뭐가 움직여요
이불밑에서 우리가 손가락 꼼지락 거려서 냥이들 유혹하는거랑 같은 이치에요
천이 튼튼해서 잘 안망가진데요
4. 캣잎 토이 바나나
요건 그냥 캣닢베게인데요 좀 큰거에요 아마 캣닢에 반응하는 아이라면 환장할듯요
5. 콩캣 키커루 캣닢 토이 (KONG cat kickeroo catnip toy)
요건 작은사이즈 캣닢베게라서 애들이 굴리고 다닐수도 잇구요 저기 털부분을 물고 뜯고 한데요
빨리 망가지는 단점이 있네요
6.펫 메이트 크레이지 서클 캣 토이 (petmate crazy circle cat toy)
요건 한국에도 있나요? 요건 미국서 냥이 키우는 분들은 다 필수적으로 하나씩 있는거 같아요
다묘가정에서는 서로 저 공을 가질라고 여러마리가 달려들어서 싸울때도 있다네요;
보통 낮에 잘 가지고 논데요 밤엔 왜 안노는지 모르겠어요;
7. 클린클 볼 (clinkle ball)
한국에선 바스락공이라고하죠? 유명한거 같은데 울 먼지는 도통 안가지고 노네요
후기를 보니 축구도 하고 입으로 물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런다네요
크기가 작아서 자꾸 구석으로 숨어들어가는게 단점 ㅋㅋㅋ
8. 캣 댄서 오리지날 액션 캣 토이 (Cat Dancer original action cat toy)
요건요 사실 살 필요가 없어여 ㅡㅡ 그냥 철사끝에다가 골판지 작게 말아서 여러게 꼽아서
살짝 흔드시면 되요 이거 애들이 미친다고 해서 사러 갔는데 생긴거 보고 그냥 안사왔어요
만들려구요 다음에 만들어서 후기 올릴게요
9. 더 다 버드 (The Da Birld)
요것도 한국에선 캣피싱토이로 유명하지요 대신 여기는 깃털대신에 5가지 다른 모양의 장난감으로
바꿔줄 수 있어요 한국도 그런가요? 이건 설명이 필요 없을듯요
울 먼지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장난감중 하나고 워낙 유명하잖아요 ㅋㅋ
10. 고캣코 플레이앤 트릿 캣 볼스 (Go!cat!Go! play-and-treat cat balls)
요건 공 안에 간식넣어두면 굴리면서 꺼내먹는건데요 울 먼지도 좋아해요
노는거보단 먹는거에 관심이 더 많은거 같긴 하지만 운동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면 이렇게라도 시켜야 할듯 ㅋ
밤에 갖고놀게 하는게 좋다고 하구요 외동인 아이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제가 느낀 단점은요 안에 간식 다 먹고 없으면 자꼬 달라고 보채서요ㅜ
보통때보다 간식을 많이 먹는거 같아요;;
11. 퍼 마우스 (Fur mouse)
요건 그냥 쥐돌이~ 요녀석도 설명이 필요 없을듯요
축구하고 물고 옮기고 화장실에 묻어두고 등등~
12. 스마트캣 픽어프라이즈 캣 토이박스 (Smartcat Pick-a-Price cat toybox)
고냥 구멍뚫린 원목 박스에 공을 넣어주면 ~~~~~~~~~~~ 뒷 이야기는 다 아시죠?
