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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갈 문화 리뷰 만추- 안개 속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 사랑
미-----루 추천 0 조회 406 11.02.27 22:5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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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8 09:04

    첫댓글 세번째 주인공인 안개 연출위해 인공적으로도 더많이 만들었다고 해요, 오해로 시애틀 소방차까지 출동하는 헤프닝까지

  • 11.02.28 09:13

    지난 부산에서 김혜자의 [만추]를 떠올리시던 그 감정선이 얼마나 애뜻했게요 진작부터 [만추]는 당신과 보고싶다 여기며 기다렸어요.. 단풍의 가을도 만추의 애닯음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저에게 가을을 긍정하게 만들어 준건 절반은 제 앞에서 흘러가는 시간이겠지만 또 절반은 당신 덕분입니다.. 또 실은 첨엔 결과가 발표난 후일거라 여겼어요.. 축하든 의로든 필요할거라 생각했었어요.. 발표는 예정보다 더뎌 김이 좀 셌었지만 결과적로 축하를 드릴 수 있게되어 얼마나 기쁜지 :-)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축하연은 네가 준비해야겠구나.. 라고

  • 11.02.28 09:16

    무겁고 부담되는 자리말고 늘처럼 단촐하고 캐주얼하게 자리 한번마련해 보도록할게요.. 이벤트는 없어도 마음은 가득한 축하연 :-)

  • 11.02.28 22:45

    글이 봄의 생동감과 의미가 있습니다 내용은 만추지만,,실은 두 김혜자의 만추도 현빈의 만추도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 하지만 글을 쓰는 느낌이 좋군요,,

    버트란트 러셀은 게으름을 찬양하되 앞으로 사회가 지향해야 될 복지에 대한 의무와 경고등
    결코 편하게 그 책을 쓴 것 같지 않아요..그는 아니라고 근무시간 주택에 대한 것등..여러가지를 썻으나..
    저는 이상하게 게으름에 대한 편함보다 더 부담스러운 사회적인 책무를 깨닫게 했던 책이엇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이야기를 했지요,..오랜만에 러셀의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구요,,
    단풍잎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김혜자이야기도 그리고

  • 11.02.28 22:46

    안개속의 탕웨이 이야기도 가슴저미게 듣습니다 그것이 말라 책속에 끼워진다해도 피워내는 꽃이 피워내지 않는
    책보다 낫다라는 말이 봄향처럼 그렇게 가슴에 와닿아 하루 일 마무리하고 댓글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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