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8월14일
날씨~~푹푹찌는 맑은날씨
누구와~ 백두대간팀
산행코스~~대관령~새봉~선자령~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푹푹찌는날 저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 대관령 바람에언덕을 넘고넘어 넘지말아야할 (출입금지구역)선을 또넘어 소황병산을거쳐 진고개까지 산행,
이번산행은 8월들어 일본 북알프스 총42 km 산행후 처음이다,
전날오후 회나무님한테서 문자가..땡볕에 22km이상 산행, 충분한식수 준비하라고..
요즘 배낭무게로 어깨가 많이아프다,
최소한 무게는 줄이고 식수는 충분하게
배낭총무게 8kg,준비끝~~
아침일찍 산행버스에서 한국축구를 보며 열심히 응원 하면서간다, 터널에
버스가 들어서자
TV는 멈추고 다시 터널을 빠져나오니
1골을 먹었다,(브라질올림픽축구, 한국:온두라스) 젠장~허탈감,
축구경기가 끝남과 동시에 오전9시경 대관령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땡볕으로 걸어가니 금새 옷은 펑~젖고
그래도 간간히 부는바람이 고맙다,
선자령엔 2년전 겨울 눈산행후 이번이 두번째...
바람에언덕 대관령목장에 풍력발전기는 힘차게 잘도 돌아가고 시원한바람에
관광객들 많이도 왔다,
매봉에서 소황병산은 비탕방로로 무인카메라가 회전을하며 감시하는데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듯 겁도없이 스릴을 만끽하며 진입에 성공 ㅋㅋ
그런데 뿌연 운무와 약한소나기로 이곳 조망은 꽝, 노인봉에 도착하여도 여전히 약한비는오고 덕분에 시원한 산행을 즐기며 진고개에도착,
주문진방향에 송천휴게소.식당 앞,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후
닭백숙으로 뱃속을 채우고 인천으로
여름휴가철이라 얼마나 차가밀렸는지
오늘새벽 1시경 집도착함,
트랭글도 더위를 먹었는지 휴식시간이 000 실제로는 50분가량 휴식함,
멍텅구리 트랭글.....↓
분명히 뺏지도 획득했는데 뺏지함에는 없다~ㅠㅠㅠ.....↓
대관령 양떼목장 휴게소 이곳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함.....↓
성황당 입구....↓
방송국 송신탑인지...옆길로 계속 땡볕으로 갑니다......↓
강활꽃....↓
마타리꽃.....↓
회나무님과 룰루랄라.....↓
풍력발전기는 힘차게 돌고돌고돌고..↓
백두대간 선자령 정상석↑에서 인증샷도하고.....↓
2년전 겨울눈폭탄때 선자령....↓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퍼라..↓
이곳이 백두대간 알프스 초원이랍니다..↓
바람에 언덕 시원한바람이 불어주니 등산객이 아닌 관광객들 셔틀버스타고 많이들 온다, 버스옆면엔 삼양라면 광고가......↓
강릉시와 강릉앞바다 조망처....↓
곤신봉을 지나 매봉에 이를때까지 계속해서 대관령 푸른초원이다....↓
곤신봉 인증...↓
행복한 가정엔 소다섯마리가 있어야....
첫번째~~내가 젖소
두번째~~당신이 이겼소
세번째~~당신뜻대로 하소
네번째~~집밖으로 내보지만 말아주소
다섯번째~~그래도 불만없소,,
여섯번째추가~~월척말이 맞소,ㅎㅎㅎ
매봉정상석은 초라해 보이고....↓
내년 3월1일부터 비탐방지역 해제되니 참고하세요.....↓
흰잔데....↓
흰진범..오리가 하늘로올라가듯 ....↓
소황병산 입구엔 겨울에 소에게먹일 풀을 기계로 참으로 빠르고 신기함,
처음봤으니까....↓
소황병산정상석 날씨가 이때부터 운무와함께 약한비가온다,
조망은 꽝, 그러나 비로인해 시원함을 선사하고....↓
점점 겁없는 간큰 월척 ㅎㅎ....↓
소황병산에서 노인봉으로 가다보니 맷돌바위가 ...젊은사람눈엔 햄버거로
보일수도....↓
처음본 계란버섯....↓
우리와함께 있는분들만 한컷....↓
노인봉 무인대피소 에서....↓
0.2km 노인봉이 코앞에....↓
회나무님과 함께.....↓
여러분 모두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노인봉에서 보는조망 함성소리 절로나온다는데....↓
오늘은 이렇게 한치앞을 볼수가 없다,
노인봉에서 찍은것....↓
약한비를 맞고 계단을 내려갑니다 한참을.....↓
진고개가까이 다가올무렵에 소금강방향으로 한컷...↓
동대산, 이곳도 백두대간길....↓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종료하면서 야호.↓
오늘은 땡볕에서 한참을 걸었고 푸른초원에 누워도 보았고, 출입금지구역을 넘나들며 빗방울로 더위를 식혀가며 산행, 왼쪽발톱은
네개가 검게 변했지만 산행후엔 또
해냈다는 기쁨과 뿌듯함으로 가득하지요...↓
첫댓글 ㅎㅎ 이젠 무인 카메라도 월척님껜 무용지물.......AI기능으로 대체해야겠습니다.
이젠 겁나요 아까운 산우님 못 볼까봐요. 백두대간만 걸으니 태화 산행지를 함께 하실런지요 ㅎㅎ........
항상 안산하세요. 수고했습니다.
백두대간은 안가본곳 새로운곳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산행에 임하죠,
산행기도 아직 서툴고 미숙한점 많아요, 그래도
잘봐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태화는 나의 고향같은곳
그래서 태화를 사랑합니다,
강에는 월척이~
아니야 산에는 월척이요~
대간에는 늠름한 월척이라~부르시오~
회장님 지금은 대간6구간, 송사리에 불과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