ㅋㅋㅋ보통 공 2개가 들어있는데요 그거 외에 탁구공이랑 바스락공을 넣어주면 좋아한데요
13. 아워 펫츠플레이엔스퀙마우스 (our pets play-n-squeak-mouse)
요건 쥐돌이에 소리 넣은건데요 간지는 참 좋아햇엇어요 근데 먼지는 무서워서 도망가요;
좀 소심한애들은 아마 별로 안좋아 할듯해요
큰애들은 별로 안가지고 노는 편이구요 아깽이들이 좋아한데요
아 오랜만에 시간나서 짬내서 포스팅 했는데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엄청 오래 걸렸네여 ㅜ
뭐 새로운게 있을까 포스팅 했는데 하다보니깐 다 한국에도 있는거고 그러네요
이 글 읽으시는 집사님들 모라도 하나 건졌으면 해요;;;
첫댓글 패닉마우스 언더커버는 노란천아래서 쥐꼬리같은게 빙빙돌아가며 움직이는데 본체에서 자꾸 빠지는 단점이 있어요..과격한 스타일의 고양이라면 테이프로 꽁꽁 고정필수에요..켜주면 15분 정도는 관심가져주시는것같아요..건전지고..계속 켜놓으면 건전지 매일갈아야해요. 크레이지 써클 캣토이는.. 포장푼날 하루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는...요즘은 일주일에 자~알하면 한두마리가 한두번 30초관심보여주면 많은 관심...울집 애들은 쥐돌이에는 모양과크기를 막론하고 아에 관심없고.. 울집애들 좋아하는건 식빵묶는 반짝이철사고리만든거..카드영수증 똘똘 뭉친공...^^:;;
깨몽님 댁에도 없는게 없는가봐요
깨몽님,,,,저희 조촐한 세식구 입양을
식빵묶는 끈 환장하는데,,혹시 저 안볼때 먹을까봐 못주겠어요 너무 과민반응인지 ^^;;;
맨땅님 더불어 저까지 입양해주세요 (수정,원이는 부록;;;;;)
ㅎㅎ좋아보여요
꺄악~~완전 천국인데요? 안놀아주고 혼자 놀아도 되는것들 탐나네요 ㅎㅎ
앗 아마존에서 많이 본것들이네요 간식볼 저도 있어염~루삐가 젤 좋아하는 간식볼이여 ㅋㅋㅋ
3.패닉 마우스 언더커버,,요거 엄청 좋아할것 같아요 지금도 이불안에 제 손가락 발가락에 환장하는데..ㅎㅎ
6번 이거 한국에 팔아요~ 하겐 캣잇 센스 플레이 셔킷인데,,,사주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놨어요 ㅋㅋ
요거랑 12번이요 한국에선 지지펫이라고해서,, 원목수제장난감으로 엄청 비싸요
그래서 중국산이지만, 파이오니아 보물찾기(큰거 4만원정도에용)라도 사줄려고 이것도 위시리스트에 넣어뒀어요 ㅋ 냥이들은 개와는 달리 산책이 필요없어서 맘이 편하긴한데,, 집에서 키우는데신
장난감이 필요한것 같아요~
하겐 장이랑 지지펫 네이버 중고나라에 23만원에 판매글 한번씩 올라와요
나중에 찾아보고 쪽지 드릴께요
그 판매자가 용품하다가 말아 드셨는지 판매하고도 재고처분 요량으로 한번씩 올라오더라구요
궁금해서 카톡으로 물어봤다는
6번 팍 끌리네요 !!!!
6번 장난감의 장점이자 단점이요,, 연결이 가능해서 두개사서 연결해주면 빙글빙글 돌아요
(집사의 지갑이 빈다는 단점이 ㅋㅋ) 그리고 하겐에서 또 세트를 두개 더 만들어가지공 ;;;
스크래처하는곳이랑 셀프 맛사지하는거라는데,,,그닥 사용해줄지는 모르겠네요 ㅎ
여튼 묶어서 세트판매를 해요 ㅠㅠ 지름신 오르락내리락하는거 간신히 돌로 눌러놨어요~
한국에서도 거의 다 파는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저중에 울애는 쵝오 저렴한 빤짝이공 하나면 아주 미처부러요~ㅋㅋㅋㅋ 안그래도 담에는 펫 메이트 크레이지 서클 캣 토이를 하나 질러 주려고 눈독 들이고 있다죵~ㅎㅎㅎ
조 빤짝이공은 자기 애기들 성질을 먼저 파악하고 사야해요..찢어뜯어삼켜 잡수는 스타일을 가진 애들도 있거든요~^ ^ ^
왠지 그럴꺼 같아서 유심히 봤더랬는데 뜯지는 않는데 하도 물고 다녀서 색이 빠지더라구요...ㅡㅡ;;
한국에 빤짝이 볼은 엄청 색이 진해요... 구래서 아주 가끔 줘요~ 쪽쪽 빨아 먹음 건강에 안좋을거 같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