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점 126기] 꿈꾸는디자이너 리소헤어 최강☆신림점 : 수희T

[콩♡]

우선 KDB 아카데미 후기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는 편이지만, 조금만 더 일찍 KDB에 올라왔더라면

더 빨리좋은 기회를 누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전 30대 초반이여서 그런지.. 생각도 많아지고 걱정도 많은 편이여서 이렇게 조금 늦었나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공부하려고 작정하고 올라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생활비 집세와 타지의 생활고... ㄷㄷㄷ

 그래도 11개월째 서울에 있는데 단 한번도 KDB를 선택하고 공부한 일을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5년간의 인턴생활후 3년간 일한 미용실에서 시야기까지 하다가 학생커트만 2년째 밀어주시며

기회는 돌아오지 않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퇴직금과 적금을 탈탈 털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저는 처음에 배울때 느리지만 잊는것 또한 더딘 편입니다.
그래서 처음을 늘 어려워하는 편이여서 KDB아카데미 첫날에 들어왔을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직업훈련교육장에서 스파라타식 커리큘럼으로 숨도 막히고 내가 끝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서 우리에게 매달리며 물어보는 것이 정상이다.' 모르면 물어보고 연습하면 무조건 된다. 라고 말씀하신

강유미 부원장님, 저의반 담당 정명호 강사님, 이정욱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통영에서 5년동안 고민끝에 올라온만큼 가급적 매일 남아서 연습하려고 했고
시험전날에는 12시까지 남아서 연습하고 주말에는 늘 ~ 나와서 10시간씩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투쓰리갔을때도요 그만큼 어렵지만 매일 달라지고 발전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요ㅋ

모두가 그렇듯이, 학원다닐때 내 나름되로 열심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전날도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남으신 반동기들을 위해서

정욱선생님께서 남아서 연습하는 학생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며 12시까지 남아서 가르쳐 주셨고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매일 남아서 정욱샘 그림자다 생각하고 귀찮게 했는데
마지막으로도 응원해주시며 도와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강유미부원장님 제가 이해못해도 웃으면서 한번더 설명해주시려고 하시고
잘따라가지 못해도 늘 응원해주시며 물어봐도 하나도 귀찮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도움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대구로가신 정명호강사님 유머러스하시고 강의하실때 똑부러지게 야무치게 갈치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수업중에 모르는점 물어봐도 계속 가르쳐 주셨습니다.

커트교육 배울 기회가 적었던 저는.. 권홍남자컷 이후로 KDB가 처음이 었습니다. 그래서 귀찮게 해드린것 같아서 죄송스러워요 ㅠㅠ

정말 인간적이시고 진정성 있으신 강사님들이십니다. 알때까정 끝까지 손잡아주시는.. 강사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시길~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원투쓰리 신림점에 선형실짱님과 팀장님 염색 강의와 시술중에 어려움이 닥칠때 늘 도움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사님의 베이직하고 디테일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메모해서 보고 있습니다.

졸업하기전 마지막코스로 126기 동기생과  원투쓰리에서 다시 구로로 갔었는데 권동범원장님과 대표님께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임팩트있고 만남은 짧았지만 개인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너무나도 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KDB 아카데미에서 그날 그날 배운 걸 올리는 과제리스트입니다.

원투쓰리에서 현장실습하고 시술후기 올린 과제입니다.

리소헤어 7개월차 입사후기

입사전에 전 30대 초반이고 경남 통영에서 올라왔다고 텃세부리면 어트카지...라는 고민을 했지만

식구같은 다정한 분위기 속에 일할수 있어서 늘 감사드립니다.

모르는것 있으면 다정하게 가르쳐 주시고 늘 잘한다고 응원해주시는  리소헤어신림점 이연수원장님

늘 냉정하다고 말하시지만 자신의 사람을 누구보다도 귀하게 생각하시고 포근하고 따뜻하신 소하부원장님

화내실때 무섭지만ㄷㄷ;; 누구보다 정많고 여리고 다정하시고 잘 챙겨주시고 잘 가르쳐주시는 은아실장님

그리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라는 말처럼 서로 돕고 돕는 착하고 멋진 우리 리소헤어신림점 식구들~

(유일쌤, 제인쌤, 종민쌤 , 진이쌤, 영심쌤, 사라쌤, 호진쌤~)

눈 깜짝할사이에 벌써 입사후 6개월이 지났지만, 따뜻하게 서울생활 잘 할수 있는건 우리 리소헤어신림점 식구들 뿐인것 같습니다.

아직은 몹시 부족하지만 매일 매일 일할수 있고 발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소헤어 최강 신림점 대박나고 모두들 최고의 미용사가 되십시당~

리소헤어에 입사해도 걱정없어요~'-')=b

우리에게는 체계적인 KDB 커리큘럼 리스트가 있습니다~ㅋ

베이직강의 및 디자이너코스를 열심히 밟으면 더욱더 빛나는 디자이너가 될수 있다고 믿어요 ㅋ

=============================================================================================================

저도 늘..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내년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지금과 같은 모습입니다.

시작이 반이고 어려운 일도 막상해보면  나도 남부럽지 않게 할수 있는 일입니다.  

이전에 저처럼 오랫동안 고민만하고 있을 미용후배님들에게 용기와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부족하지만 기나긴 글 올립니다.

후배님의 선택은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열심히 열정가득 노력하시면 먼저 걸어가신 KDB 선배님들이 이끌어 주십니다.

지금도 저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늘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

[욱쌤]

항상 열심히하시던 수희쌤, 저도 쌤에게 기억되고있다니 감사하구 항상 응원합니다. 요즘 너무 멋진 모습들만 올려주셔서 놀래요!!!!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쌤이 있겠지요? 항상 화이팅하시고 넘나 보고싶어요 ㅋㅋㅋ

[콩♡]

광주 놀러가면 양손가득 사들고 뵈로갈께영~^-^ 많이 갈치주신거랑 열정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정욱강사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어 후배님께 본보기가 되겠습니다ㅎ 건강하시구영~'-^)ㅋㅋ

[최종덕]

너무 보기 좋습니다 멋진 선.후배 모습 반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