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미니수목원의 1주일전 노랑 백합 모습이다.
오늘 혹시나 하고 갔는데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모습만 보여 실망이다.
그래도 조금 남은 꽃이라도 폰카에 담아 왔다.
클레마티스라는 덩굴식물 꽃이다.
작은 연못 연잎 아래 숨어있는 연꽃을 하나 찾았다.
다 지고 없는데 한쪽 구석에 숨어있는 해당화
미니수목원을 얼른 돌아보고 노적봉공원으로 향한다.
미니수목원은 주차사정이 어려워 반대편 주택가 골목을 이용했는데 노적봉공원은 주차가 여유가 있다.
먼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본다. 2.4km 거리에 천천히 40분정도 걸렸다. 30℃가 넘는 더위지만 그늘이 진 숲길이라 걸을 만 했다.
고개마루에는 전천후 운동시설이 있다.
350 ~500년 가까운 수령의 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둘레길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가는 길이 여러 곳이 있는데 맨발길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마지막 1/4 정도는 단풍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다.
둘레길을 돌아와 장미원 위쪽 길로 폭포공원으로 간다.
폭포를 위로 돌아 가 본다. 바위틈새가 온통 수국으로 가득하다.
폭포위에서 분수를 내려다 본다.
잔디밭이 온통 클로버꽃으로 덮혔다.
노적봉공원에서 성호공원으로 이동하여 주차를 하고 생선구이집에서 식사를 한다.
식당앞 담장의 능소화가 만발이다.
성호박물관을 휙 돌아보고 식물원으로 간다.
식물원 외관이다.
무늬옥잠화
능소화 줄기 끝에 꽃송이가 달려있다.
문주란
카랑코에
월계수
유칼립투스
사랑초
틸란드시아
큰원추리
카라
로즈마리
부겐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