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 조림
감자를 조금 심어 놓았던 것을 케면서
아이들이 케면서 이렇게 작은것을 켔
어요. 버리지 말고 꼭 반찬 만들어
달라해서 할수없이 한 냄비 만들었답니다.
감자껍질을 안까고도 알감자조림들을
하시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껍질째 하면 잘 먹지않아서
껍질을 까서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사용합니다.
진간장/생수/몇 방울의 카놀라유를
넣고 불을 컵니다.
이렇게 끓고 있는동안
함께 넣을 채소를 준비합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어갈 무렵에
꽈리고추랑 홍고추를 넣어 줍니다.
이때부터는 냄비 뚜껑을 열어주고
불을 약하게 줄여 줍니다.
감자에 간장물이 베일때면
양파랑 대파도 넣어 줍니다.
참! 냄비 뚜껑을 열러주는 것이
감자 조림의 윤기나고 매끌거리게
조릴수 있는 비법 이랍니다.
대파랑 양파가 익으면 불을 끕니다.
이제 통깨를 넣어주면 맛있고 윤기나는
감자조림이 완성이 됩니다.
잘 익었답니다.
여기에 설탕가루나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넣지 않아도 본연의 감자의 맛이
일품이랍니다.
우리집 8살짜리 손녀딸이
먹으며 하는 말이 할머니
감자조림 맛이 "생명을 살리는
맛이에요" 라며 맛잇게
먹어주네요..^^
손녀딸의 말에 우리 모두 한바탕
웃었답니다.
보잘것없는 알감자조림을
먹으면서도 웃음이있고
즐거움이 있는 식사시간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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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산
첫댓글 가족들에게 알감자를 조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조리하지 못했어요. 재배한 감자의 알감자용 크기 혹여 필요한 사람 조리용으로 사가라고 로컬푸드에 1Kg에 1000원씩 9봉투 내다 주었네요. 다 팔리고 1봉지 남았던데 조림반찬 하는 법 올려봅니다. 남아있는 잔 감자로 나도 조림감자 만들어 보렵니다.
첫댓글 가족들에게 알감자를 조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조리하지 못했어요. 재배한 감자의 알감자용 크기 혹여 필요한 사람 조리용으로 사가라고 로컬푸드에 1Kg에 1000원씩 9봉투 내다 주었네요. 다 팔리고 1봉지 남았던데 조림반찬 하는 법 올려봅니다. 남아있는 잔 감자로 나도 조림감자 만들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