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준비한 아침식사
치킨샌드위치
치즈옥수수스프
♧♧
제가 만들었어요.
치킨샐러드 샌드위치
채소와 과일을 깨끗이 씻어 놓고
양상추와 겨자잎은 깨끗이 씻어 찬물에 잠깐 담가둡니다.
찬물에 담가두면 양상추와 겨자잎이 살아나요.
닭가슴살은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은 물에 10분 삶았어요.
닭가슴살을 건져내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식혀뒀어요.
오이와 배는 먹기좋은 길이로 채썰고
토마토는 편으로 썰었어요.
볼에 잘게 찢은 닭고기살과 배, 오이를 담고
허니머스터드를 넣고
노랗게 비벼 준비했어요.
식빵은 기름 두르지 않은 맨 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준비.
한 쪽 면에 마요네즈를 얇게 펴 바르고
양상추 얹고 → 토마토 얹고 → 치킨샐러드 얹고
겨자잎 얹고
마지막으로 한 쪽 면에 마요네즈 바른 식빵을 얹으면 끝!
파릇파릇한 겨자잎과 허니머스터드 향이 입맛을 돋네요.
소가 푸짐해서 먹음직스럽습니다. ^^
♡♡
남편이 만들었어요.
치즈옥수수스프
백만송이버섯, 마른표고버섯, 양파 반개
마른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보드랍게 준비해요.
시판 옥수수 스프 40g에 물 400cc(2컵)을 섞어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풀어 준비하구요.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 채썬 양파를 투명하게 볶다가 → 백만송이버섯과 편으로 썬 표고버섯을 볶고
→ 물에 갠 옥수수스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너무 묽지 않은 걸쭉한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덩어리 치즈를 얇게 썰어 스프 위에 올리고 전자렌지에 치즈가 슬쩍 녹을 정도만 돌려 줍니다.
너무 묽은 스프보다 먹은 거 같은 걸쭉한, 좀 된 듯한 스프가 맛이 있어
걸쭉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치킨샐러드샌드위치와
남편이 만든 치즈옥수스 스프 완성
우리 가족, 오늘 아침에 상큼한 샌드위치와 걸쭉하고 고소한 스프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했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