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재보선이 남긴 교훈
2009. 4. .
먼저
불리한 여건속에서
경주성(城)을 지켜주신
정수성 장군님의 승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지난 재보선 기간 내내
불철주야 성내(城內)를 구석구석 누비며
기어이 압승(壓勝)을 이끌어낸 정광용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념(念)을 표합니다.
우리는 4.29 재보선 과정에서
몇 가지 소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첫째.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하한 경우에도
사람의 도리를 지켜야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민심은 물이 흐르는 것 같아서
순리대로 풀어가야지, 거스르면 엄청난 저항에
직면한다는 것입니다.
민심이 곧 천심인데
민심 한가운데 계신 박 근혜님을 거스르며
낙선한 인사를 다시 세우는 무리한 공천의 오기(傲氣)는
재보선 투표율 50여%라는 민심의 저항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재보선을 통해
5만여 박사모 회원들이 일사불란하게 하나가 되는
정광용회장님의 리더쉽과 그 사심 없는 투혼을 보면서
2012년을 향해 앞으로 갈길이 멀고 험난한 우리에게
정광용회장님을 대신할 다른 어떠한 대안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2012년, 건곤일척 대회전을 위한 전초전입니다.
이제 지엽적이고 소모적인 내부 다툼일랑 지양하고
오직 박 근혜님 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 승세(勝勢)를 이어가야겠습니다.
경주에 살지도 않아
한 표(票)도 보태지 못했고
나이 많다는 핑계로 경주 현장에도 가지 못했지만
면목 없는 중에도 기쁜 마음이야 다르겠습니까.
박사모 모든 분들과 승전의 기쁨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soorimt
첫댓글 홧팅...박사모....그 날을 위해서 전진.....홧팅....
첫댓글 홧팅...박사모....그 날을 위해서 전진.....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