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 의 부봉은
일시=6월7일, 참석인원=31명 날씨=맑음
부봉 예상시간보다 20분 일찍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 10시10분
시간충분하다며 산행 준비 철저히 하고 후미와 10분후 산행을 시작한다,
고사리 휴양림 숲속의 집들을 뒤로 하고 조령산 성터에 올라서 성안 동화원
부봉의 입구를 찾아 가는 길
3관문 당당하게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ㅎㅎㅎㅎㅎㅎ
산 숲속의 길은 내려오다 없어지고 앞에 보이는 동안문재를 바라보며 골짜기를 휘젓고
내려온다, 허허 참~~~
오늘 처음 온 님들께 미안한 마음이다, 한마음산악회는 리드가 영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 속으로는 불안해 할까봐~~내가 불안하다.

동화윈 부봉 산행의 입구 1시간 만에 겨우 입구에 도착했다며 너스레 떨어보고 ㅎㅎㅎㅎㅎ
동문 느릿골재까지 편탄한 숲속의 길을 가며 오늘 산행에 대한 이것저것 생각이 좀 복잡
하다. 편탄한 이길을 똑 바로가면 작년에 주흘산 산행때 올라온 문경의 평천리 월항재
월항 미을을 바로 가는 길이다, 아마 이곳도 옛날에는 괴나리봇짐 메고 으로
왕래했던 고개길 같다,
동화문 (이곳은 동문으로 되어있다)
이곳 사거리 북쪽길은 마패봉으로 동쪽으론 월한재 남쪽은 부봉 가는길 우리들은
남쪽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먼저 가는님들이 하나 둘 힘들어 뒤처지고 밧줄이 설치
된 곳을 오르니 1봉이다,

서남쪽의 조령산 저멀리 남쪽의 백화산 동남쪽의 주흘산 북쪽의 탄항산 포함산 만수봉
월악산 서북쪽의 마패봉 신선봉 산사랑 한마음이름으로 봉우리 봉우리들을
모두등정하고 오늘 마지막 봉우리 이곳 부봉을 등정하는 그 기분은 나만의 기쁨일까
2봉 편편한 바위 봉우리에서 뒤님들을 기다리면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려있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곳에 바위봉우리 죽어있는 고목도 멋있게 보인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은 내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 되는 것 같다,
하늘에 태양이 살짝 구름 속에 있는 그 사이 정상의 바위 봉우리에서 빙 둘려 앉아
먹는 음식 맛은 뭐라 해야 할지 못해본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대나무님이 주는
소주한잔도 목마가 쟁기 주는 초밥도 이곳저곳의 음식들은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하는
진수성찬 입니다,

식사 후의 단체사진도 정상산행에 참여한 님들의 질서도
아침에 참석이 저조해 쿨쿨한 기분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삭 없어지고 업된 기분으로
다음 봉우리를 오르다 뒤돌아본 절벽위의 밥 먹던 봉우리는 한 폭의 그림이다,
부봉은 몇 봉우리로 되어있는지 모를 정도로 오르고 내리고 적당한 바위 봉우리와 나무들
생각보다 많은 등산인 들이 이산의 유명세를 대변해준다,
어디서 왔는지 동그라미 명찰 단님들과 2관문에서 오른님들 봉우리는 산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그님들 뒤로하고 우리들은 하산 길로 접어든다,
하산 길 동화원 못미처에서 물장구치며 후미님들 기다리다 도착한 것 보고 먼저온 우리들은
일어난다.

동화원에서 1관문까지는5,6km 고사리 주차장까지는 3,6km 3관문 쪽 장원급제 길로 해서
소원 비는 곳에서 우리 막내 좋은 대학 꼭 합격되기를 기원하는 글도 써놓고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3관문 ㅋㅋㅋ 치마 바위봉에서 바로 들어와도 관문 안인데 어떤님이 아는체하는 바람에
숲 속을 헤집고 다녔으니ㅎㅎㅎ
아~~~
그런데 뒤에서 오시는 김정국 어르신 1관문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전화 연락이 와서
택시로 고사리 주차장 오시라 하고 우리들은 준비한 이슬이 들면서 김정국 어르신
도착을 기다린다,
어르신께 죄송해서 어쩌나 하산 때는 내가 후미 맡는다 해놓고 앞서왔으니 앞섰으면
다른 대장께 부탁해야 되는데~~~~~
김정국 어르신 도착되고 고사리 주차장을 출발 사당동 사당동 회집에서 그 회맛도 음 ~~~
울님들 다음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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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촐한 식구와~오붓한 산행 ~기분까지 업 되었다니 즐거우셨나봐요~~항상 길잡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동그라미님 그곳에서 동그라미 산악회와 같이 산행때 동그라미님 생각 했습니다, 지금은 어디에서 뭘하고 있을까,(하고) 담 산행에 봬요-^^&
산이 사진상으로는 아기자기한 것 같네요...... 무사히 산행 마친신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처음 생각보다 좋은산 산악회에서 산행하가 넘 좋은산이였습니다,
참여 인원이 적어 속상해 하셨군요..하지만 늘 만차가 되는건 아니려니 하고 마음을 비우심이...^^* 수고 많으셨읍니다!!
참석인원 많으면 더좋은데 능력 부촉인것 같에 속상할때도 ㅎㅎ 그러나 오손도손 오붓하게좋은 면도 있었어요,
상세한후기글에 다녀오지않았어도 눈앞에 정경이 훤합니다 수고많이하셨어요 길잡이님
우리방 사단의 연대장님 참석 못할때도 한,두 사람 보내 주세요-^^*
언제나 수고 허시는 길잡이님 ...^&^ 이번 산행은 참석 인원이 적어 마음 고생까지 심하셨군요...훌훌 털고 즐산 하셨다니 다행이군요, 참석 못해 죄송 하구여 늘 건강 하세요 ㅎㅎㅎ
좀은 그러나 정상 같이 할수있는친구들이 있어 행복 했습니다,
이번 산행에도 줄거웠습니다...수고하신 길갑이님 그날님 감사합니다..
작은등대님 이제는 울방동료들중 산행에 적극 참여 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기분이네요 후기 보며 그 옛날 예적 관문에서 사진찍고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이번 산행이 한마음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저 있는 산행 이였나봐요..길잡이님 축하드립니다.*^^*
주변의 산들을 다 둘려 본 기분은 넘 좋았어요
후기 자세히도 적으셨네요 산행후기 보면서 울님들도 만나고, 길잡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산행때는 이슬이 님 볼수있겠지요,ㅎㅎㅎ 이것은 협박 ㅎㅎㅎ
하산후의 계곡에서의 휴식은 산행후의 맛을 더해주었지여,,,울 대장님의 쭉뻗은 다리도 보았답니다,,, 대장님 수고 마니 하셨구여,,목마가 많이 약 올렸는데,,혹여 삐돌이된것은 아니져!!!!!!!!
삐뚤어 저서여 오늘 소주 한잔이면 되는데 ㅎㅎㅎ
길잡이님!! 함께한 시간 좋아구여~ 늘 좋은산 갈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