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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겸 벗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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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모임/꽃사진 소감/후기 once upon a time in 의정부(지극히 주관적인 산행기)
어떤 길 추천 0 조회 37 07.01.14 18: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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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15 07:35

    첫댓글 신입대원의 의무가 산행기 올리는 것을 어찌 알았을꼬? (...기특...) 잘 읽었네. 의정부 언저리에서 아침과 밤 언저리를 서성였던 "추운"아침과 "춥지 안았던"밤의 기억이 좋은 추억이 되길.

  • 07.01.15 08:36

    와! 세세하게 그 날의 여정과 산정이 담겨있고 어떤 길님의 마음도 그득 담겨있는 정겨운 소감이넹..이 글을 읽으니 파노라마 처럼 토요일의 즐거웠던 순간들이 머리속을 스쳐간다. 종일 함께해서 즐거웠고 뒷풀이등등에서 속풀이 해서 너무 편안했다오. 어떤길님! 입가에 미소 지으며 편안하게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간 멋지게 시작하시고 즐겁게 일하며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07.01.15 10:22

    짝짝짝!! 박수~ 소설같은 산행기 감사! 감동!! 춥지만 맑고 시원한 바람맞으며 함께 다녀와서 좋았소. 욕쟁이 할머니의 무차별 사격에 초탄에 심장을 꿰뚫린 나경, 아! 신부체면에 어디가서 그런 욕을 들었을까? 나는 두구 관통. 가온, 우리에겐 진즉에 허벌난 호남욕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했다. 하지만 고단한 몸을 맡긴 열차 여행이 그 상처를 씻어주었구나. 그래서 결국은 상가에 가야만한다는 정신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에서 자리깔고 앉을 수밖에 없었다.(덕분에 나는 집에서 또 한발 맞았다. 욕은 아니지만....) 다음에도 완스어판어타임 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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