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오늘 여섯 요정님 맞으신다고 바쁘다구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선 것이지요~! 가 아니라...
전날 스케줄때문이었던지...예상시간보다 잠을 더 자버렸습니다.
혼자가 아닌 약속인지라.....또 기차를 타게 되었네요!!
그래서, 겨우 약속시간 맞추어서 울산 동생님이랑 만나게 되고, 같이 농구 한게임 보고
수원도착하니까 5시반...저녁먹기엔 좀 이른시간이지만,
허기진 상태로, 눈이 헤롱헤롱한 상태로 헬비님들 만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더래요.
(음~~ 맛있어~~ 역시 한국인의 입맛엔 밥이 최고죠^^)
멀고도 멀었던 7시 반의 기다림, 여섯 비너스를 맞을 시간이 다가오기 1시간 전,
영풍문고에 안착.
7시부터 줄을 서서 번호표 받고, 여신님들 맞을 준비를 시작했지요~!
커밍 순!
나: 안녕하세요~
유영: 안녕하세요~
나: 지난주 주간아이돌 봤어요. 야자타임 너무 잘하시던�
유영:^^ 네 감사합니다~
나: 도니코니 두 엠씨 쥐락펴락 賈� 잘하더라구요~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유영: 저두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잘돼서ㅋㅋ
나: 최고최고dd
유영: 감사합니다~
싸인후 악수하며 화이팅 외쳐줌
나: 안녕하세요~
아라: 안녕하세요~
나: 요즘 바쁘실텐데, 오늘 어떻게 보내셨어요~?
아라: 오전에 보컬,안무 연습하고, 오후 스케줄 확인하며 준비하고 있었어요^^
나: 우와 보컬킹인데도 또해요? 우와~
아라: 그래야죠^^/ (싸인후) 감사합니다~~
(악수하며 인사)
나: 안녕하세요~
라임: 안녕하세요~
나: 라임양, 오늘 생일이잖아요~ 생일 축하해요^^
라임: 감사합니다~~^^
나: 참 오늘 생일인데, 생일빵은 했어요?
라임: 아뇨 아직^^; 있다 오늘 스케줄 다 끝나고 숙소가서 할 꺼에요.
나: 오 재밌겠어요~???(^_^) 어떻게 할까 저도 궁금한데요?
라임:네 저도요..(싸인후) 감사합니다^^
나: 화이팅
(하이파이브)
나: 안녕하세요!!
나라: 어 안녕하세요!^^
나: 아 뭐더라...
나라: ?
나: 아 맞다 지난주 신동의 심심타파 벌칙 있잖아요.
나라:하하하하(한참 웃음)아 그거요~~~ 아직 못했어요^^;;
나: 언제 할꺼에요?
나라: 아마 내일쯤 할 거 같아요.
나: 어디서요?
나라: 아마 집(숙소)앞이겠죠? 거기 공중전화 있는데...(언니랑 같이 하려구요).
나:???
나라: 앨리스 언니요~^^(앨리스양 가리키며)
나: 아...그래요, 음 재밌겠어요~~ 다른 멤버님들도 참여하나요?
나라:아뇨~~앨리스언니랑 하기로 했으니깐요^^(필자주:왠지 다참여할 것 같은데..ㅋㅋ)
나: 아..그래요.그럼, 올리는 건 언제에요? 빨리 보고픈데... 기대가 아주 커요 ㅋㅋ
나라: 모르겠어요....최대한 빨리 올리려구요.
나: 기대하겠습니다.
나라: 감사합니다.
싸인후 앨범 받으며 악수하고, 하이파이브 2번함
나: 안녕하세요.
윤조: 안녕하세요.
나: 오늘 오는 동안 배고파서 어떻게... 식사는 했어요~?
윤조: 간단하게 먹고 왔어요,
나: 아, 중간에 식당가서 먹고 그랬겠어요, 휴게소 같은데 말이죠
윤조: 아뇨, 오면서 먹었어요^^
나: 에구 힘내요 화이팅~
윤조: 감사합니다~
마지막이 앨리스양이었는데
갑자기 저를 보더니 막 웃기 시작함...
제 생각엔 아마 나라양이랑 벌칙 얘기 들어서 그런듯 싶어요.
나: 안녕하세요~
앨리스:안녕하세요~^^
나: 요즘 예능 자주 나와서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앨리스: 감사해요~~
(원래는 여기부터 주간 아이돌 골룸 얘기 나아가야 되는데,
그러지를 못함)
나: 너무 재밌게 열심히 해서 제가 기분좋더라구요~
앨리스: ^^
나: 참, 열심히 하는데 이 오빠가 기분 좋아서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지요^^
필요할 때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앨리스: 우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 화이팅~
~하면서 악수하고 악수 나누고, 나왔네요......
마치며.........:
오늘 여섯 비너스님들 모두모두 표정 밝아보여서, 삼촌팬으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물론, 나라양이랑 심타 벌칙 얘기 나누면서, 시간이 길어져,
윤조양, 앨리스양과는 좀더 얘기를 못나눈 부분은 있었네요.
그래도 여섯 비너스 본 기분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바로 내려가긴 아쉽고 해서 찜질방에서 울산 동생이랑 하룻밤 자고, 천안가서
현대-삼성 라이벌 전을 보고 내려왔네요.
토요일 일요일 이틀의 주말, 정말 행복했네요.
역시 그중에서도 헬로비너스 여섯분들과의 만남, 그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팬싸인회 오신 헬로 큐핏 여러분들도 좋은 추억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행복 하셨지요?^^
첫댓글 수고많이하셧네요 멀리서 수원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할나름.
^^ 감사합니다~수원 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고 너무너무 좋은 도시인거 다시 한번 느꼈어요^^
수원 블루윙스 좋아해서 수원구장도 가봤지만ㅋㅋ 암튼 너무너무 좋은 곳!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팬싸후기는 항상 부러운 ㅠㅠ
감사합니다~ 아라신님도 팬싸 참여할 수 있기를!!
고생하셨어여 ㅎㅎ
^^ 감사합니다ㅎ
수고하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