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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영재 홍유진 국제 무대 쾌거 |
[포커스신문사 | 김양수기자 2010-10-21 13:24:17] |
‘다비드오이스트라흐 콩쿠르’ 국내 최초 주니어 1등 예원학교 1학년인 홍유진(사진)이 ‘다비드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국제콩쿠르’에서 국내 최초로 주니어 1등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9월30일∼10월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다비드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국제콩쿠르’에서 홍유진은 최종 결선에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격찬을 받았다. 대회는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 그룹을 통해 1등으로 선정된 연주자는 홍유진이 유일하다. 홍유진은 유치원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올해 국립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음악영재로 선발돼 구본주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홍유진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청소년 음악콩쿠르 유럽협회EMCY’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양수기자 |
첫댓글 '신우근'군과 '홍유진'양을 길러내신 <구본주선생님>이 5/25(화) '안산문화예술의전당'(달맞이극장) 독주회 있습니다. 간만에 멋진 음악회를 관람할수 있겠군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