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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시내버스 충돌 11명 경상 |
13일 오전 8시55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코리아24시 편의점 앞 도로에서 김
모(65)씨가 몰던 뉴그랜저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바꾸던 중 옆을
지나던 시내버스(운전사 장모.55)의 옆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가 도로변 쪽으로 튕겨 나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아 버스
에 타고 있던 이모(58.여)씨 등 승객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 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 운전사와 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
다.
참고로, 사진은 '버스정보방" 392번 (즐거운하루님) 자료 참고 하세요! |
첫댓글 참...! 씁쓸합니다....현장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요즘의 택시는 대부분이 돈이 안된다는 핑계로 승객만있으면 옆에 버스가 오든말든 차선변경을 다반사로 합니다....하루에도 수십번은 깜짝깜짝놀라죠...택시기사님..!!..조금은 여유롭게 운전하심 안되나요..??
또 택시땜에 이런일이발생했군요..제발 더이상의큰일이 없었으면하는바램입니다...
택시 허가를 많이 내준 시청이 원망스럽습니다! 가뜩이나 유동인구가 적은 대구... 허가내주시는 분께선 동대구역사 내부부터 동대구역네거리까지 줄서있는 광경과 빈택시들이 줄줄이 다니는 시내 풍경들을 보고 각성 좀 하시기 바랍니다. 대구는 극과 극을 가도 기껏해야 2만원 조금 넘게 나오는데, 손님이 없다면 매일마다 10만 7천원씩 사납해야 하시는 법인택시 기사분들께선 얼마나 고달프시겠습니까? 제발 생각들 좀 하시면서, 꽉 막힌 생각들을 깨어가시면서 행정처분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고나신 분들 모두가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T.T
모두가 인과응보이기에 제가 잠시 택시 얘기로 댓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감정이 앞서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연세도많이드셨는데 개인택시하시는분이 좀여유를 가졌어야지 아무리 장사가 안된다해도 법인택시보다야 안낫겠습니까?우리시내버스 기사분들은 운전은 프로아니겠습니까....근데 버스가 저지경일때 개인택시기사분도 어지간히~~~참나!!!!대구시에서도 각성해야합니다.대구시로봐서는 지하철,버스환성까지 갈때없심니다.하루빨리 대책이없다면 이런일이 안일어난다고 보장할수있을런지~~`ㅉㅉㅉ
개인택시한지 1년 조금 넘었담니다 님들도 조심조심하세요 기사 잘못이면 사표건입니다
도로위에서는 '긴장"이 나의 유일한 방어 운전이겠지요.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
너무나 안타 까운 사고입니다 . 가족들이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