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옹벽 콘크리트 타설중 거푸집 붕괴우려에 의해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된후 옹벽하부 굳어진 콘크리트 위에 다음날 다시 콘크리트를 타설하였다면 구조적으로 위험한지 -coldjoint위치가 보하부30~40cm 위치라면 응력이 큰곳은 아니라는 판단이 드느데-
: 일단 여기서 말하는 옹벽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을 해야겠네요. 당연히 토목에서 사용하는 "옹벽"은 아니겠죠. 지하주차장의 "지하외벽" 또는 아파트 건물의 계단실이나 일반 기준층의 "내력전단벽"을 의미할 수 도 있겠죠. 그리고, 내외부의 구분 또는 실내의 공간 구분을 위한 비내력벽일 수도 있겠구요. 설명하시는 벽의 상하단에 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지하외벽" 일수도 있겠네요.... 암튼 중요한 것은 이 벽이라고 하는 것이 힘을 많이 받는 "내력벽"인지 "비내력벽"인지가 구분이 되어야겠네요. 비내력벽이면 별 문제는 없을 것이고, 내력벽인 경우 아래 inez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2. 시공중불량이음(coldjoint)부위에 무수축그라우팅제로 주입하도록 되어있는데 꼭 필요한건지 -시공이음(construction joint)부위에는 무수축그라우팅제 주입등을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이건 시공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인데...음... 시공불량이음부의 경우 보통 곰보라고 부르는 "재료분리"현상이 두드러져 조골재가 외부표면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어 콘크리트로 계획된 효과를 거두지 못하므로 그라우팅제를 주입하여 골재간의 점착력을 향상시켜 보완하려는 행위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