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체험하는 모습 /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늦가을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산자락을 물들인 단풍과 고요한 풍경 소리가 고찰의 정취를 더하는 시기다.
전국 각지의 산사가 대규모 참여 체제를 갖추고 방문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 체험의 문턱을 낮추고 깊어가는 계절의 풍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담사의 가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템플스테이 /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전국 고찰을 잇는 대규모 산사 체류 행사 개요
올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104개 사찰이 참여하는 템플스테이 체험 행사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진행되는 1박 2일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으로 책정되어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체험의 전체 수혜 정원은 내국인 대상 총 7,800명 규모로 제한되어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공식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템플스테이 포스터 /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권역별 사찰 참여 분포와 지역별 특징
전국에 분포한 참여 사찰은 지역별로 고르게 안배되면서도 고유의 풍광을 자랑한다.
전라 및 광주 권역에서는 총 20개 사찰이 참여해 전국 권역 가운데 가장 많은 참여 사찰 수를 기록한다.
수도권과 영남권의 경우 경기도 15곳, 경상북도 14곳, 경상남도 12곳의 사찰이 각각 참여 명단에 포함된다. 강원 권역에서는 설악산과 오대산 일대를 중심으로 총 10곳의 사찰이 행사에 동참해 산사의 깊은 정취를 전한다.
통도사의 가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수도권과 전라 권역 주요 사찰의 방문 정보
서울 강북구 화계사길 117에 위치한 화계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공식 운영 시간은 08:00부터 18:00까지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에 자리한 송광사 역시 연중무휴이나, 11월부터 시작되는 동절기 기준 운영 시간은 09:00부터 17:00까지로 조정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에 위치한 금산사는 동절기 기준 06:00부터 18:00까지 개방된다.
양산 통도사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경상 및 강원 권역 주요 사찰과 부대 시설 안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에 위치한 통도사 자장암은 연중무휴로 06:30부터 17:30까지 운영된다. 표충사 계곡은 상시 무료로 개방되며 별도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백담로 746에 위치한 백담사는 경내 관람료가 무료이며 상시 개방 체제로 운영된다.
백담사 방문 시 이용하는 셔틀버스는 편도 기준 어른 2,500원, 18세 이하 소인 1,200원의 운임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