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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8년 발매앨범 기타 (2007/04/17) 비올리스트 김상진 / Strings From Heaven
Julie NY 추천 0 조회 470 07.04.16 18:1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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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6 23:07

    첫댓글 빨리 앨범으로 만나보고 싶네요. 너무 좋아요. 잔잔하게 들려오는 곡들이 지친 마음도 녹여주면서 참 편한느낌이에요. ^-^

  • 07.04.17 13:50

    타이타닉의 그 장면이 다시떠오르네요... 익히 아는 곡이라 비올라만으로 다소 지루할수 있는데 여러 악기들의 조화가 다른음반과의 차별점도 있는것 같아요^^ 기대해봅니다...

  • 07.04.17 16:44

    끊어질듯 끊어질듯, 애절한 선율이 제 마음에 와닿아 심금을 울리내요...너무 멋있어요. 사실 비올리스트하면 용재오닐이나 한분 알았는데.. MIK음악 들으면서 각각의 악기의 소리도 알게되고 클래식아티스트분들도 알게되고.. 그렇게 알게된 분이 김상진님이네요..^^* 전 사실 크리스챤이 아니라서 제목만 보고는 조금 거부감이 있었는데, 낯익은 선율이 더욱 빠져들게 하네요..어렸을때 많이 들었던 음악을 좀더 감미롭게 아름답게 들을 수 있어서 더 좋구요..^^ 머릿속 잊혀진 기억이 저~ 속에서 톡 튀어 나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감사해요^^

  • 07.04.21 00:17

    맞아요.. 저도 리차드 용재 오닐씨 밖에 몰랐었죠..근데 이제는 김상진씨 앨범만 듣게 되겠네요.. 리차드 용재오닐씨가 애절하다면 김상진씨는 차분하면서도 절제된듯한 느낌이예요.. 정말 매력있는 앨범같아요!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인데 김상진씨 앨범을 듣고 공감할 수 있다면 믿고싶네요ㅋㅋ 사실 CCM을 듣기도 했지만 CCM이 이렇게 좋은 음악인지도 덕분에 알게 되었구요.. 1집이 이 정도라면 2집은.. 정말 기대되는데요? 종교인이 아니라서 듣기엔 거리감 있었던 음악들.. 비올라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정말 상상이상!

  • 07.05.11 00:42

    Bright, Heavenly Way 는 어쩐지 힘이 느껴지는 듯하는 선율이여요. 힘들고 지칠때 들으면 의지가 생길것 같기도 하구요. 독실한 크리스찬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앨범이네요.

  • 07.05.13 11:53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선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2번 트랙은 제 종교와 관련된 음악이라서 그런지 애뜻함과 간절함이 느러나 있는것 같습니다. 스톰프 뮤직에서의 바이올린 앨번 음악은 저로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 듣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낼꼐요! 감사해요>ㅁ<;

  • 07.05.14 00:12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비올라가 전해주는 모든곡들이 참 좋아요. 그냥 가만히 듣다보면 저두 모르게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되네요. 예전엔 우연히 스페이스 공감에서 리차드용재오닐의 비올라 연주에 흠뻑 빠져 자주 듣곤했는데 이번 앨범역시 너무 좋아요~ 굳히 종교를 떠나서 음악 자체만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것 같네요. 나에게 음악은 역시 아주 크나큰 쉼터인가 봅니다..ㅎㅎㅎ

  • 07.05.17 08:11

    La Viola Romantica에 이은 감동의 음반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상진 비올리스트가 아니였다면 절때로 사지 않았을 음반이기도 합니다. 삶의 뿌리를 찾게 하는 소리들이였고, 잊고 살았던 지나간 먼 날들을 기억속에서 꺼내게 했던 소리이기도 합니다. 신앙의 뿌리 였던 외할머니, 이른 새벽 잠결에 들었던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소리, 현실과 신앙의 괴리로 방황했던 젊은날의 초상, 그리고 오늘의 내 모습... 나이를 잊고 엉엉 울게한 앨범입니다. 그 감동으로 테너 박주옥 목사님께 이 앨범으로 선물로 보내게 되었답니다. 김상진 비올리스트께 감사의 마음을 이곳을 통하여 전합니다.

  • 07.05.17 23:45

    비올라라는 악기가 주는 느낌은 바이얼린과는 또다르죠. 좀더 구슬프고 여운이 있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새로 나온 Strings From Heaven 이 앨범도 그런 의미에서 악기의 특성을 잘 살린 음반같습니다. 성가곡이나 찬송곡 위주로 선곡을 했는데 악기에 아주 잘 어울리네요. 첫번째 곡인 Bright, Heavenly Way 은 애절하면서도 은근히 풍기는 맛이 남다르게 연주된거 같습니다. 애절함과 그속의 따뜻함이 잘 어우려진 연주같습니다. 두번째곡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Amazing Grace 인데 스탠다드곡인만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문제겠죠. 근데 좀 차분한 곡인데 의외로 밝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강한 느낌도 주네요

  • 07.05.17 23:46

    중간 이후에 연주가가 새롭게 해석한 편곡으로 들었는데 곡을 맛깔스럽게 잘 해석한거 같습니다.

  • 07.05.26 09:56

    찬송가의 멜로디가.. 가슴에 새겨집니다^^ ㅎㅎ

  • 07.09.07 11:16

    새로운 성가의 느낌이 제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나의 사랑하는 책곡 너무 좋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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