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작한지 2달가랑 되가는데 아이언은 이제 제법 맞습니다 재미 붙일정도로요<br />드라이버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긴했지만 <br />연습중인데 정말 징하게 안맞네요<br />자꾸 몸과 먼쪽으로 픽 하면서 날아가거나 공이 어이없게 높게 뜨는경우가 많네요<br />열심히 하는데도 계속 안되니 좀 짜증이 나네요ㅎㅎ<br />아 그리고 아버지에게 채를 받았는데 드라이버만 하나좀 사려고 합니다 <br />테일러메이드 에어로 버너 vs 핑 g30중에 고민중인데요<br />친구가 테일러메이드에 있어서 좀 싸게 살 수있긴한데 주변에서는 테일러메이드는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br />골프 치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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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새거 산다고 잘되는건 아닙니다 ㅋㅋ 공이 뜬다면 채를 바닥에 찍는다는 건데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에요. 원래 드라이버가 어느 순간부턴 더 힘듭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아이언보단. 힘 빼고 채로 스윙을 한단 느낌으로 쳐야됩니다 골프채가 스윙과 거리를 만들어주는거지 내 팔로 하는게 아니에요 ㅋㅋ
우선 처음 배우시는 경우에는 저렴한걸로 치시길 권유합니다. (테일러메이드 버너가 초급자에게는 좋습니다, 또 좋은걸 사봤자 밑땅을 많이 치면 채가 상해요) 구력이 2~3년 되시면 이제 본인 몸에 맞는 채가 어떤건지 감이 오실 거구요 그 때부터 몸에 맞는 걸 사는 걸 권해드립니다.
첫댓글 너무 쌔게때릴라고 하지마시고 가볍게 치세요 ㅎㅎ 열심히하시면 쭉쭉 느실거에요!
드라이버 새거 산다고 잘되는건 아닙니다 ㅋㅋ 공이 뜬다면 채를 바닥에 찍는다는 건데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에요. 원래 드라이버가 어느 순간부턴 더 힘듭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아이언보단. 힘 빼고 채로 스윙을 한단 느낌으로 쳐야됩니다 골프채가 스윙과 거리를 만들어주는거지 내 팔로 하는게 아니에요 ㅋㅋ
그리고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좋아요 저도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3번우드는 캘러웨이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퍼터는 오딧세이 씁니다 ㅋㅋ 56도랑 60도는 캘러웨이..
공이 높이 떠버리는건 티 높이가 글쓴님과 안맞을 수도 있구 윗분 말씀처럼 너무 아래를 때리시거나 할테구, 아마 방향이 제대로 안가면 시작한지 2달이라고 하시니 대부분 슬라이스가 나시려나요??
최대한 이론적인것만 말씀드리면 어드레스상태에서 9시(3시)방향까지는 그대로 올라가다가 (채의 끝이 배꼽이랑 같이 움직인다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9시이후로 코킹시작 (손목이 오버로 안꺽이게 주의하세요)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그상태로 끌어주다 임팩트직전에 코킹 풀어주며 자연스럽게 팔로스루. 어떤클럽이건 템포가 제일 중요하구요. 활 당겻다가 쏘는 리듬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하나아 두울 세엣 - 탕!) 치다보면 본인특유의 노하우도 생기고요 아이언보다 오히려 쉽습니다. 티꽂을때 공이 반정도 올라오게 (너무높이 올려놓면 공이 위로튈가능성이 높아용) 즐골허세요!
혹시 프로스윙폼 공뷰하신다면 Lpga 보세요. 여자프로들 폼이 따라하기 그나마 쉽습니다. Pga는 워낙 괴물집합소라 따라하면 폼 망칮니다...
두달만에 드라이버 잘치는게 더 이상한겁니다. 최대한 부드럽게 치시고 채가 긴만큼 리듬을 길게 가져가세요.
우선 처음 배우시는 경우에는 저렴한걸로 치시길 권유합니다.
(테일러메이드 버너가 초급자에게는 좋습니다, 또 좋은걸 사봤자 밑땅을 많이 치면 채가 상해요)
구력이 2~3년 되시면 이제 본인 몸에 맞는 채가 어떤건지 감이 오실 거구요
그 때부터 몸에 맞는 걸 사는 걸 권해드립니다.
버너나 g30이나 둘다 입문용으로는 극강입니다. 그중에서도 핑G25나 g30은 속된말로 대충쳐도 똑바로 간다고 할정도로 관용성이 극강이거든요 둘다 헤드무게가 적당히 있어서 굳이 힘주지 않아도 똑바로 지나가게만 쳐도 200이상은 날라갑니다.
텔메드라이버가 정말 좋은채인데 중고값이 헐값이고 초보채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겁니다.
드라이버이를 어느 정도 치기 시작하면, 그땐 아이언이 안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