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77드림회원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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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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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가을이 깊어가고 발길에 차이는 낙엽이 낯설지 않은 가을의 끝무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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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이제 제법 쌀쌀하게 느껴져 옷깃을 여미며 겨울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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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악집행부의 미숙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한 드림산악인들에게 힘주어 회이팅을 보냅니다. 산행을 하면서 추억도 만들고 정도 돈독하여지고 있는 깊이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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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지 않더라도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가을산의 정취와 함께 붉게 물든 산야의 단풍의 아름다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산행을 하는 동안 만큼은 직장과 집에서 하던 일의 스트레스와 잡념을 떨쳐버리고 산과 하나가 될 수 있기에 우리 함께 소요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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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즐거운산행하면서 건강 쑤욱~~~~~ 엔돌핀 팡팡!!!!! 솟아오르게 하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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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산행 안내를 하니 참여가능한 회원은 리필을 달아주어서 참여인원을 파악할 수 있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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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토요일이라 그 동안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회원은 이 기회를 꽉 붙잡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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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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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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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1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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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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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마실물과 간단한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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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 1만원(점심 및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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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12월 산행은 수원에 있는 광교산으로 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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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집결지 : 의정부역 경원선열차 매표소앞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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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집결지 : 소요산 주차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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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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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편: 1호선 의정부역하차 신탄리가는 경원선열차 타고(9시 20분에 기차 출발 ~ 35분정도 소요) 소요산역하차 5분정도 걸어서 소요산 주차장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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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용 : !.동부간선도로 또는 외각순환고속국도로 가다가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에서 25Km(서울 -> 의정부 -> 3번국도 ->동두천시 -> 전곡 방향 3번 국도 -> 5.3km -> 소요동에서 우회전-> 400m -> 소요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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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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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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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소요산은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명산이다. 소요산 정상의 의상대는 해발 587미터이며 동두천 동북방에 위치하고 있다. 소요산의 유래는 화담 서경덕, 봉래 양사언과 매월당(김시습)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 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하여 대자연의 많은 수림과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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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인적 뜸한 겨울 정취도 낭만이 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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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자재암이 있는 백운대를 오르는 계곡은 암봉과 바위능선 사이로 골짜기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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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 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 수행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 하여 자재암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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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암 주변엔 아담한 물줄기의 폭포가 널려 있다. 원효폭포 옥류폭포 청량폭포 선녀탕 주변엔 여름철마다 피서객들로 북적댄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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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참석 불가능 할 것 같다... 주일날은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그날은 워낙 바쁜날이다... 요즘 다른 일을 시작했거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새벽녁아침 6시에 출근하여 밤늦게 오후 10시경에 집에 도착한다... 일요이은 조기축구참석 07시까지하고 11시에 교회가고 오후 4시에 축구선교단 행사에 참석하여 저녁 늦게 집에 온다...
19일 소요산에서 만날걸 생각하니 벌써 기쁨이 넘친다. 교통편을 한가지 더 알려줄께....// 수유역에서 소요산까지 오는 뻐스가 있다. 36번, 39번, 136번, 139번과 각각의 번호에 -5번이 붙어 있어도 소요산까지 옴....// 종점 직전에 소요산역앞에서 하차를 하면 됨....// 많이많이 모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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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날은 아직까지는 별 스케쥴이 없는것 같으니 꼭 가야겠다..
아직까지 없으면 그 때까지 스케줄 비워서 가야겠지. *^^*
내가 이등이네~! 소요산 가야지~! 떠나는 가을의 마지막 여운을 느껴봐야지....!ㅎㅎ
연희야, 소요산행을 생각하면서 소요하다가 즐거운 산행 함께 하자. *^^*
참석예정 ㅎㅎㅎㅎㅎㅎ
벌써 가을이 다가는것 같아 , 쌀쌀한 냉기가 몸을 움추리게 한다. 그 동안 건강하게 지내고 소요산행 함께 하자.
순정이 애 많이 쓴다. 16일 월례회때 한번더 공지할 수 있겠구나.
영부가 수고 많지! 월례회 때 한 번 더 공지 해줘 *^^*
순정아 수고 하는구나!!! 나도 소요산 산행 같이할게
그래, 이번산행에는 꼭 함께 가자. 관악산 다람이가 소요산으로 출몰하겠구나! ㅎㅎㅎㅎㅎ*^^*
미안하다 참석 불가능 할 것 같다... 주일날은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그날은 워낙 바쁜날이다... 요즘 다른 일을 시작했거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새벽녁아침 6시에 출근하여 밤늦게 오후 10시경에 집에 도착한다... 일요이은 조기축구참석 07시까지하고 11시에 교회가고 오후 4시에 축구선교단 행사에 참석하여 저녁 늦게 집에 온다...
많이 바쁜가 보네 가까운 곳에 가는데 아쉽구나!*^^*
19일 소요산에서 만날걸 생각하니 벌써 기쁨이 넘친다. 교통편을 한가지 더 알려줄께....// 수유역에서 소요산까지 오는 뻐스가 있다. 36번, 39번, 136번, 139번과 각각의 번호에 -5번이 붙어 있어도 소요산까지 옴....// 종점 직전에 소요산역앞에서 하차를 하면 됨....// 많이많이 모여~~~!ㅎㅎ
미안타^^외국서 바이어가 온데서.....잼있는 시간돼라
이번에도 궐(闕)이다. 아마도 올 마지막 라운딩이 약속되어 있는 탓으로~~~ 북적거리며 소요사태가 나지않을 만큼만 흔들리거라!!!
순정아! 지난번 춘천갈때 나 업어 준다고 했지? 지금도 유효하다면 나도 끼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